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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 될것 같은 친구

조회수 : 4,436
작성일 : 2026-02-26 23:37:53

대학생 딸이 친구 졸업식이라고

작년엔 부모님도 바빠 못 오시는 친구에게 꽃다발을 주고 오더니 

올해도 먼저 졸업하는 동기에게 꽃다발을 주고 오네요.

이 친구도 부모님 안오심.

친구들 완전 감동하더래요.

엄청 친한 친구는 아닌데 

잘될 친구래요. ㅎㅎ

쑥맥같고 차분한 딸인데 이런 말을 하는게 웃겨서 물어보니

진중하고 성실한 친구들이래요.

딱 보면 안대요.

내 친구야. 하면 어깨가 으쓱해질 애들이 될거래요.

넌? 하니

자긴 주제를 안대요.

친구의 성공을 빈대요.

그래. 엄마 눈엔 네가 젤 이쁘다.

 

 

IP : 122.43.xxx.22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쁜딸이네요
    '26.2.26 11:40 PM (106.101.xxx.151)

    Mz 어쩌고 해도 요즘 아이들 말 참 이쁘게 하더라구요.

  • 2. ...
    '26.2.26 11:41 PM (71.184.xxx.52)

    제 눈에도 넘넘 예쁘네요!

    말이야 농담처럼 잘 될 친구여서 꽃 줬다고 하지만 그 속에 담겨진 배려와 다정한 마음.
    그것이 고스란히 느껴져요.

    예쁜 따님과 원글님 항상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3. 에구
    '26.2.26 11:41 PM (211.243.xxx.141)

    이쁜 딸^^

  • 4. wood
    '26.2.26 11:43 PM (220.65.xxx.17)

    마음이 넉넉하고 고운 진짜 이쁜 딸 분명 잘 될거예요.

  • 5. ..
    '26.2.26 11:46 PM (211.30.xxx.90)

    다른 이의 능력을 높이 평가할줄 아는 원글님 딸도 분명 잘될꺼에요.
    아이가 마음이 참 따뜻하고 이쁘네요
    원글님이 사랑 듬뿍주며 잘 키우신거같아요^^

  • 6. 어머
    '26.2.27 12:41 AM (175.214.xxx.36)

    너무나도 이쁜 처자네요♡

  • 7. 귀여워라
    '26.2.27 1:43 AM (49.1.xxx.74)

    친구들 서로를 얼마나 좋아하면 그럴까요 ㅎㅎㅎ

  • 8. 마음이넏넉한
    '26.2.27 1:46 AM (124.49.xxx.188)

    딸이네요... 우리딸도 비슷 ㅎㅎ

  • 9.
    '26.2.27 3:25 AM (211.36.xxx.2)

    그냥 그 순간에 남의 곤란함을 헤아려
    살필 줄 아는 모습이 너무 예쁘네요.

    AI가 발달될수록 진정 성공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인간 본연의 선량함을 지키고
    도와 의를 지향하며 나아가는 사람들이 될거래요.

    그래서 저도 아이에게 항상 바르게 생각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돕고
    정도를 걸으려 노력하라고 말하고 있어요.

    아이가 왜 적응 안되게 컨셉을 바꿨냐고..(원래는
    니꺼 먼저 챙겨라. 맞고 그냥 오지말고 너도 한 대 때려라. 뒷일은 엄마가 감당할께. 라고 했거든요.)

    전쟁겪은 부모님께 자라면서
    그게 잘 사는 건 줄 알았는데 아니라는 걸 알게 되어서
    얘기해주는 거니까 착하게 살라했어요.

  • 10. 세상에
    '26.2.27 8:51 AM (175.124.xxx.132)

    요즘 찾기 힘든 보석 같은 태도를 지닌 따님이네요.
    제 눈에는 원글님 따님도 분명 잘 될 친구입니다.
    원글님이 아주 잘 키우셨어요.

  • 11. ㅇㅇ
    '26.2.27 8:52 AM (180.230.xxx.96)

    딸이 지혜롭네요
    저는 나이들어 이제사 깨닫게 된것을..
    좋은 사람을 알아보고 진심으로 대해줘야
    했는데 좋은친구 사람에 관심이
    그닥 없었고 그냥 친구를 만났던거
    같아요

  • 12. 순이엄마
    '26.2.27 10:03 AM (183.105.xxx.212)

    사람 보는 눈도 있고
    인맥관리도 잘하고
    질투보다 응원해 주고
    원글님 딸도 그릇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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