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해외 한달살기 하고싶어하는 이유?

ㄱㄴㄷ 조회수 : 3,123
작성일 : 2026-02-26 23:33:14

는 뭘까요?

그냥 해외여행 관광은 그런가 싶은데

유독 한두달이라도 살고싶어하는 도시가 있던데

그게 무슨 심리일까..  무슨 마음으로 그런걸까 궁금하네요

저역시 타이페이랑 치앙마이에서 한달씩 살아보긴 했는데 살아보고 나서도 이렇다할 정의를 못내리겠어서 질문해봅니다

 

참고로 저는 타이페이는 개인적으로 편하고 친절하고 너무 좋아서 여섯번이나 방문후 한달살기까지 했고

치앙마이는 제가 딱히 좋아하거나 태국 다른도시들보다 별 매력이있진 않았지만 그나마 물가가 저렴하니 적은비용으로 가성비 백수짓 한량짓하면서 좋은숙소에서머물며 먹는거 부담없이 다 사먹고 오랜기간 유유자적할수 있겠다 싶어서 한달살기 했었거든요 

 

유독 파리 뉴욕 방콕 런던 치앙마이 기타등등이 장기간 체류지로 많이 거론되고

요즘 특히 서울이 오래 머물며 살아보고 싶은 도시로 부각되고 있다던데(어제 이부진이 청와대 가서 서울이 한달살기 그런뜻으로 발언한 영상도 있고요)

관광과 별개로 한곳에 장기로 머무르며 살아보고 싶어하는건 무슨 심리일까요?

수박겉핥기식 구경보다는 뭔가 더 깊숙히 알아보고 싶다는 심리일까요?

 

살아보기 하고싶다는건 그 도시가 사람들에게 더 매력적으로 다가와서 그렇다는 뜻으로 받아들여도 되는걸까요?

 

IP : 124.5.xxx.12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26 11:34 PM (124.50.xxx.63) - 삭제된댓글

    청화대라니...

  • 2. 아뇨
    '26.2.26 11:37 PM (222.108.xxx.71)

    관광은 좋지만 일정에 쫓겨서 부담이 돼요
    런던 여행 너무 좋지만 짧은 시간 이것저것 보려면 너무 바쁘니까
    런던 한달살기야. 이러면 좀 느긋하게 쉬면서 볼수 있잖아요 안봐도 심리적 압박감이 없고 ㅎㅎ

  • 3. 환경
    '26.2.26 11:38 PM (1.126.xxx.5)

    환경 바꾸면 항노화에 좋다라고 하는 거 같은 데요

  • 4. 으쓱으쓱
    '26.2.26 11:40 PM (49.1.xxx.141)

    나 이렇게 시간많고 돈 마나~
    언어연수 생각나네요.
    외국의 어느어느 대학에서 1년간 언어연수. 아무짝에도 쓸모없던.
    정작 그 대학에서 코피터지게 공부하던 한인애들은 걔네들 되게 싫어했지요.

  • 5. ㅡㅡ
    '26.2.26 11:40 PM (221.140.xxx.254)

    관광객으로 말고
    그동네 사람들이 살듯이
    그렇게 지내보고 싶은거죠
    벤쿠버 한달살다 왔는데
    벤쿠버를 막 다 들쑤시고 다닌게 아니라
    코퀴틀람이란 동네서
    동네도서관도 가고
    어스름한 저녁에 동네 운동장도 가고
    뒷산에 소풍도가고
    호수에서 수영도하고
    방학맞은 애 마냥 어슬렁대다가
    한번씩 록키갔다오고 이러는거요
    기억에 남잖아요
    돈있고 시간있음 하고싶죠
    이해간가면 뭐 그런사람은 그런갑다하세요

  • 6. 부럽죠
    '26.2.26 11:45 PM (59.30.xxx.66)

    언어 되고
    돈과 시간과 건강이 허락하면 가고 싶은데
    아직 망설여지네요

  • 7. ....
    '26.2.26 11:45 PM (58.78.xxx.101)

    시간에 쫓겨 주요 관광지만 보고 오는 게 아쉬울 때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현실은 환율과 비싼 현지 물가에 좌절합니다.

  • 8. ....
    '26.2.26 11:55 PM (1.235.xxx.222)

    로망인 곳에서 짧게라도 살아보면서 그 날이 그날인 평범한 일상과 다른 삶을 보내고자 하는 거 아닐까요? 저는 한 달 살고 싶은 곳이 많은데 볼 거 다 보면 또 뭐하나 싶어서 다른 도시로 옮겨가게 되더라고요. 더 있고 싶어도 관광객이 너무 많아 피곤해 뜨고 싶어지고요. 봐도봐도 좋거나 관광객에 치어도 그 자체가 좋으면 한 달 쯤 살고 생활의 긴장은 없으면서 색다른 삶을 원없이 즐겼다 생각할 것 같아요.

  • 9. ㅇㅇ
    '26.2.27 12:08 AM (211.193.xxx.122)

    저는 자주 가는 곳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좋은 곳이 다르겠죠
    좋으니 자꾸 가는 겁니다
    조금만 좋다면 좀만 머물지 한 달까지 있을 필요가 있을까요?

    자주 하는 일이
    어디로 가면 더 재미있을까?
    이것저것 찾아보는 겁니다

    어느 도시일까? 또는 지역일까?
    그곳 안에서도 어디가 더 재미있을까?

  • 10. 돈많고 시간
    '26.2.27 12:19 AM (124.49.xxx.188)

    많으면 하고싶죠.

    외국 재미나잖아요. 신선하고. 수퍼 마케 장터 셔핑몰 그동네 로컬카페 상점 등등 얼마나 좋아요. 매년 반은 그리ㅡ살고싶네요.. 더울때 추울때

  • 11. 긴여행
    '26.2.27 12:28 AM (104.28.xxx.44)

    여행이랑 비슷한 이유 아닐까요? 기간이 좀 더 길 뿐.

    매일 일하고 밥먹고 똑같은 회사사람 똑같은 일상이 지겹고 매너리즘에 빠져 우울하고 재미 없을 때

    완전 다른 환경에 스트레스 받으며 일할 필요도 없고 매일 뭘 먹고 뭘 하고 놀아야 잘했다고 소문날까 ㅎㅎㅎ

    정말 돈걱정 없으면 전 평생 여행하며 놀고 먹고 ㅅ싸돌아 다니고 싶어요.

  • 12. 한달놀기
    '26.2.27 12:56 AM (117.111.xxx.254)

    우리나라에서만 한달살기라는 표현 씁니다.

    한달살기 아니고 한달놀기에요. 그냥 One Month Vacation.

  • 13. ....
    '26.2.27 2:45 AM (175.124.xxx.116)

    나 이렇게 시간 많고 돈 마나~222222222222
    한달 놀기가 맞죠..
    일하는 것도 아니고 먹고 구경 다니고 자고 싶으면 자고...
    무슨 큰 의미가 있겠어요.
    나 이런 거 할 만큼 시간 많고 돈도 많아...
    한달씩 해외에서 놀 수 있다니 부럽죠

  • 14. 쓰니
    '26.2.27 5:56 AM (49.236.xxx.96)

    돈많고 시간 많고
    재미를 쫓는거죠
    라고 안해본 저는 생각하는데요
    원글님은 왜?? 두번이나 하셨나요??? 궁금하군요

  • 15. 아!
    '26.2.27 6:38 AM (39.7.xxx.130)

    한달놀기.
    단어하나 바뀐걸로 명쾌하니 이해가 금방 되는군요.

  • 16. 갈때는무슨
    '26.2.27 7:36 AM (118.235.xxx.142)

    저역시 타이페이랑 치앙마이에서 한달씩 살아보긴 했는데 살아보고 나서도 이렇다할 정의를 못내리겠어서 질문해봅니다
    ========
    타이페이랑 치앙마이 한달살이를 계획할 때는 하고싶고, 가고싶은 이유가 뭐였나요?

  • 17. .....
    '26.2.27 9:03 AM (220.118.xxx.37)

    단기여행으로는 채울 수 없는 것을 찾는 마음인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8811 박정훈, ‘항명’ 기소 군검사 재판서 “권력의 사냥개들” 비판 3 가져옵니다 08:21:19 746
1798810 [끌올]이재명 대통령 사례에서 나타난 위법한 공소권 행사 및 검.. 2 김병주올인청.. 08:21:00 377
1798809 삼전 하닉 프리장 선방 중 21 08:16:44 2,204
1798808 속보] 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유출에 첫 육성 사과 27 lil 08:15:59 1,787
1798807 주식 수익금 무서울 정도로 내리네요. 19 .. 08:10:10 4,678
1798806 나의 사회 생활 2 ㅇㅇ 08:09:26 581
1798805 오늘 매수타이밍 인가요? 8 기분좋은밤 08:08:41 1,788
1798804 이런거까지 신경써야하다니 9 피곤 08:04:34 838
1798803 아이 학폭관련 제 생각이 맞는지 조언부탁드려요 23 평화 07:54:34 1,385
1798802 예전에 오렌지니 하면서 욕하던 사람들은 지금 다 82쿡 안하는건.. 8 ㅇㅇ 07:29:31 878
1798801 좌회전시 옆차선 넘어가는 분들... 18 .. 07:21:10 1,537
1798800 비거주1주택도 보유세 시행할건가 보네요. 69 내가 07:13:51 3,671
1798799 법정서 까불던 김용현 변호사 권우현 근황 2 ㅋㅋㅋ 07:12:04 1,785
1798798 성인 아들에게 말 길게하도록 하는 질문법 좀 알려주세요 15 싹둑 07:03:15 1,484
1798797 전광훈 '내 말 안들으면 총살한다'며 서부지법 침입 교사‘ 적시.. 3 ........ 06:35:47 1,626
1798796 울고싶어요 도와주세요 16 ㅜㅜ 06:29:46 4,958
1798795 딸랑구 내편 6 내가 이상한.. 06:15:10 1,258
1798794 언니네가 이혼하길 비라는데.. 15 어유 06:01:31 6,533
1798793 어젯밤에 최강욱한테 멸시와 조롱글 쓴 사람 글 삭제했네요 13 .. 05:48:06 1,991
1798792 오늘도 삼전 오를거에요 17 05:34:03 6,318
1798791 말던지고 사람 표정 살피는 사람들때문에 포커페이스 하게 되네요 3 04:54:18 1,276
1798790 네이버 페이 받으세요. 2 ... 04:22:50 807
1798789 제가 진짜 몰라서요. ETF나 배당주를 사는것 4 무지 03:38:10 3,785
1798788 대통령 특사 강훈식 비서실장 업부보고 5 수고하셨습니.. 03:08:31 1,891
1798787 남자는 여자들보는 시각이 동물적이에요.. 법이 있어서 다행이에요.. 9 03:04:24 3,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