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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밥값을 안내고 갈까?

비양심 조회수 : 5,715
작성일 : 2026-02-26 16:52:11

음식점합니다.

종종 밥값을 놓치고 못 받을 때가 있어요.

 

혼잡한 틈을 타서 슬쩍 가는 커플

 

가족끼리 와서 잔뜩 먹고 현관 앞에서

서성이다 그냥 가고

 

등산객들 우르르 밥도 먹고 술도 마시고

마당에서 담배도 피우다가 사라지고

 

어머니 생신이라고 고기 생선

거하게 포장해서 계산 안되고

 

술 마시고 빈병 식탁 아래로 슬며시 내려놓아

계산에서 빠지게 하고

 

여러 가족모임 야장에서 식사하고

한가족이 현금을 걷어 계산하는척 카운터에 와서 계산서 뽑아달라더니 도망갔어요.

 

그런데 차를 타고 와서 이 사람만 잡았네요.

카메라가 6대 달려있고

앞집에도 6대 이상 달려있거든요.

일요일인데 경찰의 도움을 빌렸어요.

월요일에 차적 조회해준다더니

바로 그날 연락해줘서 계좌로 입금 받았어요.

 

결제시 카드를 넣고

띵동~해서 계산된줄 알고  

카드를 드렸는데 잔고가 모자라거나

카드에 문제가 있어 결제가 안되고

 

5만원 이상이면 서명을 해야 결제가 되는데 

바빠서 결제된줄 알고 무심코 카드를 돌려드리면

 

그 누구도 결제가 안되었다고

연락오는 손님은 없습니다.

대부분 휴대폰으로 입출금이 떠서

확인이 될테지만...

 

딱 두 분

막걸리 1병 계산 안됐다고 말씀하셔서

고맙다고 선물드렸네요.

그리고 어제 한 분

술 한 병 더 마셨다고

정말 고마우신 손님입니다.

 

몇 천원이라도 계산이 더 되면

열에 아홉 분은 연락옵니다. 

 

완성품 파는 것도 아니고

하나에서 열까지 재료 손질 

조리해서 상에 올리기까지

수십 번의 공정이 들어가는데

미결재가 확인되시면 꼭 결재바랍니다.

 

 

 

 

 

 

IP : 222.98.xxx.31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심
    '26.2.26 4:54 PM (210.96.xxx.10)

    양심불량인 사람들이 많네요

  • 2. ...
    '26.2.26 4:58 PM (222.100.xxx.132)

    요즘 테이블마다 테블릿 선결제시스템 갖춘곳 믾던데
    설치하시길요. 선결제 안하면 아예 주문이 안되서
    떼먹고 도망갈일 없고 결제 하느라계신대 지킬필요도 없고 손님입장에서도 말로 주문하는것보다 더 편한것 같아요

  • 3. 이렇게나
    '26.2.26 5:01 PM (223.118.xxx.122)

    많이 돈을 안내고 가는군요
    얼른 선결제시스템 도입하시기를요

  • 4. 가을여행
    '26.2.26 5:03 PM (119.69.xxx.245)

    이런거 보면 키오스크 선결제가 필요하긴 하네요

  • 5. ...
    '26.2.26 5:05 PM (121.190.xxx.147)

    가족이 와서 먹고 그냥 간다구요? 헐
    미친

  • 6. 그런사람들 뒤를
    '26.2.26 5:06 PM (118.218.xxx.85)

    시간을 두고 뒤를 캐다보면 위암 대장암 그런거 걸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7. ...
    '26.2.26 5:10 PM (14.63.xxx.60)

    여럿이 와서 그냥 간거 딱 한번 그런적 있어요. 아는 언니가 사는차례인데 밥먹고 아무생각없이 그냥 나갔다가 몇시간 후에 생각나서 언니가 가서 다시 계산하고 옴
    미쳤었나보다고..ㅋㅋㅋ 다행히 집앞 단골집이라 주인도 어? 왜 그냥가지? 하고 잡지도 않고 뭐 다시와서 계산하려니 했대요.
    근데 여럿이 와서 일부러 계산 안하고 가는 사람들이 많다니 양심불량 거지같은 모임이네요

  • 8. ㅇㅇ
    '26.2.26 5:10 PM (125.142.xxx.31)

    선결재시스템으로 점차 바꿔야할거같네요

  • 9. ㅁㅁㅁ
    '26.2.26 5:13 PM (1.126.xxx.166)

    선결제 하시는 걸로..

  • 10. 그정도로
    '26.2.26 5:14 PM (220.78.xxx.213)

    잦다면
    뭔가 시스템상의 문제가 있네요

  • 11. 집단에서
    '26.2.26 5:21 PM (211.206.xxx.180)

    일정 비율로 문제집단은 늘 있다죠.

  • 12. 선결재
    '26.2.26 5:25 PM (223.39.xxx.247)

    기계 설치하세요.

  • 13. 너굴맘
    '26.2.26 5:29 PM (118.235.xxx.120)

    선결재 시스템으로 바꾸세요. 절대 피해보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 14. ㅇㅇ
    '26.2.26 5:33 PM (39.7.xxx.53)

    대책을 세우셔야지요
    계산만 보는 직원을 따로 두어야지
    인건비 절약을 위해 이일저일 하는 사람이 계산하면
    저런 도둑놈들을 어떻게 막나요

  • 15. 알겠는데
    '26.2.26 5:51 PM (106.101.xxx.216)

    선결제방식의 키오스크를 테이블마다 두시던지
    윗님말씀대로 계산만보는 직원두던지하세요
    식당갔는데 계산하려고보면 사람없어서 오랫동안 세워두면 짜증나요

  • 16. ....
    '26.2.26 5:55 PM (106.101.xxx.221) - 삭제된댓글

    5만원 이상이면 서명을 해야 결제가 되는데

    바빠서 결제된줄 알고 무심코 카드를 돌려드리면



    그 누구도 결제가 안되었다고

    연락오는 손님은 없습니다.

    대부분 휴대폰으로 입출금이 떠서

    확인이 될테지만...

    -------
    이건 님 혼자만의 생각이구요
    저같은 경우 결제하고 카드 돌려받으면
    제대로 됐겠거니
    핸드폰 문자 확인 안하는 경우 많습니다. 거액이 아니면요.
    가게에서 주인이 잘못한걸 손님 탓하시면 안되죠.

    결제하라고 카드 줬는데 제대로 결제 안돼서 문지되면 그건 매장 책임이죠.

    저도 매장 운영합니다.
    직원들 교육 자주 시키구요. 영수증 출력될때까지 결제 제대로 된건지 확인 잘하라구요.

    다른 의도적으로 떼먹고 가려는 악질 손님의 경우는 공감합니다.
    왠만하면 법의 처벌을 받게 해줘야죠.

  • 17. 기막히다
    '26.2.26 5:59 PM (211.234.xxx.124)

    읽는 사람도 열받네요

    몇년전 제주도 유명식당에 갔는데 옆테이블에
    부모와 성인딸 한가족으로 보이는 팀이 식사하고 있었어요
    근데 우리가 들어설때부터 그 아저씨 눈빛이 아주 살벌해서 참 의아했었는데
    나중에 보니 무전취식자들였어요
    먼저 그 남자가 담배피우는 듯 먼저 나감
    둘이 식사하다가 여자가 나가는데 그냥 화장실이라도 잠깐 가는게 아닌듯 자리에서 일어나서
    그 젊은 여자와 손을 잡고 한참 뭐라하며
    마치 작별 인사하듯 함
    그 두 남녀는 한참동안 다시 오지 않았고
    젊은 그녀는 아주 천천히 식사함
    우리가 다 먹고 일어설때 눈치 보다가
    다른 팀들 우르르 나갈때 거기 껴서 빠져나감.
    우리는 무리들 계산 끝날때까지 뒤에서 기다리느라
    그 상황을 목격함

    그때 주인한테 얘길 해? 말어? 갈등하다 나왔기에
    이 글을 보니 다시 생각났네요

    원글님네도 원능 선결제로 바꾸시길요

  • 18. 이게
    '26.2.26 6:06 PM (59.7.xxx.113)

    가능해요? 하긴.. 맘 먹으면 가능할것같긴 해요. 원글님 너무 열받으시겠어요!

  • 19. 선결제
    '26.2.26 6:08 PM (39.7.xxx.10)

    선결제를 왜 안할까요

  • 20. 내상식으론
    '26.2.26 6:27 PM (58.239.xxx.220)

    이해가 안가네요. 식당서 밥먹고 결제도 안하고 그냥 가다니~~떼인돈 안생기게 테이블마다 키오스크설치가 낫겠어요

  • 21. ...
    '26.2.26 6:44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진짜 있더라구요.
    제가 일어나니 우르르 따라 일어나는 것도 수상하더니
    게산대에서 계산판올리니 같이 겹쳐 올림.
    누가보면 일행인줄 ...

    주인이 당황하면서도 간결하게 저 팀 먼저해도 되냐고...

    네,반드시 먼저~ 하세요.하니
    못들은척하더니 적게 나온 제 계산판 금액으로 낼려고...
    주인이 배테랑인지 제 눈쳐다보더만 이거아니고 이 금액이라고...
    끝까지 자기먹은건 이거라고...

    한참 실랑이하고 제 계산할때와서는 이 아줌마 참 이싱한 아줌마다라고?!

    뭐라고(반말,참을만큼 참았다톤)?!라고 눈부라리니...쌩 가더라구요.
    계산쇼도 일부러 한 듯.

  • 22. 원글
    '26.2.26 6:45 PM (222.98.xxx.31)

    테이블마다 테블렛 설치하기에는
    복잡하구요.
    야장도 있어요.
    평일은 붐비지 않아
    알바가 한둘있어요.
    대부분 노년에 가깝구요.

    결제시스템이 토스로 바뀌어 원하지 않으면
    종이영수증을 발행하지 않아요. 대부분
    이게 문제입니다.
    발행이 되면 정확한 확인이되는데
    띵동 결제버튼이 울리면 카드 빼드리고
    바로 일보러 갑니다.
    무조건 종이영수증을 빼라 해도
    잊고 실수를 합니다.

    거의 결제가 되지만 간혹 실수가 있습니다.
    잘못되어 연락오는 회수에 비하면
    결제 안되고 연락 안오는 회수가
    거의 다라는 거죠.

    알죠.
    모르고 안 하는 손님
    알고 안 하는 손님
    때론 계산 안하고 간 손님이 다음에 오시면
    모른척하고 인사해요.

    계산 안된 단골손님 다음에 오시면 말씀드리기도 하는데
    한두번 오시다가 안옵니다.

    시시티비없음 우리나라도 도난으로부터
    절대 안전하지 않은 나라입니다.

  • 23. 테이블에서
    '26.2.26 7:10 PM (180.71.xxx.214)

    직접고르고 카드 계산해야 주문되는 걸로
    바꾸세요
    요즘 다 이렇더라고요

    추가주문도 계산해야 주문되고 아주 편하던데요

  • 24. ..
    '26.2.26 7:37 PM (125.130.xxx.146)

    원글님 댓글 보니 계속 피해를 볼 것 같아요.
    사람들 양심들 믿고 결제 맡기지 마세요
    실컷 일하고 돈 못 받고 이게 뭔가요.
    물론 양심 없는 사람들이 나쁜 사람들이지만
    시스템을 강구하시라구요.

  • 25. 에고
    '26.2.26 8:10 PM (117.111.xxx.230)

    원글님 소문나서 더 계속들
    그럴것 같아요 ㅜㅜ
    대책을 세워주세요~~~

  • 26. 종자가
    '26.2.26 9:26 PM (121.162.xxx.234)

    드런 도둑ㄴ ㅕㄴ 노 ㅁ 들인거지 왜겠어요

  • 27. 증말
    '26.2.27 12:01 AM (218.154.xxx.161)

    쓰레기들 많군요. 인류애 상실 중..

  • 28. ㅠㅠ
    '26.2.27 12:22 AM (59.30.xxx.66)

    선결제로 바꾸세요.

  • 29. 경고문구
    '26.2.27 8:37 AM (223.39.xxx.226)

    붙여요. 3번손 님 나가면 카운터에 3번 계산해주세요 .라고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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