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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홀린듯이 사버렸어요..

백화점 조회수 : 2,564
작성일 : 2026-02-26 10:11:56

백화점에 진짜 넘 오랫만에 백만년만에 갔다가

빵집앞에서 빵 무심코 쳐다보다가

잔뜩 모아둔것 한무더기 홀린듯이 사버렸어요

 

문제는 며칠전에 냉동실에 빵을 몽빵 버렸거든요

너무 많아서..  그리고 밀가루라 신나게 먹지도 못하고.. 등등

버린지 얼마됐다고 말이죠

그리고 1인가구예요   저 진짜 너무 했죠 ㅠㅠ

 

백화점엘 오랫만에 가니 마치 고향이 온듯 너무 좋더라구요

반짝 반짝 예쁘고 쾌적하고 

그리고 그 빵집은 빵이 참 맛있어 보였어요 특히 식빵이..

한나식빵  이던가..  암튼 저도 모르게 가만히 쳐다보는데

판매원분이 저를 보더니 웃으시면서 

이것 저것을 치즈빵 마늘빵까지 써비스로 더 주시겠다고

그래서 그냥 훅 사버리고 커단거 한무더기 안고 들어왔어요

 

정말 인생은 습관인가봐요

정말 맛있겠지만 그래도 속상해요 왜 또 샀을까..

밀가루 특히 흰밀가루 덜 먹겠다는 결심같은거는 다 어디로 간걸까..

 

지난달엔 깨찰빵에 홀려 엄청 많이 사놨는데

또 그 전달에 커피번에 꽂혀 커피랑 엄청 먹다가 잠도 못자고..

 

빵은 죄가 없으니 일단 맛있게 먹어줘야겠지요

식빵 결이 너무 촉촉 보드러워보이는게

보기만 해도 참 행복하기는 합니다

 

 

 

 

 

 

 

IP : 222.113.xxx.2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26.2.26 10:14 AM (110.15.xxx.81)

    저는 빵얘기하셔서
    편의점에서 빵할인결제행사를 많이하니
    8100원빵3개를 770원에샀네요 쿠폰쓰고 결제할인받고
    이맛에 편의점을 못끊습니다

  • 2. 어제
    '26.2.26 10:18 AM (121.173.xxx.84)

    저 마트 빵 코너에서 30분 고민하다 참고 들어왔어요. 근데 살껄 하면서 후회중.

  • 3. ..
    '26.2.26 10:19 AM (211.51.xxx.247)

    비싼 옷 한무더기 산것도 아니니 조금씩 다 맛보며 행복하세요ㅎㅎ

  • 4. ...
    '26.2.26 10:32 AM (220.117.xxx.67)

    님이 건강하신거예요^^ 전 폐경기 겪으면서 온갖 병들이 휘몰아쳐오는데 ㅠㅠ 아프니까 식욕이 이겨지더라구요. ㅎㅎㅎ 지금도 출근해서 삶은 달걀과 샐로드로 아침 간단하게 먹고 있네요

  • 5. ..
    '26.2.26 10:46 AM (119.69.xxx.167)

    이왕 산거 맛있게 드세요 버리지말고~

  • 6. ㅇㅇ
    '26.2.26 11:18 AM (223.38.xxx.149)

    저는 빵 같은거 땡길땐 밥따로 물따로하면서 실컷 먹어요(어차피 목 막혀서 많이는 못 먹지만. 아침에 빵 먹고 물시간에 물 마시고 점심에 다른빵
    먹고 저녁에 물마시고 이런 식으로. 다음날 아침에 또 빵먹고 물시간에
    물 마시고 점심에 밥 먹고)
    그러고 나면 한풀려서(?) 별로 생각 안남 살도 안찌구요

  • 7. ㅇㅇ
    '26.2.26 12:05 PM (112.154.xxx.18) - 삭제된댓글

    저는 제가 만든 식빵 두쪽씩 비닐에 싸서 냉동보관했다가 아침으로 먹어요. 치즈와 바질페스토 또는 쨈만 잘라 먹어도 맛있어요. 여기에 직접 내린 라때 한잔이면 아침이 행복해요. 계란 등을 요리해서 넣으면 더 맛있겠지만 귀찮아서 삶은 계란을 따로 먹어요 ㅎㅎ
    냉동빵도 토스트 기계에 넣으면 냉동실 냄새 안나요.

  • 8. ㅁㅁ
    '26.2.26 12:06 PM (112.154.xxx.18)

    저는 제가 만든 식빵 두쪽씩 비닐에 싸서 냉동보관했다가 아침으로 먹어요. 치즈와 바질페스토 또는 쨈만 발라 먹어도 맛있어요. 여기에 직접 내린 라때 한잔이면 아침이 행복해요. 계란 등을 요리해서 넣으면 더 맛있겠지만 귀찮아서 삶은 계란을 따로 먹어요 ㅎㅎ
    냉동빵도 토스트 기계에 넣으면 냉동실 냄새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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