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주식으로 돈을 벌기를 소원하지 않아요.

조회수 : 4,559
작성일 : 2026-02-25 19:56:04

제가 한 10년정도 돈을 잘 번듯해요. 

뭐 다른 사람들은 큰 금액이 아닐수도 있지만 

82쿡 기준으로...

 

남편은 대기업 다니고 (하이닉스 아님 소소한 곳)

월 천만원씩 몇년을 벌었어요. 

 

양가부모님 용돈 안드리고 

큰 대출이 없어서 

저축이 많이 생겼어요.

 

근데 주식을 하거나 하지 않았어요.

 

작년부터 조금 조금씩 하기는 하는데

버는 것도 있고 

미장은 까먹기도 하고 

근데 주식을 시작하기로 한 이유가 

통장의 돈이 있는데 별 감흥이 없어서에요. 

 

지금은 수입이 줄어서 한달에 

800- 700

내년엔 500이 될수도 있겠죠. 

 

저는 안달복달 성격인데 

남편은 돈 욕심이 하나도 없어요. 

 

그런데 제가 이렇게 돈을 벌게 된거는

순전히 운이 좋아서거든요. 

 

노력이야 항상 했지만

그건 운을 만나야 하더라구요. 

 

다행인건 즐거운 일을 찾아서 

(물론 스트레스와 진상이 없는 업종이 어디겠어요)

일도 즐기는 편인데 

돈 많으면 다 때려칩니다. ㅋㅋ

 

내가 돈을 모으게 된건 운이었기 때문에

내가 바란다고 

내가 의도한다고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지 않더라구요. 

 

주식으로 돈을 벌기로 목적으로

작정하면

당장 먹는 딸기 한입도 맛없게 되는게 성격이고 현실이라서 

욕심을 묻고 

내가 할 수 있는것만 하고 매일 살고 있어요. 

 

오늘 해야 하는 일도 하고 

20년뒤의 꿈을 위해 공부도 하구요. 

 

오늘 딸이 물었어요.

엄마 20년 뒤에도 일하려고?

 

내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그 재미를 왠간한 놀이가 채우기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100세를 건강하게 살면 그때도 일할것 같아요.

 

그 사이에 내가 

주식보다 더 대박날지 모르는거죠. 

저는 지금도 감사해요. 

 

그냥 그렇다구요. 

 

요즘 온통 주식 얘기라서 

게시판이 재미가 없네요. 

 

다른걸로 싸울때가 낫네요. 

 

 

IP : 39.118.xxx.12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2.25 7:58 PM (118.235.xxx.71)

    한참 다 읽었는데
    어케 버셨는지 힌트라도 주셔야지
    주식 자랑글이나 이거나 비슷하잖아요ㅋㅋㅋ

  • 2.
    '26.2.25 8:00 PM (118.235.xxx.71)

    난 니들과 달리 일해서 돈 잘 번다
    주식 아쉽지 않다
    근데 요즘 내가 모르는 주식 얘기가 많이 나오니
    차라리 싸움이라도 해서 날좀 재미있게 해다오

    설마 이건가요

  • 3. 뭐해서
    '26.2.25 8:02 PM (223.118.xxx.122)

    버는지 쓰시면 싸워드릴께요

  • 4. ㅇㅇ
    '26.2.25 8:03 PM (211.234.xxx.113) - 삭제된댓글

    님같이 돈이 붙는 행운이 있다면
    돈에 심드렁 마시고 주식이든 일이든 더 벌어서
    소외된 다른 사람 돕는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럼 돈 벌고 사는 삶이 더 의미가 있어질지도요.

  • 5. 저도
    '26.2.25 8:03 PM (180.228.xxx.194)

    두번째 댓글님처렁 느끼네요 ㅎㅎ

  • 6. 원글
    '26.2.25 8:04 PM (39.118.xxx.122)

    설마요.

    주식도 해요.

    다만....

    목돈이 있어도
    지금 같을때 버는 돈보다

    안달복달하면서
    괴로워할 성격이라서

    그냥 제 복은 그쪽에서 바라지 않는거에요.

    그리고 운 좋게 돈 벌었던 그것은
    이제 세월이 끝나가는 중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두쫀쿠로 돈 버는것도 비슷한거잖아요.

    나도 했으니
    너도 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사기꾼 같아요.

    준비는 되어 있었지만
    진짜 운이 닿은 그 기회가 없었다면
    그 다음도 없었다고 생각해요.

  • 7. ...
    '26.2.25 8:04 PM (61.43.xxx.178)

    말과는 달리 어지간히 배아프신가보네요
    쓰잘데기 없이 싸우는것보다 주식얘기 하는게 낫지 싸우는게 낫다니
    파이팅이 넘치시네 ㅋㅋㅋ
    주식자랑 글 보다 이 글이 더 별로임

  • 8. ..
    '26.2.25 8:06 PM (182.220.xxx.5)

    왜 싸워요?
    재미나게 지내야죠.

  • 9.
    '26.2.25 8:07 PM (1.237.xxx.216)

    아니요
    능력 없고 약한 사람도
    벌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해요
    작전세력같은 범죄자 말고

    가난하고 힘 없을수록 더 열심히 주식하묜 좋겠어요.
    문제는 씨드가 없단거지만요.

    이글 좀 묘하게 이상하네요

  • 10. ..
    '26.2.25 8:12 PM (118.235.xxx.116) - 삭제된댓글

    지금 역사의 변곡점인데

    가장 핫 한 주제가 재미 없다고 하신다면

    시대에 뒤쳐지는 것

  • 11. 그리고
    '26.2.25 8:15 PM (118.235.xxx.71) - 삭제된댓글

    지금 제목과 다르게 주식으로 돈 벌어보려고 했으나 신통치가 않았고 나는 주식으로 돈 못벌었기 때문에 자꾸 주식 얘기 보는거 재미없단다 이건가요

  • 12. ㅎㅎ
    '26.2.25 8:18 PM (211.235.xxx.145)

    본인이 안달복달하는 성격이라는데
    남이 돈번다는 얘기들이 기분 좋겠어요?
    그동안 나는 돈잘번다는 우월감으로 살았는데
    주식으로 돈버는 얘기들 보자니 배알이 꼴리겠죠
    그러니
    재미없다 차라리 싸워라 하는거죠 ㅋ
    진짜 못되먹은 사람

  • 13. ...
    '26.2.25 8:29 PM (14.53.xxx.46)

    요즘 간간히 올라오는 글스타일
    난 주식안해도 내 능력으로 일해서 잘산다
    so what???
    그렇게 살면 되지 굳이 왜 증명하려구?

  • 14. 트라이
    '26.2.25 8:39 PM (175.127.xxx.213)

    해보셔요.심장 쫄깃쫄깃
    심심할틈이 없어ㅛ

  • 15. ㅡㅡ
    '26.2.25 9:41 PM (221.154.xxx.222)

    반평생 넘는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 16. 주식 안해도
    '26.2.25 9:56 PM (119.71.xxx.160) - 삭제된댓글

    돈벌 능력이 있는 사람이 가장 복받은 사람이죠

    원글처럼요.

    원글은 주식이 얼마나 인간의 영혼을 갉아먹는 지 잘 아시는 분 같네요,

    그걸 아니까 하고 싶지 않겠죠. 주식은 반드시 하락기가 옵니다.

    그때가 되면 다들 깨달을 거예요.

  • 17. 주식 안해도
    '26.2.25 9:59 PM (119.71.xxx.160)

    돈 잘 벌 능력이 있는 사람이 가장 복받은 사람이죠

    원글처럼요.

    원글은 주식이 얼마나 인간의 영혼을 갉아먹는 지 잘 아시는 분 같네요,

    그걸 아니까 하고 싶지 않겠죠. 주식은 반드시 하락기가 옵니다.

    그때가 되면 다들 깨달을 거예요.

    너무 몰입도 몰빵도 하지 마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919 양극성 장애 진단시 2 건강 2026/04/21 1,442
1805918 싸패가족 3 .. 2026/04/21 1,636
1805917 너무 속상해요.일체형세탁기 원래 이러나요? 10 사랑이 2026/04/21 2,498
1805916 민병덕 의원이 도박 중독 사기꾼을 공익제보자라면서 보호를 했었네.. 정의사회구현.. 2026/04/21 587
1805915 콩나물 하얗게 무칠건데 10 나물 2026/04/21 1,447
1805914 황반변성에 대하여 8 2026/04/21 2,064
1805913 드라마 허수아비에 백현진도 나와요!! 2 와웅 2026/04/21 1,695
1805912 고3 학원쌤 열정 대단하시네요 6 땅지맘 2026/04/21 1,430
1805911 칫솔케이스에서 맨날 걸레 냄새가 나요 7 ?? 2026/04/21 1,327
1805910 82쿡 게시글이 정말 많이 줄었네요 29 ... 2026/04/21 2,138
1805909 불면증때문에 힘드신 분들 3 ... 2026/04/21 2,336
1805908 새로운 세입자를 위한 도배 2 너굴맘 2026/04/21 840
1805907 남자가 사랑하면 지갑연다는 얘기 57 ... 2026/04/21 6,701
1805906 종아리가 땅땅하면서 얼얼한대요... 6 다리 2026/04/21 1,142
1805905 맘x터치 진상녀는 목적이 있는거 아니었을까요? 8 ........ 2026/04/21 3,113
1805904 아래 녹내장 글 보고.... 여러분 정기적으로 눈 검진 해보세요.. 9 코솝에스 2026/04/21 3,043
1805903 인간관계에 대한 책 추천해주세요 9 .... 2026/04/21 923
1805902 얼마전에 음식물처리기 AS 보낸글 썼었는데요 4 ㅇㅇ 2026/04/21 1,058
1805901 연금 계좌 운용법 13 ㅗㅎㅎㅎㅎ 2026/04/21 1,890
1805900 드라마 모자무싸 이장면 좀 찡했네요 6 ........ 2026/04/21 2,185
1805899 천주교 신자분들 묵주기도? 6 ㄱㄴ 2026/04/21 920
1805898 코덱스200 사고 싶은데 오늘 참아야 할까요? 11 ㄴㅇㄱ 2026/04/21 3,199
1805897 전세를 빨리 나가야할때 1 전세 2026/04/21 904
1805896 학교길이 철조망에 막히자 어린 아이는 ㅇㅇ 2026/04/21 786
1805895 유튜브 왜 박수홍 김진 내연녀.. 2026/04/21 2,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