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주식으로 돈을 벌기를 소원하지 않아요.

조회수 : 4,031
작성일 : 2026-02-25 19:56:04

제가 한 10년정도 돈을 잘 번듯해요. 

뭐 다른 사람들은 큰 금액이 아닐수도 있지만 

82쿡 기준으로...

 

남편은 대기업 다니고 (하이닉스 아님 소소한 곳)

월 천만원씩 몇년을 벌었어요. 

 

양가부모님 용돈 안드리고 

큰 대출이 없어서 

저축이 많이 생겼어요.

 

근데 주식을 하거나 하지 않았어요.

 

작년부터 조금 조금씩 하기는 하는데

버는 것도 있고 

미장은 까먹기도 하고 

근데 주식을 시작하기로 한 이유가 

통장의 돈이 있는데 별 감흥이 없어서에요. 

 

지금은 수입이 줄어서 한달에 

800- 700

내년엔 500이 될수도 있겠죠. 

 

저는 안달복달 성격인데 

남편은 돈 욕심이 하나도 없어요. 

 

그런데 제가 이렇게 돈을 벌게 된거는

순전히 운이 좋아서거든요. 

 

노력이야 항상 했지만

그건 운을 만나야 하더라구요. 

 

다행인건 즐거운 일을 찾아서 

(물론 스트레스와 진상이 없는 업종이 어디겠어요)

일도 즐기는 편인데 

돈 많으면 다 때려칩니다. ㅋㅋ

 

내가 돈을 모으게 된건 운이었기 때문에

내가 바란다고 

내가 의도한다고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지 않더라구요. 

 

주식으로 돈을 벌기로 목적으로

작정하면

당장 먹는 딸기 한입도 맛없게 되는게 성격이고 현실이라서 

욕심을 묻고 

내가 할 수 있는것만 하고 매일 살고 있어요. 

 

오늘 해야 하는 일도 하고 

20년뒤의 꿈을 위해 공부도 하구요. 

 

오늘 딸이 물었어요.

엄마 20년 뒤에도 일하려고?

 

내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그 재미를 왠간한 놀이가 채우기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100세를 건강하게 살면 그때도 일할것 같아요.

 

그 사이에 내가 

주식보다 더 대박날지 모르는거죠. 

저는 지금도 감사해요. 

 

그냥 그렇다구요. 

 

요즘 온통 주식 얘기라서 

게시판이 재미가 없네요. 

 

다른걸로 싸울때가 낫네요. 

 

 

IP : 39.118.xxx.12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2.25 7:58 PM (118.235.xxx.71)

    한참 다 읽었는데
    어케 버셨는지 힌트라도 주셔야지
    주식 자랑글이나 이거나 비슷하잖아요ㅋㅋㅋ

  • 2.
    '26.2.25 8:00 PM (118.235.xxx.71)

    난 니들과 달리 일해서 돈 잘 번다
    주식 아쉽지 않다
    근데 요즘 내가 모르는 주식 얘기가 많이 나오니
    차라리 싸움이라도 해서 날좀 재미있게 해다오

    설마 이건가요

  • 3. 뭐해서
    '26.2.25 8:02 PM (223.118.xxx.122)

    버는지 쓰시면 싸워드릴께요

  • 4. ㅇㅇ
    '26.2.25 8:03 PM (211.234.xxx.113)

    님같이 돈이 붙는 행운이 있다면
    돈에 심드렁 마시고 주식이든 일이든 더 벌어서
    소외된 다른 사람 돕는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럼 돈 벌고 사는 삶이 더 의미가 있어질지도요.

  • 5. 저도
    '26.2.25 8:03 PM (180.228.xxx.194)

    두번째 댓글님처렁 느끼네요 ㅎㅎ

  • 6. 원글
    '26.2.25 8:04 PM (39.118.xxx.122)

    설마요.

    주식도 해요.

    다만....

    목돈이 있어도
    지금 같을때 버는 돈보다

    안달복달하면서
    괴로워할 성격이라서

    그냥 제 복은 그쪽에서 바라지 않는거에요.

    그리고 운 좋게 돈 벌었던 그것은
    이제 세월이 끝나가는 중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두쫀쿠로 돈 버는것도 비슷한거잖아요.

    나도 했으니
    너도 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사기꾼 같아요.

    준비는 되어 있었지만
    진짜 운이 닿은 그 기회가 없었다면
    그 다음도 없었다고 생각해요.

  • 7. ...
    '26.2.25 8:04 PM (61.43.xxx.178)

    말과는 달리 어지간히 배아프신가보네요
    쓰잘데기 없이 싸우는것보다 주식얘기 하는게 낫지 싸우는게 낫다니
    파이팅이 넘치시네 ㅋㅋㅋ
    주식자랑 글 보다 이 글이 더 별로임

  • 8. ..
    '26.2.25 8:06 PM (182.220.xxx.5)

    왜 싸워요?
    재미나게 지내야죠.

  • 9.
    '26.2.25 8:07 PM (1.237.xxx.216)

    아니요
    능력 없고 약한 사람도
    벌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해요
    작전세력같은 범죄자 말고

    가난하고 힘 없을수록 더 열심히 주식하묜 좋겠어요.
    문제는 씨드가 없단거지만요.

    이글 좀 묘하게 이상하네요

  • 10. ..
    '26.2.25 8:12 PM (118.235.xxx.116) - 삭제된댓글

    지금 역사의 변곡점인데

    가장 핫 한 주제가 재미 없다고 하신다면

    시대에 뒤쳐지는 것

  • 11. 그리고
    '26.2.25 8:15 PM (118.235.xxx.71) - 삭제된댓글

    지금 제목과 다르게 주식으로 돈 벌어보려고 했으나 신통치가 않았고 나는 주식으로 돈 못벌었기 때문에 자꾸 주식 얘기 보는거 재미없단다 이건가요

  • 12. ㅎㅎ
    '26.2.25 8:18 PM (211.235.xxx.145)

    본인이 안달복달하는 성격이라는데
    남이 돈번다는 얘기들이 기분 좋겠어요?
    그동안 나는 돈잘번다는 우월감으로 살았는데
    주식으로 돈버는 얘기들 보자니 배알이 꼴리겠죠
    그러니
    재미없다 차라리 싸워라 하는거죠 ㅋ
    진짜 못되먹은 사람

  • 13. ...
    '26.2.25 8:29 PM (14.53.xxx.46)

    요즘 간간히 올라오는 글스타일
    난 주식안해도 내 능력으로 일해서 잘산다
    so what???
    그렇게 살면 되지 굳이 왜 증명하려구?

  • 14. 트라이
    '26.2.25 8:39 PM (175.127.xxx.213)

    해보셔요.심장 쫄깃쫄깃
    심심할틈이 없어ㅛ

  • 15. ㅡㅡ
    '26.2.25 9:41 PM (221.154.xxx.222)

    반평생 넘는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 16. 주식 안해도
    '26.2.25 9:56 PM (119.71.xxx.160) - 삭제된댓글

    돈벌 능력이 있는 사람이 가장 복받은 사람이죠

    원글처럼요.

    원글은 주식이 얼마나 인간의 영혼을 갉아먹는 지 잘 아시는 분 같네요,

    그걸 아니까 하고 싶지 않겠죠. 주식은 반드시 하락기가 옵니다.

    그때가 되면 다들 깨달을 거예요.

  • 17. 주식 안해도
    '26.2.25 9:59 PM (119.71.xxx.160)

    돈 잘 벌 능력이 있는 사람이 가장 복받은 사람이죠

    원글처럼요.

    원글은 주식이 얼마나 인간의 영혼을 갉아먹는 지 잘 아시는 분 같네요,

    그걸 아니까 하고 싶지 않겠죠. 주식은 반드시 하락기가 옵니다.

    그때가 되면 다들 깨달을 거예요.

    너무 몰입도 몰빵도 하지 마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8317 서울 소형주택 원룸이 주택이니 부족하죠 8 아니 2026/02/26 1,213
1798316 여고생 딸 친구 도박-모범택시 시즌3 1 ㅇㅇ 2026/02/26 2,166
1798315 9순 아버지 퇴원...방법? 21 퇴원 2026/02/26 3,537
1798314 무슨 소리일까요?(아파트 층간소음) 8 .. 2026/02/26 1,395
1798313 원룸 빼는데 하자사항 문의드려요 2 원룸 하자시.. 2026/02/26 771
1798312 그 와중에 환율도 내리네요 23 ㅇㅇ 2026/02/26 5,561
1798311 나솔팬 나솔보고 느낀점 ᆢ 영숙 8 77 2026/02/26 2,774
1798310 엔비디아 실적 잘나왔네요. 전망도 좋음. 1 ㅇㅇ 2026/02/26 1,260
1798309 아직도 삶이 서툴고 자신이 없어요 10 초보 2026/02/26 2,386
1798308 민희진, 256억 포기쇼···알고보면 ‘남는 장사’ 29 ..... 2026/02/26 5,291
1798307 원룸 얻어 나가는 대학생에게 당부할 말 한줄씩 부탁해요 12 신입생 2026/02/26 1,735
1798306 소비기한 2~3일지난 단팥빵~~? 2 ㄷㅅ 2026/02/26 970
1798305 혼자 사는 노인들은 얼마나 두렵고 외로울까요? 47 2026/02/26 15,886
1798304 착한거랑 부자되는거랑 아무 상관이 없네요 8 그럴수도 2026/02/26 2,113
1798303 요즘 아이들 숙여서 머리 못 감나요 13 ㆍㆍ 2026/02/26 3,374
1798302 체한거처럼 명치가 답답하고 막힌거마냥 숨도 힘이들어요 10 ........ 2026/02/26 1,500
1798301 암이라 해서 신장 뗐는데 16 오진 2026/02/26 22,179
1798300 시청이나.구청 1 시청 2026/02/26 782
1798299 네이버 페이 받으세요. 4 ... 2026/02/26 1,295
1798298 숙박업소 예약 받은 뒤 취소하면 바로 영업정지 5일 2 00 2026/02/26 2,237
1798297 요즘 피부가 좋아진 비결 4 런닝 2026/02/26 5,437
1798296 저출생 바닥 찍었나… 작년 합계출산율 4년 만에 0.80명 회복.. ........ 2026/02/26 1,220
1798295 코덱스200, 삼전 어떤거.할까요? 9 ㅡㅡ 2026/02/26 4,516
1798294 결혼식 하객자켓으로 베이지 괜찮을까요 7 결혼식 2026/02/26 1,815
1798293 반찬을 적게 먹으니 2 ㆍㆍ 2026/02/26 3,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