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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년째 회복이 안 돼요

조회수 : 4,227
작성일 : 2026-02-25 13:57:16

수입이 줄어서 다시 힘을 내고 정식 일을 해야 하는데

사실 그냥 화분 말라죽듯이 말라죽고 싶다 이런 요상한 생각만 들어요

정신과약은 전에 거의 모든 종류를 먹어봤고

 

지금 제일 스트레스 받는 건

제가 항상 그래도 거의 모든 것에서 아래 위 반반 나누면 위에 속했던 반면

이제 나이들고 경력도 중간에 끊겨서 그게 안될거 같다는 거?

 

근데 저는 저에 대해서 좋아할 점이 하나도 없거든요

기본적으로 자기 혐오가 있어서 그나마 그래도 돈은 좀 벌지 이걸로 위안하던 건데. 가족도 없고요. 친구들은 있긴 하지만 걔들은 너무 착해서 제가 뭐 하나 얘기하면 진심으로 슬퍼할거라 고민을 더 나누고 싶지 않아요.

 

아아 저는 저한테 어쩌라는 걸까요

오늘도 절반이 지나갔네요

IP : 118.235.xxx.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
    '26.2.25 2:01 PM (221.138.xxx.92)

    절반이나 남았어요..

  • 2. ㅇㅇ
    '26.2.25 2:03 PM (211.234.xxx.226)

    내 얘기 듣고 더 슬퍼하거나 그 슬픔이 전달되는게 마음아프고 내 얘기가 오르내리는게 싫죠

    이렇게 익명에 올리세요
    저도 많은 일들로 잠수타고 있는중입니다
    날이 많이 풀렸던데 텀블러에 커피한잔 넣고 이어폰으로 좋아하는 노래들으며 산책한번 하세요
    응원하겠습니다

  • 3. ....
    '26.2.25 2:04 PM (112.145.xxx.70)

    정신과 약을 다시 맞는 약으로 찾아보세요.

    연애하세요.

  • 4. ㅁㅇ
    '26.2.25 2:05 PM (115.91.xxx.99) - 삭제된댓글

    슬로우 러닝 한번 해세요.
    그냥 아무 생각없이 뛰어보세요.
    저는 정말 뛰기 싫은데 매일 뛰면서 저를 살리고 있어요.

  • 5. …..
    '26.2.25 2:31 PM (210.223.xxx.229)

    좋은친구가진게 얼마나 큰 자산인데요 상위 10프로안에 들것같은데요? 좋으신분이라 좋은 친구들도 곁에있는거겠죠
    윗님말처럼 일단 햇볕받고 몸을 움직이시며 부정적인생각들에서 벗어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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