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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이 떡을 보내주셨는데 환장하겠네요

시골떡 조회수 : 14,924
작성일 : 2026-02-25 11:29:23

농사지은 쌀로 방앗간에 가서 떡을 시루떡이요.

붉은팥이 아닌 하얀콩가루인데.

이게 동부콩인지. 일단 달지 않아서 입에 달라 붙네요.

서울에 시장에 가서 떡을 먹어보면 설탕 범벅이라 지나치게 달아서 먹기 불편했는데

어머님이 보내주신 시루떡은 달지 않아서 좋아요. 시어머님도 단음식 싫어하거든요.

달지 않게 주문했는지. 

요즘 시중 떡이고 뭐고 다 단맛에 거부감이 들더군요. 나이탓도 있지만.

 

모처럼 떡을 맛있게 먹었네요. 

IP : 59.10.xxx.5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25 11:30 AM (220.118.xxx.37)

    맛있어서 살찔까봐?
    저도 떡순이
    요즘 못 먹습니다

  • 2. 헤엥
    '26.2.25 11:30 AM (61.81.xxx.191)

    부럽다아ㅎ

    택배로 와두 안굳어여?

  • 3. 제목과는
    '26.2.25 11:31 AM (59.7.xxx.113)

    완전 다른 반전이네요..ㅋㅋ 맛있게 드세요

  • 4. ...
    '26.2.25 11:32 AM (59.10.xxx.5)

    냉동으로 보내주셔서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방금 간식으로 먹었네요. 따뜻하니.ㅎ 모처럼 맛있게 먹었네요. 절편도 어머님이 농사지은 쌀로 방앗간에서 하면 맛있어요. 시중에 절편이랑 맛이 달라요.시중 흰색 쑥색 절편은 뭐를 넣는지 좀 달라요

  • 5.
    '26.2.25 11:34 AM (121.152.xxx.181)

    제목이...
    저도 환장할거 같네요. 맛있으니 안먹을수는 없고

  • 6. 반전
    '26.2.25 11:38 AM (58.78.xxx.101)

    그 환장이 그 환장였군요 ㅋㅋ
    쓰신 그대로 시어머님께 피드백 해드리면 최고의 보답이 되겠어요. 쌀 준비해서 운반하고 택배 보내신 수고로움이 한방에 보상받으실 듯해요. 입맛 비슷한 고부간 부럽네요.

  • 7. 당첨
    '26.2.25 11:39 AM (223.38.xxx.114)

    냉동실 묵은내 나는 떡 보내서 열받는 글이 99%
    맛있어서 환장하는 1%에 당첨되셨습니다.

  • 8. 신기하게
    '26.2.25 11:40 AM (61.81.xxx.191)

    방앗간에서 한말씩 직접뽑은떡이 진짜맛있어요
    저도 시골서 가끔 얻어다먹는데 소화도 더 잘되는거같아용

  • 9. 거피팥
    '26.2.25 11:43 AM (211.234.xxx.116)

    평양식 인절미 아닌가요?

  • 10. 진지
    '26.2.25 11:43 AM (211.243.xxx.169)

    저도 맛있는 떡 먹고 환장하고 싶습니다.
    주소알려주시면 달려가겠습니다.
    혼자 환장하지 마시고 같이 하시지요

  • 11. 부럽네요
    '26.2.25 11:49 AM (182.226.xxx.155)

    그 떡 좋아해요.

  • 12. 가을
    '26.2.25 11:51 AM (119.69.xxx.245)

    울동네엔 방송 탄 맛있는 떡집이 있어요
    그래서 환장하겠네요.
    멀리 있어야 덜 사먹는데..
    떡은 뭐니뭐니해도 막나온게 젤 맛나쥬
    그때그때 하나씩 사먹는게 젤 맛나요

  • 13. 맛있겠네요
    '26.2.25 11:54 AM (223.38.xxx.222)

    달지 않아서 좋겠어요^^
    시어머님이 직접 농사지은 쌀로 방앗간에서 맞추셨으니
    더 맛있겠어요~

  • 14. ...
    '26.2.25 11:54 AM (58.145.xxx.130)

    난 원글님땜시 환장하겄네
    그 떡 한입 먹고파서...

  • 15. ㅇㅇㅇ
    '26.2.25 11:55 AM (39.125.xxx.53)

    글 읽으니 저도 먹고 싶어요^^

  • 16. 얼마나 맛있을까
    '26.2.25 11:55 AM (223.38.xxx.205)

    저도 먹어보고 싶네요ㅎ
    엄청 맛있을 듯 합니다

  • 17. 동부팥떡
    '26.2.25 12:04 PM (220.65.xxx.156)

    저도 흰팥떡 환장하는데

    부럽고 부럽습니다~~~
    벌써 군침이 싸악 도네요

  • 18. 오우
    '26.2.25 12:20 PM (218.154.xxx.161)

    냉동실 묵은내 나는 떡 보내서 열받는 글이 99%
    맛있어서 환장하는 1%에 당첨되셨습니다.222

    저도 시어머니가 주는 떡이라고 하면 냉동실에서 숙성된 돌덩어리 떡만 생각나서요.

  • 19. 제목은
    '26.2.25 12:28 PM (59.8.xxx.90)

    싫다는 의미로 받아들여 지네요

  • 20. 반전이네요^^
    '26.2.25 12:33 PM (223.38.xxx.247)

    부러운 반전이네요
    읽기만 해도 먹고 싶어지네요ㅎㅎ

  • 21. ...
    '26.2.25 12:38 PM (59.10.xxx.5)

    쑥떡도 맛있어요. 봄철에 쑥캐서 쑥많이 들어간 쑥떡이요. 시어머님 성정이 깔끔해서요.

  • 22. ㅋㅋ
    '26.2.25 12:46 PM (118.235.xxx.196)

    맛없는거라 환장한다고 할 줄 알았더니 ㅋㅋ

    갑자기 저도 절편이 급 땡기네요

  • 23. 쑥떡도
    '26.2.25 12:50 PM (223.38.xxx.128)

    보내주시나봐요
    너무 맛있겠네요~

  • 24. 어쩜어쩜
    '26.2.25 1:29 PM (118.218.xxx.119)

    우리 시어머니도 농사 짓는데 쑥은 뜯은적이 없어요
    제가 쑥 뜯어 농사 짓은 쌀로 쑥떡 해갔더니
    저보고 떡 꼬라지가 이게 뭐냐고 동서앞에서 흠 잡고
    한번은 설날앞에 차례 떡하는데 뭔 바람이 들었는지
    팥앙꼬 든 떡을 해오라고 해서 온동네 떡집가서
    미친년 취급받고
    설에 떡국떡 뽑는데 누가 팥떡하냐고
    한번은 시댁 식구들 온다고 농사짓은쌀로 떡국떡 뽑았더니
    떡이 안 뚜껍다고 뭐라하고
    한번은 신정때 시댁 갔더니 시누가
    설앞 주말에 도마랑 칼들고와서 떡국 썰어라고 하고
    돈 들여서 떡 해갔더니 온갖 트집잡고해서 이제 떡안해갑니다
    우리 시어머니는 무지 무지 달달한거 좋아합니다

  • 25. 저도
    '26.2.25 2:23 PM (61.39.xxx.99)

    이떡좋아해요 팥떡보다 맛있어요

  • 26. 저처럼
    '26.2.25 3:03 PM (211.114.xxx.107)

    오래 된 거 받아서 환장하겠다는 줄 알고 클릭했는데 맛있어서 환장하겠다니 다행입니다.

    저는 굳어서 썰리지도 않는 딱딱한 가래떡을 박스로 받은적 있어요. 냉동 해놓고 구워서라도 먹으려고 하나씩 떼는데 이건 뭐 거의 한덩어리...

    그뒤로도 몇번 더 받았는데 다 썰지않은 딱딱한 상태의 가래떡. 방앗간에서 떡국떡으로 썰어와도 되는데 굳이 저만(시누이들은 어머니가 썰어 주심) 딱딱한 것을 주세요. 깨도 시누이들은 볶은깨를 주시고 저는 생깨를 주면서 너는 네가 직접 볶아서 먹어라 하시는 분이라 그러려니 하면서도 기분 나쁘더라구요.

  • 27. ...
    '26.2.25 3:58 PM (211.244.xxx.216)

    저 얼마 전 경동시장 예나떡방에서
    하얀콩가루 범벅인 인절미 사왔다가 대환장 했었어요.
    지금껏 사먹은 인절미 중 최고로 맛있었다는...
    금방 나온 거라 그런지 떡이 말랑말랑 입에서 녹드라구요

  • 28. 흰 콩가루
    '26.2.25 6:57 PM (58.122.xxx.84)

    인가요?전 부산 출신인데 예전 학교다닐때 학기말에 책떨이?책걸이?하거나 반1등했다고 떡돌릴 때 노랑콩으로 된 시루떡을 돌렸거든요 그게 디폴트떡이었는데 애들 아빠 직장땜에 서울로 이사오니 여긴 다 팥시루떡.. 콩시루떡은 아예 팔지도 않더라고요 땡초를 못 알아들으시는 사건 이후 두번째 문화충격이었슴다 ㅎㅎ

  • 29. 세상에
    '26.2.25 6:58 PM (125.178.xxx.170)

    진짜 맛있는 시루떡!!!

  • 30. 역대급 반전!
    '26.2.25 7:00 PM (61.73.xxx.204)

    왜 눈치 없이 그걸 보냈셨대 진짜. .
    하고 들어왔더니 이런 반전이.
    먹고 싶어요.

  • 31. 주라임
    '26.2.25 7:03 PM (220.85.xxx.132)

    제가 너무 좋아하는 떡들....
    깔끔한 성정이시면 떡도 깨끗하고 정갈 할듯.
    냉장고에 그 떡 넣어두고 사시는 원글님 부럽습니다.
    세상 부럽습니다.

  • 32. 동부콩 쵝오
    '26.2.25 7:15 PM (1.236.xxx.93)

    돈부콩인지
    동부콩인지
    하얀가루 담백하고 맛있잖아여~
    부럽슴다

  • 33. ...
    '26.2.25 7:18 PM (58.79.xxx.138)

    뭔지 알아요 !!
    아는 맛이라 더 먹고싶네요

  • 34. 늙었
    '26.2.25 7:21 PM (61.43.xxx.178)

    두쫀쿠 말고 떡 먹고 싶네요~

  • 35. ^^
    '26.2.25 7:35 PM (223.39.xxx.213)

    방앗간~~떡집~~맛있게 잘하는 곳이 있어요

    제목과 다른 ᆢ?
    같이환장해보아요

  • 36. 거피팥시루떡
    '26.2.25 7:41 PM (218.50.xxx.164)

    아닌가요?

  • 37. 부럽..
    '26.2.25 9:04 PM (221.138.xxx.71)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
    우리 시엄뉘는 냉장고에서 아주 큰맘먹고 준다는 듯이
    선심쓰면서 뭘 꺼내주는데
    2년된 가래떡...!!!
    (본인 말로는 2년이라는데 제눈에는 한3~4년은 된 것 같더군요..)
    열심히 거절했는데 어느새 남편차 뒷트렁크에 넣어놓으셨더군요..
    휴게소 들르는 길에 남편이 부리나케 버리긴 하더이다..

    정신병 걸릴 것 같아서 한1년 안가려고요..
    욕먹는 게 정신병원 들락거리는 거 보다 싸잖아요.ㅋ

  • 38. 부럽..
    '26.2.25 9:06 PM (221.138.xxx.71)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
    우리 시엄뉘는 냉장고에서 아주 큰맘먹고 준다는 듯이
    선심쓰면서 뭘 꺼내주는데
    2년된 가래떡...!!!
    (본인 말로는 2년이라는데 제눈에는 한3~4년은 된 것 같더군요..)
    열심히 거절했는데 어느새 남편차 뒷트렁크에 넣어놓으셨더군요..
    휴게소 들르는 길에 남편이 부리나케 버리긴 하더이다..

    음식물 쓰레기 자꾸 싸주셔서 한동안 거리뒀더니 잠잠해지시다고
    다시 또 고놈의 병이 도시졌나봐요.
    정신병 걸릴 것 같아서 시댁 한1년 안가려고요..
    욕먹는 게 정신병원 들락거리는 거 보다 싸잖아요.

  • 39. 부럽..
    '26.2.25 9:06 PM (221.138.xxx.71)

    부럽네요..
    우리 시엄뉘는 냉장고에서 아주 큰맘먹고 준다는 듯이
    선심쓰면서 뭘 꺼내주는데
    2년된 가래떡...!!!
    (본인 말로는 2년이라는데 제눈에는 한3~4년은 된 것 같더군요..)
    열심히 거절했는데 어느새 남편차 뒷트렁크에 넣어놓으셨더군요..
    휴게소 들르는 길에 남편이 부리나케 버리긴 하더이다..

    음식물 쓰레기 자꾸 싸주셔서 한동안 거리뒀더니 잠잠해지시다가
    다시 또 고놈의 음쓰병이 도시셨네요.
    정신병 걸릴 것 같아서 시댁 한1년 안가려고요..
    욕먹는 게 정신병원 들락거리는 거 보다 싸잖아요.

  • 40. ...
    '26.2.25 9:31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혹시 경상도 아닌가요
    조부모들이 경상도라 어릴때 부터 먹었던 떡인데 저는 그냥 시골에서 먹는 밍숭밍숭한 떡인줄
    좋아하는 사람들 많네요

  • 41. ...
    '26.2.25 9:32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혹시 경상도 아닌가요
    조부모나 친척들이 경상도쪽이라 어릴때 부터 먹었던 떡인데 저는 그냥 시골에서 먹는 밍숭밍숭한 떡인줄
    좋아하는 사람들 많네요

  • 42. ...
    '26.2.25 9:33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혹시 경상도 아닌가요
    조부모나 친척들이 경상도쪽이라 어릴때 부터 먹었던 떡인데 저는 그냥 시골에서 먹는 밍숭밍숭한
    이름 없는 떡인줄
    좋아하는 사람들 많네요

  • 43. ...
    '26.2.25 9:34 PM (1.237.xxx.38)

    혹시 경상도 아닌가요
    조부모나 친척들이 경상도쪽이라 어릴때 부터 먹었던 떡인데 저는 그냥 시골에서 먹는 밍숭밍숭한
    이름 없는 떡인줄
    제사에도 올리고 봉지에 넣어 나누고 그랬던 떡인데
    좋아하는 사람들 많네요

  • 44. 돈부떡
    '26.2.25 11:01 PM (1.236.xxx.93)

    오랫만에 보내요

    창억떡 포근하고 담백한 동부찰떡 (냉동)
    https://link.coupang.com/a/dS1Sgw

  • 45. ㅎㅎ
    '26.2.25 11:10 PM (116.32.xxx.155) - 삭제된댓글

    이런 반전이.22

  • 46. ㅎㅎ
    '26.2.25 11:13 PM (116.32.xxx.155)

    제목은 싫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네요.
    이런 반전이 22

  • 47. 좋아
    '26.2.26 3:07 AM (172.119.xxx.234)

    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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