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어머님이 떡을 보내주셨는데 환장하겠네요

시골떡 조회수 : 6,674
작성일 : 2026-02-25 11:29:23

농사지은 쌀로 방앗간에 가서 떡을 시루떡이요.

붉은팥이 아닌 하얀콩가루인데.

이게 동부콩인지. 일단 달지 않아서 입에 달라 붙네요.

서울에 시장에 가서 떡을 먹어보면 설탕 범벅이라 지나치게 달아서 먹기 불편했는데

어머님이 보내주신 시루떡은 달지 않아서 좋아요. 시어머님도 단음식 싫어하거든요.

달지 않게 주문했는지. 

요즘 시중 떡이고 뭐고 다 단맛에 거부감이 들더군요. 나이탓도 있지만.

 

모처럼 떡을 맛있게 먹었네요. 

IP : 59.10.xxx.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25 11:30 AM (220.118.xxx.37)

    맛있어서 살찔까봐?
    저도 떡순이
    요즘 못 먹습니다

  • 2. 헤엥
    '26.2.25 11:30 AM (61.81.xxx.191)

    부럽다아ㅎ

    택배로 와두 안굳어여?

  • 3. 제목과는
    '26.2.25 11:31 AM (59.7.xxx.113)

    완전 다른 반전이네요..ㅋㅋ 맛있게 드세요

  • 4. ...
    '26.2.25 11:32 AM (59.10.xxx.5)

    냉동으로 보내주셔서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방금 간식으로 먹었네요. 따뜻하니.ㅎ 모처럼 맛있게 먹었네요. 절편도 어머님이 농사지은 쌀로 방앗간에서 하면 맛있어요. 시중에 절편이랑 맛이 달라요.시중 흰색 쑥색 절편은 뭐를 넣는지 좀 달라요

  • 5.
    '26.2.25 11:34 AM (121.152.xxx.181)

    제목이...
    저도 환장할거 같네요. 맛있으니 안먹을수는 없고

  • 6. 반전
    '26.2.25 11:38 AM (58.78.xxx.101)

    그 환장이 그 환장였군요 ㅋㅋ
    쓰신 그대로 시어머님께 피드백 해드리면 최고의 보답이 되겠어요. 쌀 준비해서 운반하고 택배 보내신 수고로움이 한방에 보상받으실 듯해요. 입맛 비슷한 고부간 부럽네요.

  • 7. 당첨
    '26.2.25 11:39 AM (223.38.xxx.114)

    냉동실 묵은내 나는 떡 보내서 열받는 글이 99%
    맛있어서 환장하는 1%에 당첨되셨습니다.

  • 8. 신기하게
    '26.2.25 11:40 AM (61.81.xxx.191)

    방앗간에서 한말씩 직접뽑은떡이 진짜맛있어요
    저도 시골서 가끔 얻어다먹는데 소화도 더 잘되는거같아용

  • 9. 거피팥
    '26.2.25 11:43 AM (211.234.xxx.116)

    평양식 인절미 아닌가요?

  • 10. 진지
    '26.2.25 11:43 AM (211.243.xxx.169)

    저도 맛있는 떡 먹고 환장하고 싶습니다.
    주소알려주시면 달려가겠습니다.
    혼자 환장하지 마시고 같이 하시지요

  • 11. 부럽네요
    '26.2.25 11:49 AM (182.226.xxx.155)

    그 떡 좋아해요.

  • 12. 가을
    '26.2.25 11:51 AM (119.69.xxx.245)

    울동네엔 방송 탄 맛있는 떡집이 있어요
    그래서 환장하겠네요.
    멀리 있어야 덜 사먹는데..
    떡은 뭐니뭐니해도 막나온게 젤 맛나쥬
    그때그때 하나씩 사먹는게 젤 맛나요

  • 13. 맛있겠네요
    '26.2.25 11:54 AM (223.38.xxx.222)

    달지 않아서 좋겠어요^^
    시어머님이 직접 농사지은 쌀로 방앗간에서 맞추셨으니
    더 맛있겠어요~

  • 14. ...
    '26.2.25 11:54 AM (58.145.xxx.130)

    난 원글님땜시 환장하겄네
    그 떡 한입 먹고파서...

  • 15. ㅇㅇㅇ
    '26.2.25 11:55 AM (39.125.xxx.53)

    글 읽으니 저도 먹고 싶어요^^

  • 16. 얼마나 맛있을까
    '26.2.25 11:55 AM (223.38.xxx.205)

    저도 먹어보고 싶네요ㅎ
    엄청 맛있을 듯 합니다

  • 17. 동부팥떡
    '26.2.25 12:04 PM (220.65.xxx.156)

    저도 흰팥떡 환장하는데

    부럽고 부럽습니다~~~
    벌써 군침이 싸악 도네요

  • 18. 오우
    '26.2.25 12:20 PM (218.154.xxx.161)

    냉동실 묵은내 나는 떡 보내서 열받는 글이 99%
    맛있어서 환장하는 1%에 당첨되셨습니다.222

    저도 시어머니가 주는 떡이라고 하면 냉동실에서 숙성된 돌덩어리 떡만 생각나서요.

  • 19. 제목은
    '26.2.25 12:28 PM (59.8.xxx.90)

    싫다는 의미로 받아들여 지네요

  • 20. 반전이네요^^
    '26.2.25 12:33 PM (223.38.xxx.247)

    부러운 반전이네요
    읽기만 해도 먹고 싶어지네요ㅎㅎ

  • 21. ...
    '26.2.25 12:38 PM (59.10.xxx.5)

    쑥떡도 맛있어요. 봄철에 쑥캐서 쑥많이 들어간 쑥떡이요. 시어머님 성정이 깔끔해서요.

  • 22. ㅋㅋ
    '26.2.25 12:46 PM (118.235.xxx.196)

    맛없는거라 환장한다고 할 줄 알았더니 ㅋㅋ

    갑자기 저도 절편이 급 땡기네요

  • 23. 쑥떡도
    '26.2.25 12:50 PM (223.38.xxx.128)

    보내주시나봐요
    너무 맛있겠네요~

  • 24. 어쩜어쩜
    '26.2.25 1:29 PM (118.218.xxx.119)

    우리 시어머니도 농사 짓는데 쑥은 뜯은적이 없어요
    제가 쑥 뜯어 농사 짓은 쌀로 쑥떡 해갔더니
    저보고 떡 꼬라지가 이게 뭐냐고 동서앞에서 흠 잡고
    한번은 설날앞에 차례 떡하는데 뭔 바람이 들었는지
    팥앙꼬 든 떡을 해오라고 해서 온동네 떡집가서
    미친년 취급받고
    설에 떡국떡 뽑는데 누가 팥떡하냐고
    한번은 시댁 식구들 온다고 농사짓은쌀로 떡국떡 뽑았더니
    떡이 안 뚜껍다고 뭐라하고
    한번은 신정때 시댁 갔더니 시누가
    설앞 주말에 도마랑 칼들고와서 떡국 썰어라고 하고
    돈 들여서 떡 해갔더니 온갖 트집잡고해서 이제 떡안해갑니다
    우리 시어머니는 무지 무지 달달한거 좋아합니다

  • 25. 저도
    '26.2.25 2:23 PM (61.39.xxx.99)

    이떡좋아해요 팥떡보다 맛있어요

  • 26. 저처럼
    '26.2.25 3:03 PM (211.114.xxx.107)

    오래 된 거 받아서 환장하겠다는 줄 알고 클릭했는데 맛있어서 환장하겠다니 다행입니다.

    저는 굳어서 썰리지도 않는 딱딱한 가래떡을 박스로 받은적 있어요. 냉동 해놓고 구워서라도 먹으려고 하나씩 떼는데 이건 뭐 거의 한덩어리...

    그뒤로도 몇번 더 받았는데 다 썰지않은 딱딱한 상태의 가래떡. 방앗간에서 떡국떡으로 썰어와도 되는데 굳이 저만(시누이들은 어머니가 썰어 주심) 딱딱한 것을 주세요. 깨도 시누이들은 볶은깨를 주시고 저는 생깨를 주면서 너는 네가 직접 볶아서 먹어라 하시는 분이라 그러려니 하면서도 기분 나쁘더라구요.

  • 27. ...
    '26.2.25 3:58 PM (211.244.xxx.216)

    저 얼마 전 경동시장 예나떡방에서
    하얀콩가루 범벅인 인절미 사왔다가 대환장 했었어요.
    지금껏 사먹은 인절미 중 최고로 맛있었다는...
    금방 나온 거라 그런지 떡이 말랑말랑 입에서 녹드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8338 컴퓨터 프린터 잉크 좋은건 형광펜안번지나요? 3 형광펜 14:39:56 175
1798337 독립운동가 후손이 일본인과 결혼 1 ... 14:38:09 1,098
1798336 식탐이 많은 편이 아니라면 마운자로 굳이필요없을까요? 6 111 14:36:22 690
1798335 먹을거나 단것 1 생리전 일주.. 14:33:12 526
1798334 현대차 장열자마자 매수했는데 6 현대차 14:33:00 2,804
1798333 주식) 네이버 헛웃음이 나오네요 22 네이버 14:27:04 4,632
1798332 sk이노베이션은 또 내리네요 2 흠흠 14:26:33 1,113
1798331 재개발하면 누가 이익을 보나요 25 ㅁㄶㅈ 14:20:09 1,750
1798330 아들과딸 보는 중인데 귀남이이불 지금 저희 시골시가에도 있어요.. 1 ... 14:18:17 1,230
1798329 상계동당근 판매자 연락처 부탁드립니다 5 ^^ 14:17:58 676
1798328 결혼식 아버님들 양복색상 12 드디어 14:16:52 984
1798327 현대차 소방로봇 100대 기증 9 이런게부자지.. 14:16:35 1,766
1798326 맥쿼리인프라 갖고 있는 분께 질문드려요 12 -- 14:15:44 770
1798325 현대건설 어찌 보시나요. 6 14:14:24 987
1798324 무지는 자연이 인간을 부리는 가장 강력한 도구 12 무지 14:06:43 848
1798323 남편이 아이 명의로 주식계좌 만들어서 투자하고 있는데요 12 ㅇㅇ 14:03:44 2,421
1798322 몇년째 회복이 안 돼요 4 13:57:16 2,787
1798321 코로나백신맞고 다들 건강 어떠세요?? 35 ㅅㄷㅈㄹㅂ 13:57:02 2,509
1798320 우리나라 월급에 친절비용이란건 없는듯. 17 ..... 13:56:22 1,376
1798319 60,70대인데 여성호르몬제 드시는분 계신가요 7 . . . 13:48:08 963
1798318 호텔에서 간단한 아침 식사 해결 방법 30 출장 13:44:51 3,848
1798317 부승찬도 탈퇴 10 공취모 13:43:38 3,076
1798316 헬리오시티 30억 붕괴 급매로 내놔도 거래실종 17 서울경제 13:41:53 2,847
1798315 현대차 왜 이러나오? 17 ㅇㅇ 13:40:50 4,258
1798314 이잼정부 들어서 스팸전화 확실히 줄었어요 7 ㅇㅇ 13:37:17 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