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1980년대 주식 호황? 전업 울엄마도 부동산,주식했던

혹시 조회수 : 2,545
작성일 : 2026-02-25 11:01:56

그때 울엄마가 동네 아줌마들하고 주식사러 다녔던 기억 나서요.

주식 오를때마다 돈 벌었다고

아줌마들이 진주 목걸이 사고 그랬던 기억 나거든요. 

 

강남에 살았는데, 그때 엄마랑 아줌마들이 땅사고, 

그 땅에 집 지어서 남겨서 팔고. 일명 강남 집장사들이었고요. 

 

어디 아파트 분양한다고 하면

다들 가서 한채씩 사서

어떤 아줌마는 10채도 있었어요. 

 

그때 엄마 친구가 한 얘기가 기억나는데,

아파트는 현금과 같다. 언제든지 팔 수 있는 기가 막힌 거다.

그 아줌마는 지금도 강남 요지에 아파트 몇채 가지고 있고

자식들에게도 한채씩 물려줬슴당. 

 

82에 아파트, 주식 얘기가 큰 주제다 보니, 

우연히 그때 생각이 났어요. 

 

울엄마도 그냥 전업주부였는데,

우르르 몰려다니며 집장사에 아파트 쇼핑에

주식까지 한거 보면... 

 

그때랑 지금이랑 비슷한가 싶기도 해서요

IP : 211.51.xxx.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25 11:03 A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80년대 3저 호황시대였고, 한때 증권남이 1등 신랑감이었어요.
    79학번 선배에게 들은 얘기입니다.

  • 2.
    '26.2.25 11:04 AM (112.216.xxx.18)

    네 87년 이후 정도에 꽤 많은 상승 (이전은 어떘는지 모름)

  • 3. 그때
    '26.2.25 11:08 AM (59.8.xxx.90) - 삭제된댓글

    빨간바지 입은 아줌마들이 휩쓸고 다녔어요

  • 4. 남편들 돈벌고
    '26.2.25 11:12 AM (122.36.xxx.84) - 삭제된댓글

    그돈으로 씨돈 만들어 재테크랬었자요.
    지굼른 둘이 벌어 각자 재테크하대요.

  • 5. 남편은 돈벌고
    '26.2.25 11:12 AM (122.36.xxx.84) - 삭제된댓글

    여자는 집에서 그돈으로 씨돈 만들어 재테크랬었지요.
    지금은 둘이 벌어 각자 재테크하데요.

  • 6. dhkdn
    '26.2.25 11:20 AM (119.196.xxx.115)

    그래서 현재 엄마의 자산은 어케되세요?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 7. 00
    '26.2.25 11:24 AM (59.7.xxx.226)

    빨간바지 하면 이순자가 생각남

  • 8. 11
    '26.2.25 12:38 PM (1.230.xxx.245)

    이런거보면 몰려다니면서 정보얻는것도 좋은거같기도 ㅋ
    그당시에도 아줌마들 우르르 몰려다니는거 흉보는 사람도 있었겠죠

  • 9.
    '26.2.25 2:15 PM (211.197.xxx.13)

    님 생각에 엄마친구들 다 몰려다닌거같아도 그게 또
    일부에요 지금 자산상태 궁금하네요 썰좀풀어주세요
    어머니 아니어도 주위에 유명한 부동산부자 누구라도
    있을듯

    양재동 빨간바지는 찐 이순자맞아요
    남편통해 얻은정보로 강남일대 쓸고다닌
    기 쎈 아줌마라고 나중에 아 그 빨간바지가...

  • 10. 그 때
    '26.2.25 8:44 PM (74.75.xxx.126)

    전업인 우리 이모도 친구들이랑 몰려 다니면서 주식 엄청 열심히 했는데요. 초반에 살짝 돈을 벌었는지 그 맛을 못 잊어서 처음엔 생활비 삥땅해서 소일거리로 하던 걸 나중엔 일가친척 돈 다 빌리고 마이너스 통장에 사채까지. 같이 하던 아주머니들도 남편 퇴직금 받은 걸로 빚 잔치 하고 시골로 내려간 집, 아저씨가 사실을 알고 충격 받아 쓰러져 돌아가신 집. 거의 다 마지막은 폐가망신이었어요. 끝까지 살아남은 우리 이모만 요즘 오른다고 신나하면서 자기가 선견지명이 있었던 거라나. 세뱃돈부터 차곡차곡 모은 통장 통째로 천 만원 털렸던 저는 그런 말 하는 이모를 보면서 주식이 사람을 쓰레기로 만들었네, 나는 절대 안 해야지 결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9879 어떤 면에서 중년 불륜이 이해갈때도 있어요 44 ㅇㅇ 2026/02/28 7,361
1789878 일룸침대 삐걱거리나요? 6 다리튼튼 2026/02/28 1,422
1789877 주식으로 번돈 부동산으로 갈까요? 33 2026/02/28 5,212
1789876 사진속나 왜 더 늙어보일까 9 거울 2026/02/28 3,164
1789875 쿠팡이 시장을 독점하면 생기는 일 12 아기분유 2026/02/28 2,046
1789874 해외거주중이에요. 9 당황 2026/02/28 2,436
1789873 한국 일본 1월 수출액 비교.jpg 13 .. 2026/02/28 2,403
1789872 입원시 필요한 물품 7 조언부탁 2026/02/28 1,390
1789871 현차 거의 30프로 올랐네요 ㅎㄷㄷㄷ 8 dd 2026/02/28 3,971
1789870 김어준 이래도 반명이 아니냐 28 이래도 2026/02/28 2,840
1789869 서울) 오늘 가기 좋은 미술관, 박물관 추천해주세요 6 봄봄봄 2026/02/28 1,655
1789868 대표 상속인이라는게 뭔가요? 3 2026/02/28 1,550
1789867 국장서 번 돈 미장서 까먹네요 3 아아 2026/02/28 3,066
1789866 6천 넣었더니 하루 4천원 이자붙네요 18 Cma 2026/02/28 7,050
1789865 길 건너 아파트 공사 2 소음 2026/02/28 1,239
1789864 윤어게이인 10대20대들 7 ㄱㄴ 2026/02/28 1,532
1789863 인터넷와이파이만 필요해요 인터넷 2026/02/28 984
1789862 김어준 정청래 노답 26 ㅇㅇ 2026/02/28 2,117
1789861 대통령 분당집, 이쁘더라구요 13 동상이몽 2026/02/28 13,003
1789860 포르투갈 갈때 읽고 갈 책 추천바랍니다 6 세바스찬 2026/02/28 1,492
1789859 트럼프, 앤트로픽 AI 사용 금지 명령 4 불안한세계 2026/02/28 2,383
1789858 이 대통령, 중앙일보 '시세차익 25억' 기사에 "개 .. 11 ㅇㅇ 2026/02/28 5,136
1789857 김어준 엠바고 파기 27 ㅇㅇ 2026/02/28 10,127
1789856 요즘 보이스피싱(김어준 방송 칭찬) 11 보이스피싱 2026/02/28 2,276
1789855 쿠팡 새벽배송 노동자 또 사망…택배노조 “쿠팡은 대책을 마련하라.. 4 ㅇㅇ 2026/02/28 3,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