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이 잘못한 걸 시어머니가 알았을 때

어머니 조회수 : 2,470
작성일 : 2026-02-24 10:43:11

어릴 때는 참 순진했나봐요

 

 남편이 큰 잘못한걸  알았을 때 

제 앞에서는 나무라는  듯 하다가도

끝은  남자들은 다 그런다더라 

주변에 착한 남자도 그랬다더라 

 

 

저보고 말 안들으면 저보고 짐 싸들고 나가라고 

 

매번 속썩이면 저보고 집 나가라고 

 

저 두둔하는거 같이 연기하시면서 

늘 이런 말씀 했던게 

 

이제서야 문득 근데 왜 내가 나가지? 

 

참 어렸네요 

 

늘 전화하고 나면 기분이 묘한 시어머니 

건드는 말 수동 공격 다 했놓고 

 

 

나같은 시어머니 없지? 

사랑한다 ~~~~마지막 말로 

참 혼동했던 그때 

 

자신의 악행을 지우기 위한 마지막 면죄부 같은

말로 사람 혼동에 미워하면 내가 나쁜 사람이 되는

올가미에 씌였던거  같네요 

 

사람의

진심으로 보고 달콤한 말은 지우려고 하는데 

아직도 이런 사람들에게 헛갈려 하네요 

 

 

 

 

IP : 49.174.xxx.1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24 10:45 AM (211.218.xxx.194)

    어차피 이혼하면 재산분할은 법적으로 하는거죠.
    시어머니가 나가란다고 자기 지분 내놓는건 아닌거고.

  • 2.
    '26.2.24 10:46 AM (211.235.xxx.14)

    그때는 그 시어머니 말에 위로가 되셨어요?

  • 3. ....
    '26.2.24 10:47 AM (211.218.xxx.194)

    사람고쳐쓰는거 아니고
    내아들도 변하는거 아니고...
    아닌거면 진작 헤어졌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우리 시어머니가 평생 참고 살았는데
    진짜....며느리들한테 신혼때, 다 한번씩 도망치라고 힌트줌..ㅋㅋㅋ
    저는 진심이었다고 생각함.
    여자로 생각하면 도망가야되는데, 이거 내아들 생각하면 참고 살아줬으면 하는 그런 맘?
    그래서 애생기기전에 아니면 도망가야된다고 ....

  • 4. 위로...
    '26.2.24 10:49 AM (211.218.xxx.194)

    자기가 그사람 좋아하니까 이혼하라고 해도 위로가 안되죠.
    본인이 원하는게 이혼이 아닌데.

  • 5. ***
    '26.2.24 10:52 AM (210.96.xxx.45)

    저희 어머니도 맨날 며느리편 들다가
    아들이 결정적인 큰 잘못을 했을때 바로 아들편 들었어요
    애들 고아원 보내고 너 나가라고
    내집 강아지 누가 걷어차면 싫다고 내아들 힘들다고 고만 꼬장 부리라고
    그러면서 자긴 뒤끝없다고 바로 하하호호
    전요 그날 이후 제 속얘기며 남편의 사소한 흉도 절대 시모앞에서 안해요

  • 6. 흐...
    '26.2.24 11:00 AM (14.35.xxx.114)

    그럴땐 어머님이 제 편 안들어주시면 저 친정에다가 이 얘기해야해요~
    한마디면 정리되요

  • 7. 팔은
    '26.2.24 11:00 AM (121.162.xxx.234)

    안으로 굽는거.
    내가 어떤 잘못이나 실수를 했든
    내 엄마만은 무조건 날 품어주길 바라는게 여기 로망
    님 시어머니는 거기 부합될뿐
    님 엄마가 아닙니다
    남편 잘못을 알고 개패듯 패든, 님을 위로를 했든
    중요한 건 잘못한 자를 어찌할지는 님의 몫.

  • 8.
    '26.2.24 11:09 AM (211.235.xxx.14) - 삭제된댓글

    신혼초..제가 잘못을 했고 남편이 시댁으로 가버렸어요..
    저도 잘못은 알았는데 변명이 우선이었던 사과를 했어요.
    그런데 시어머니가 남편을 혼내시고 되돌려보내셨어요.
    제 편을 들어주셨고..
    잘못한거 알았으면 된거고 두번 실수는 안할거란거 믿는다
    이 말 외에 두번 다시 그 사건에 대한 언급이 아직도 한번도 없으세요.
    그 이후에도 항상 옳고 그름 보다 제편부터 들어주십니다.

    시간이 지나서 깨닫고 있어요.
    어머니의 큰 그림을요.
    그 신뢰가 더 무서워서 옳은 방향으로 밖에 움직일수가 없었어요..

    현명하신 시어머니도 계십니다.

  • 9. 장모도 그렇대요
    '26.2.24 1:52 PM (223.38.xxx.78)

    장모들도 자기 딸이 잘못했는데도
    자기 딸편 든다잖아요
    자기 자식이니까 그런 거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4730 아파트 공동현관 자동열림이요 10 ㅇㅇ 2026/03/09 2,236
1794729 맛있는 무를 씹으며 저장할 방법을 궁리중 7 ... 2026/03/09 2,024
1794728 나무증권 유망주식 검색했어요 8 . . 2026/03/09 3,436
1794727 우렁각시가 생겼는데요 13 저의 2026/03/09 4,616
1794726 친한이웃인데 정이 뚝떨어지는 행동 20 ss 2026/03/09 16,568
1794725 이래서 사람은 계속 배워야 하나봐요 5 &&.. 2026/03/09 3,304
1794724 7시 정준희의 시사기상대 ㅡ 오세훈, 누구를 위한 '낄끼빠빠' .. 3 같이봅시다 .. 2026/03/09 939
1794723 노년을 준비한다는 것 27 쉰아홉 2026/03/09 6,955
1794722 검찰개혁도 국민이 합니다 4 촛불행동펌 .. 2026/03/09 935
1794721 치킨 얼마나 자주 드세요 15 .. 2026/03/09 3,721
1794720 콩나물 밥하려는데 물 어느정도 넣나요? 8 콩나물 밥 2026/03/09 1,705
1794719 요즘 세상에도 요양원을 다 가는데 12 ... 2026/03/09 5,739
1794718 민사2심 진행중인데, 항소이유서를 변호사가 안써줍니다. 3 .... 2026/03/09 1,154
1794717 대학생아이방에 화장대놓을 공간이없네요 10 25평 2026/03/09 2,518
1794716 제가 원하는 주식은 완만한 상승이었는데 1 ㅇㅇ 2026/03/09 2,162
1794715 엘리베이터 교체 14 ... 2026/03/09 2,537
1794714 주식수익으로 82자랑후원금 입금했어요. 7 국장 2026/03/09 3,263
1794713 요양원 절대 안 갈 분들 16 ........ 2026/03/09 6,122
1794712 저의 인간관계가 조금 편해지게된 이유 9 ... 2026/03/09 4,928
1794711 1구 인덕션 싼것도 쓸만한가요? 4 샵에서 2026/03/09 1,518
1794710 쇼핑몰 3층서 화분 던진 아이 4 ........ 2026/03/09 5,055
1794709 이상해요.. 3 2026/03/09 1,865
1794708 화장품 패드랑 팩이랑 뭐가 다른건가요? 2 화알못 2026/03/09 974
1794707 이진관법정)심우정 법정 증인 출석 통보에 2 에휴 2026/03/09 1,868
1794706 주1회 청소도우미 9 청소도우미 2026/03/09 2,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