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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운이 좋았대요

용종 조회수 : 4,491
작성일 : 2026-02-24 08:24:20

여기 아주 오랫만에 들어왔을때

눈에 띄는 글이

오래된 치질을 그냥 뒀다가

석회화가 되어서 수술도 못하고

고생하고 있다는 글이었어요

 

저도 오랫동안 방치하고 있었는데 그 글을 읽고  더 이상 방치하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바로 병원에 가서 수술전 생애 처음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했는데

용종이 12개 그 중에 7개가 1~2개월 안에 암이 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아주 안좋은 용종이었고

제거후 복부ct까지 마쳤어요

 

의사쌤이 운이 너무 좋았다를 연발 하시면서 의사생활 20년 만에

이런 경우(다발성)는 처음이었다고ᆢ

여기에서 그 글을 보지 못했다면

ᆢ 그분께 감사해요

채식주의자에 가까워서 상상도 못 했었고 나는 그럴 일 없어 하고 지냈을 거에요

IP : 106.101.xxx.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용종
    '26.2.24 8:26 AM (39.125.xxx.210)

    정말 다행입니다. 저도 며칠 전에 대장내시경 하며 용종을 2개 제거했어요.
    50대 후반인데 용종 제거는 처음이어서 좀 놀라긴 했어요.
    대장내시경 한지 4, 5년 된 분들은 올해 꼭 해보시길...

  • 2. 저도
    '26.2.24 8:27 AM (220.72.xxx.2)

    진짜 다행이네요
    저도 이번년도에 해야겠어요

  • 3. 저도
    '26.2.24 8:34 AM (1.241.xxx.181)

    거의 채식만 하는 식습관인데
    3번째(작년)에 했던 대장내시경에서
    (5년마다 정기적 검사)
    모양 안좋은 선종이 두개 나와서 엄청 놀랐어요.
    그동안 용종 한번도 안 나왔었거든요.
    선종적출이후로 이년에 한번씩 하고 있어요.

  • 4. 그게
    '26.2.24 8:37 AM (118.235.xxx.126) - 삭제된댓글

    나오는 사람은 계속 나오는 듯..
    저도 저 아는 사람도 몇년에 한번씩 나와요.
    40대초에 한번 40대말에 한번...
    그래서 2년마다 괴로워도 하고 있어요. ㅠㅠ

  • 5. 약은
    '26.2.24 8:47 AM (112.150.xxx.63)

    물드셨나요
    알약하셨나요
    내시경전에요

  • 6. 원글
    '26.2.24 9:17 AM (106.101.xxx.53)

    알약으로 했어요

  • 7. ...
    '26.2.24 9:30 AM (211.168.xxx.94)

    암보험 있으신가요
    그정도 용종이면 검사결과지 달라고 해서 암보험금 해당되는지 알아보세요

  • 8.
    '26.2.24 10:44 AM (59.6.xxx.109)

    제가 대장암에 걸려서 여러 사람 살렸어요.
    제 암 발병 소식 듣고 많은 사람들이 대장내시경 검사를 했고 그 과정에서 선종을 발견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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