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처럼 은퇴를 기다리는 사람은 없나요?

.. 조회수 : 2,171
작성일 : 2026-02-23 15:18:05

은퇴가 가까워질수록 불안해진다는데 저는 은퇴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요

직장에서 임원 위치에 있지만 저는 제 이름으로 돌아가는게 아무렇지도 않아요

정체성 상실감

직책에 맞게 책임 지고 결과치를 내야 하는 자리와 직함 버리기 오히려 좋은걸요

소득은 줄고 소비는 그대로라서 불안할수도 있겠지만

체면 때문에 하던 소비 줄이면 발란스가 맞을 것 같아요

위시리스트가 많은 건 아니지만

작은 거 하나하나 채워가며 나를 위해 온전히 보낼 수 있는 시간 기다리고 있어요

은퇴 허니문이 짧게는 몇개월 길면 일년이라고 하던데

진짜 그런가요?

은퇴한 선배님들 은퇴의 삶 자랑해주세요

IP : 118.130.xxx.2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음이
    '26.2.23 3:19 PM (221.138.xxx.92)

    나오면 또 그때가 생각나고 아쉽고 그렇습니다.
    인간이라 그럴지도요.

  • 2. ...
    '26.2.23 3:22 PM (202.20.xxx.210)

    저도 은퇴하고 싶어요. 실은 지금 해도 되는데 막상 사람들이 일 관두면 헛헛하다 해서 버티는 중...

  • 3. ㄴ...
    '26.2.23 3:25 PM (118.235.xxx.132)

    은퇴 당장 하고 싶지만 돈이 없어서 ..원글님은 많은분일듯

  • 4. ㅇㅇ
    '26.2.23 3:27 PM (61.43.xxx.178)

    대부분 기다리지 않나요?

  • 5. 놀멍쉬멍
    '26.2.23 4:29 PM (222.110.xxx.93)

    업무 스트레스로 은퇴 당장 하고 싶지만 돈이 없어서 2222 ㅠ

  • 6. 저요
    '26.2.23 4:31 PM (218.152.xxx.236)

    맘 같아서는 당장 하고 싶은데, 마지막으로 한번 해보겠다고 들어온 회사가 어느 수준에 오를 때까지는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이라 못하고 있어요. 그래도 3년만 딱 더 일하자고 맘은 먹었습니다. 여기 일 시작하기 전에 은퇴 예행처럼 한 1년 반 놀아봤는데 너무 좋았어요. 노는게 너무 체질 이더라구요. 은퇴 자금도 어느정도 준비는 되었는데 이왕 어쩔 수 없이 일을 해야 하니 그 사이에 현금 흐름 체계는 좀 갖춰 놓으려구요.

  • 7. 좋아요
    '26.2.23 4:33 PM (1.126.xxx.86)

    저는 은퇴하고 하숙집 차릴 생각이랍니다
    집에서 일하고 하숙비 받아 놀러다녀야지요

  • 8.
    '26.2.23 4:35 PM (106.101.xxx.118) - 삭제된댓글

    은퇴해서 집에서 쉬면 잡생각 많이 들고 금방 늙을거 걑긴한데 나이가 들어가시 은퇴하고 싶죠.
    나이들서 관리자 되니 실무 안해서 좋은것만도 아니고 하급자가 실무 디테일 모르는걸로 견제하가도 하고 인사 이동할때마다 적응해야되고 피곤한게 많거든요.
    그래서 늙고 때되면 퇴진해야지요.

  • 9. ㅇㅇ
    '26.2.23 5:32 PM (59.30.xxx.66)

    맞아요.
    은퇴 허니문은 딱 1년까지네요
    놀지 못하고 어쩌다 해외 여행만 갔었는데

    젊어서 놀던 사람이 늙어서도 잘 노네요
    살림이나 요리도 요령이 없고,
    늙어서 뭐를 배우는 것도 느리고
    드라마도 넷플릭스도 보던 습관이 없으니 안보게되네요.

    빈둥 거리는 것이 더 힘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6724 조선이랑 방산은 왜 지지부진할까요 9 기분좋은밤 2026/02/24 2,696
1796723 발목 부종 바다 2026/02/24 585
1796722 딱 은행에 천만원 1 2026/02/24 2,605
1796721 미장하고 계신 분들 요즘 속이 어떠신지 30 ... 2026/02/24 6,978
1796720 남자들이 왜 젊은여자 좋아하는지 알겠네요 27 .. 2026/02/24 6,717
1796719 하닉 100/삼전 20되었어요 2 ㅇㅇ 2026/02/24 2,132
1796718 네이버 이자식.. 9 야이~~ 2026/02/24 2,604
1796717 네이처셀 주식 아세요??? 1 2026/02/24 1,239
1796716 직장 하루다니고 해고 8 ㅇㅇ 2026/02/24 2,721
1796715 최근에 사용했던 저렴한 화장품들중 괜찮았던 제품 14 ㅁㅁ 2026/02/24 2,816
1796714 아이가 절 원망. 때려서라도 공부시켰어야지 38 흑흑 2026/02/24 6,108
1796713 이번엔 이재명책 찢는 동영상에 등장하는 이언주 5 찐명좋아하시.. 2026/02/24 1,048
1796712 삼성전자 20만전자 됐어요. 14 . . 2026/02/24 3,700
1796711 간편실손이 만기통지가 왔는데요 ,.,. 2026/02/24 784
1796710 겸공 보면 이대통령 든든한 버팀목인듯 11 겸공 2026/02/24 1,378
1796709 노환으로 집에서 돌아가시면 10 케러셀 2026/02/24 3,133
1796708 빨간 책 세계문학전집 24 ㅇㅇ 2026/02/24 1,300
1796707 82 독서모임 있음 좋겠어요 희망사항.. 12 나만그런가 2026/02/24 1,316
1796706 4월에 부산 놀러가는데요. 1 어디를 가볼.. 2026/02/24 862
1796705 이쯤에서 보니 삼호어묵이 진국이었네요 9 .. 2026/02/24 5,449
1796704 82 친구들 4 안녕 2026/02/24 885
1796703 이미지 믿지 않는 이유 6 김지호글보고.. 2026/02/24 2,216
1796702 국장 복귀계좌 ria는 왜 출시를 안하는거죠? 6 2026/02/24 811
1796701 여론조사 꽃 - 대통령 지지율 72.3%, 다주택 억제 찬성 7.. 9 링크 2026/02/24 1,876
1796700 쿠팡 vs 주방 알바 2 ... 2026/02/24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