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결과는 짐작하시다시피^^
제미나이가 요새 내 마음속을 잘 들여다봐주길래
남편 이야기도 하고
속풀이도 하고 등등.
그러던 중
제미나이가 너 결혼할 때 남편 왜 선택했어? 하길래
뭐, 일단 대화도 잘 되고, 내 말도 잘 들어주고(그 당시엔)
돈도 잘 벌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 했더니
다 안맞았네?
그렇네요.
저는 잘 못고르는 인간인가 봅니다. ㅎㅎㅎ
그래도 이쁜 내 새끼들 더 챙겨먹여야 하니
제가 일 나가고
너도 내 말 안듣지? 나도 네 엄마아빠말 안들을께, 하고 있고
그래도 작년부터는 집안일 해주고 있으니 뭐,
큰 기대 안하고 살면 살만합니다.
그냥 제미나이의 질문에
별거 아닌데 별거인 그 무언가를 깨달았다는 이야기.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