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를 통해
여성 A씨는 "아내를 사랑하는데도 바람피우는 남편은 무슨 생각이냐.
진짜 이해가 안 된다"라고 운을 뗐다.
A씨는 남편이 "한 명이랑 진지하게 마름 주고 바람피운 건 없었고
여러 여자랑 앱에서 야한 농담 주고받으며 저는 살면서 상상도 못 한 단어를
주고받으면서 본인이랑 비슷한 성향의 여자들이랑 대화하다
만나는 걸 반복했더라" 라고 털어놨다.
중략
그러면서 "나랑 절대 못 헤어지고 사랑하는 건 저뿐이라고 하면서
진짜 왜 저러는 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 간다"라며 혼란스러워했다.
누리꾼들은
"정말 사랑한다고 믿냐. 정말 사랑함다면 그런 짓 안 한다"
"이혼해라", "진심이 없는 사람인 거다",
"사랑하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 마음 다치게 하는 일 절대 안 한다"
"이해하려고 애쓰다 보면 사고방식이 똑같은 사람으로 변해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https://m.news.nate.com/view/20260223n02031?mid=m03
저도 항상 궁금한것이
남편들이 집에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나는 너를 사랑한다" 라고 하면
그게 정말 사랑한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놀래요.
솔직히
결혼할 때
괜찮은 가전제품 들어놓았는데
아직 쓸만하고, 생활하는데 편하고 좋다고 생각하는 것이
과연
가전 제품을 사랑해서 일까요?
그냥 내 몸 편하고 좋으니까
남들 보기에도 그럴싸하고 보기 좋으니까
없으면 내 몸 불편해 질꺼 같으니까
그래서 버리기 싫고 귀찮으니까
중요한 것은
가전 제품에게 사랑해~라고 할 수 없고
사람이니까 사랑해~라고 하는 듯싶은데
이걸 정말 내 자신을 사랑하는 구나~로 해석하는 사람들이
많다것에 항상 의구심이 들어요.
이게 과연 부인에 대한 사랑일까요?
가성비 좋은 전자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