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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다니시는 분들 조언 좀 해주세요 (교회 전도사가 저를 싫어하는거같아요)

dd 조회수 : 716
작성일 : 2026-02-23 09:56:18

원래 다 같이 애들 놀리는 애들 엄마들이고 

그 사이 애엄마 한명이 교회에서 전도사까지 했던 사람이에요

이 사람이랑 처음엔 잘 지내다가 그냥 애들 놀리다가 삐그덕 거리고 

그러면서 뭔가 어느순간 부터 이 사람이 저를 피하고 멀리하더라고요 

교회 안에서 최대한 적을 안 만들겠다는 굳은 의지가 있는지 

처음엔 제가 저를 싫어하는지 몰라서 

제가 전화하면 막 아픈척도 하더라고요 ㅋㅋㅋ 

끙끙 거리면서 막 신음소리도 내고 그러더라고요 너무 아파 죽겠다면서 

깜짝 놀라서 괜찮냐고 걱정해주고 전 진짜 아파서 그런줄 알았는데 

뒤늦게 나중에 알게된건 다 꾀병이었고 저를 피하려고 개소리하고 트릭쓴걸 알겠더라고요 

매번 저한테 원인 불명으로 아프다고 했었고 

뒤로는 다른 아이들 엄마들이랑은 만나서 친목 할거 다하고 놀거 다 놀고 

딱 저만 피한거더라고요 

저희 애가 그집애보다 한살 어린데 저희 애가 그집애를 좋아해서 놀고 싶다고 이야기하면 

저는 첫애고 엄마들 네트워킹 이런거 안해봐서 눈치도 없고 그냥 시간 되냐 이런거 물어보고 그랬는데 

엄청나게 저를 피했다는건 뒤늦게 알게 되었어요. 제가 눈치가 없는거죠 

제가 교회에서 점심먹는게 불편해서 아이랑 맨날 밖에서 먹다가 

오랜만에 교회 다른 애엄마랑 교회 안에서 밥을 먹는데 

저를 보고 그 전도사가 또 엄청 당황해하고 

제가 교회 밖으로 혼자 다니다가 나가 떨어질줄 알았는데 교회를 안 옮겨서 놀란건지 

암튼 그런 눈빛이고 이 전도사 입장에선 교회가 밥줄 같으니 저한테 함부로 하지도 못하고 

같이 어울리면 불편하고 

저를 보면 아주 죽겠다는 게 표정에 다 보여요 

저도 전도사 씩이나 하는 사람이 저한테 그러니까 기가 막힌데 ㅋㅋ

저는 어떻게 처신하는게 좋을까요?  

 

IP : 175.208.xxx.2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2.23 10:00 AM (1.240.xxx.30) - 삭제된댓글

    그냥 무시하세요 그러던지 말던지.. 그걸 못하시겠으면 그냥 교회 다른데로 가시구요. 교회 안에서 그런 사람 있으면 시험 심하게 들어서 괴로워요. 저는 꼴뵈기 싫은 사람 있었는데.. 참다참다 홧병 걸려서 그냥 나왔습니다.

  • 2. ㅇㅇㅇ
    '26.2.23 10:01 AM (175.208.xxx.29)

    저는 평신도고 그 사람은 전도사 직분이 있는 사람이라 그 사람이 훨씬 더 괴로워하는거같아요 제가 봤을때는요. 전도사라 사람들 안목이 있으니 평신도랑 붙어서 싸울수도 없고 (자기 인격을 드러내는 짓을 절대 겉으로 할 사람은 아니거든요)

    따돌리고 배제 시키면 교회 떠날줄 알았는데 계속 잘 붙어 있으니 당황해하는 느낌이고요

  • 3. ㅅㅅㅅ
    '26.2.23 10:01 AM (61.74.xxx.76)

    무슨 계기?가 있지않을까요? 전도사정도면 어느정도 자기성찰같은게 있을텐데...
    한번 나에대해 뭐 불만같은거 있냐 허심탄회하게 물어보고 오해가 있다면 풀라고
    해주세요 이런 고민정도면...저라면 한번 부딪혀보겠어요

  • 4. ㅇㅇ
    '26.2.23 10:03 AM (1.240.xxx.30)

    계속 잘 붙어 있으니 당황해하는 느낌
    이게 맞다면 계속 계세요.. 정말 교회엔 별의 별 사람 많습니다.
    저도 정말 차라리 사회생활에서 만난 사람이 낫다.. 이 말 수백번 되뇌였어요.
    원글님이 오히려 잘 버티고 계신거 같은데 그냥 다니세요 ㅋㅋㅎ

  • 5. ,,,
    '26.2.23 10:04 AM (61.43.xxx.113)

    원래 교회에 정신이 아픈 사람이 많아요
    기대하지 마세요

  • 6. ㅇㅇ
    '26.2.23 10:04 AM (175.208.xxx.29)

    그런적 있죠 ㅋㅋㅋㅋ 사과도 제가 하고 오해도 제가 풀라 하고 제가 먼저 다가가고 ㅋㅋ 그랬었죠 약속을 해놓고 약속을 안 지키길래 기분나쁘다는 표현을 제가 한적이 있었어요 그거땜에 기분 상해 죽을라 하길래 제가 사과 하고 그랬는데 그 뒤로 안 풀더라고요 원수처럼 계속 대하고요

  • 7. ㅇㅇ
    '26.2.23 10:05 AM (175.208.xxx.29)

    계속 잘 붙어 있으니 당황해하는 느낌 -> 네 제가 누구 좋으라고 나가나요 더 열심히 다니고 아이도 더 열심히 유치부 예배 드리게 하고 더 열심히 교회생활 해야지요

  • 8. ..
    '26.2.23 10:15 AM (1.235.xxx.154)

    교회가 작은가봐요
    그러니 계속 만나죠
    큰 교회라면 그렇게 전도사이면서 학부모인 관계로 만날일이 잘없거든요
    주일학교 전도사라고 해도 중등 고등가면 덜 만나고
    어디든 유치 초등이 좀 힘들어요

  • 9. ...
    '26.2.23 10:15 AM (112.187.xxx.181)

    그 교회 정식 전도사이고 목회활동 하나요?
    그런 분들은 몇 년 근무하고 옮겨갈텐데
    원글님이 잘 버티세요.

  • 10. dd
    '26.2.23 10:16 AM (175.208.xxx.29)

    유치부에 애들이 많지가 않아서 엄마들이 거기서 거기에요

    제가 열심히 다니니 당황스럽나봐요 암튼

  • 11. ㅇㅇ
    '26.2.23 10:17 AM (175.208.xxx.29)

    저희 교회 정식 전도사는 아니에요
    전도사 한적도 있는데 지금은 아니고요
    옮길거같지 않고 사정상 이 전도사도 평생 다녀야 할거같은데
    저땜에 죽을맛인거같아보이더라고요 ㅋ
    전도사 체면에 제 욕도 못하고 되게 속병 날거같아 보이긴 했어요
    저한테 가식적으로 곰살거리면서 저를 피하던거 생각하면요
    속병날거같아요

  • 12. ㅇㅇ
    '26.2.23 10:35 AM (119.192.xxx.40)

    댓글 보니까 본인이 사과 하고 그랬단걸 보면
    본인 잘못이 더 많은거 같은데
    이미 마음 떠난 사람에게 마음 쓰지 말고
    마주치면 눈인사 정도 하고 가까이 할 생각을 접으세요

  • 13. Dd
    '26.2.23 10:37 AM (175.208.xxx.29)

    아뇨 그.여자가 먼저 잘못해서
    제가 한마디.했고
    기분나쁘다고 피하고 그러길래
    얘기해서 풀자.했고
    그.뒤로 푸는 척 떠 하니 계속 은따짓 하더라구요

  • 14. ㅇㅇ
    '26.2.23 10:38 AM (175.208.xxx.29)

    저도 가까이 할 생각 없어요
    애들이 서로 얽혀서요
    교회라 거의 한번 느낌으로
    쭉 갈거 같아요
    그러니 죽겠나봐요 ㅋㅋ

  • 15. ㅇㅇ
    '26.2.23 10:38 AM (1.240.xxx.30)

    정말 피곤한 여자네요. 그냥 신경쓰지 마세요..

  • 16. ㅇㅇ
    '26.2.23 10:41 AM (218.148.xxx.168)

    냅두세요. 지혼자 그러든지 말든지. ㅋㅋ
    앞으로 지긋이 그냥 지켜보심 될듯 합니다.

  • 17. ...
    '26.2.23 10:44 AM (106.101.xxx.170)

    서로 불편해서 어째요

    교인들사이에도 불편한 관계인데
    그교회 인맥 네트워크 등등 잘맞으니까 옮기기 어려워요
    가게, 영업하는 사람과 안좋은일 있어서 실체를 아니까 고객인 피해자를 험담하는 경우도 있고
    무리지어서 파벌을 만들더군요
    사람 대놓고 거리두고, 없는사람취급한다던가, 따돌림하고 그런건 개신교 교회, 절 불자 신도회, 성당 내에서도 있어요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 18. ...
    '26.2.23 10:49 AM (222.232.xxx.77)

    그분의 문재일거같아요 내면의
    상처가 있음 그런거같아요
    사람들 대해보고 저스스로도 느끼는거에요
    님한테가 아니라 그분스스로 뭔가 있겠죠

  • 19. ㅇㅇ
    '26.2.23 11:17 AM (221.162.xxx.146)

    이제 전화 하지말고
    교회에서도 가벼운목례만 하고
    멀리 떨어져서 앉아서 볼일보세요

  • 20. ㅇㅇ
    '26.2.23 11:26 AM (211.215.xxx.44)

    교회에 이상한 사람 많아요 저 모태신앙인데
    작은교회면 옮겨도 괜찮지않나요?
    저도 작은교회에서 스트레스받고 큰교회 다닌지 5년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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