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이 시골에 사시는데
어머님이 거동이 불편하신 것도 아닌데 겨울에 밖에 못 나가서 우울하다 하세요.
명절, 생신 모임 때 일찍 출발해 다음날 늦게 가는데..
집에 가려고 일어나면 매번 이렇게 왔다 가버리면 너무 쓸쓸하다 하세요.
언젠가부터 힘들다는 말들이 늘어 가는데 자식들에게는 안 그러시고 저에게만 하시더라고요.
저런 얘기는 며느리보다 자식들이 더 편하지 않나요?
시부모님이 시골에 사시는데
어머님이 거동이 불편하신 것도 아닌데 겨울에 밖에 못 나가서 우울하다 하세요.
명절, 생신 모임 때 일찍 출발해 다음날 늦게 가는데..
집에 가려고 일어나면 매번 이렇게 왔다 가버리면 너무 쓸쓸하다 하세요.
언젠가부터 힘들다는 말들이 늘어 가는데 자식들에게는 안 그러시고 저에게만 하시더라고요.
저런 얘기는 며느리보다 자식들이 더 편하지 않나요?
안먹히니까
님도 무시하세요.
누울자리인가 간보는거예요. 이거 진짜임.
다리 못 뻗게 여지 주지 마세요. 명심하세요.
자식들이 다 아들이고 원글님만 유일한 며느리인가요? 보통 딸들한테 하시지 않나
좀 불쌍해요 애들이 할머니 좋아하면 자주 보내시면 좋지만 사실 각자 집 사정이 있으니..
원글님에게 하는게 낫지 남편에게 하면
남편이 합가하자 소리 할 수도..
귓등으로 흘려들으세요. 남편에게도 비밀유지하시고..
딸들 많죠. 예전에는 안 그러셨는데 가족들 모여 있어도 뭔가 서운하시면 저랑 관련 없는 일조차 저 있을 때만 말 하세요ㅜ
와..... 무섭다
나한테만 왜 그러세요
이런 맘 드실 듯
그 연세쯤되면 능구렁이 9단이예요. 며느리한테 측은지심 일으켜보고 어찌 반응하나 간보고 자기 노후 끝집 예상도 짜는거죠. 적당히 거리두세요.
살겠다는 소리 듣고 싶어서 그러시는듯요.
며느리에게만 하는 이유가 뭐 딴 게 있나요?
울 시모도 저랬는데, 그동안 시모 시누이때문에 쌓였던거 많아 이혼하겠다니 그소리 쏙들어감.
저한테는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매일 전화해서 제 기분잡치걱 하더니, 이제 아들이랑만 통화하니 죽어가는 목소리 안내더라고요.
능구렁이9단들 맞아요.
듣기만 해도 짜증나네요.
내 기분, 건강 보살펴라 소리죠. 그거 며느리 니가 해야된다는 소리.
형편이 되면 가까히 모실수 있으면 모시세요
우울증이 치매로 이어집니다
그 연세쯤되면 능구렁이 9단이예요.
슬프게도 이게 맞아요.
ㄱ리고 그런 말은 제일 약한사람에게 하는것도 맞습니다.
이 소리를 딸은 내게만 합니다.
오빠네 와서 제사 지내고 가면 들어오기전까지 하소연, 돈없다 징징.
오빠네 문닫고 빠빠이 나가며 대문 닫히자마자 돈없다 징징 시작.
와 진짜.
치매아니고 머리 엄청 잘돌아가는 아흔먹은 친정엄마십니다.
능구렁이 9단4444444
원글님이 모실만하면 시모가 저렇게 말하는 걸
여기에 안올리셨겠죠.
사이좋아도 노인이랑 같이 사는 거 힘든데
모시게 되면 원글님이 우울증 + 노동강도상승+정신력소모 등등
고난만 있을텐데 모시는 건 좀 아닌 거 같네요.
젤 만만하고 듣는척이라도 해주니까오
남편에게 얘기해서 주말에 아들과 드라이브 한번하고 밥도 한번씩 먹고 오라하세요
저는 친정부모 살아 계실때 남편에게 도움 받아
함께 5시간 걸려 부모님께 가서 근교 드라이브하고 맛있는 밥도 먹고 했어요 나의 부모라 제가 같이 갔지만 시모는 남편만 보내도 될것 같아요
우쩌겠어요 아들이 해야지요
시모 생각나네요.
신혼 때 전화로 앓는 소리 ㅠ
제가 젤 만만한 며늘 이었어요.
지금은 손절....
좀 이상한 분들도 계시겠지만
나이들면 좀 이해도가지 않나요.
물론 난 안그래야지 싶지만...
그 앓는 소리는 언제나 선택적으로 나더군요
울 시모는 며느리(저)에게 앓는 소리하고
아들이 전화하면 목소리 데시벨도 올라가고
명랑하고 아픈데 없다고 해요.
하도 앓는 소리해서 남편에게 어머니 많이 편찮으시니 전화하라고 했더니
통화 후에 당신은 왜 멀쩡한 어머니 두고 거짓말을 하냐고...세상에 그 후론 시엄니 전화오면 저절로 녹음버튼 누르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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