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뒤늦게 공부시작한 아이 4수(반수) 문의드립니다.

.. 조회수 : 2,492
작성일 : 2026-02-22 22:56:12

공부를 안하던 아이가 나이로 치면 3수 나이에 처음 마음 잡고 공부를 해서

올해 문과 중하위권 인서울을 했습니다.

워낙 기대치가 없어서 기특하고 고생했다 안심을 했는데,

자신감이 붙었는지 학교 다니면서 반수를 해보고 싶다고 합니다.

펄쩍 뛰었습니다.

언제까지 1학년만 다닐꺼냐구요.

지금도 엄만 충분히 만족 스럽고,

작년 한해 재수하면서 기숙학원, 생활비, 인강, 교재비 등등

수천만원의 비용이 들어갔고, 더 이상의 지원은 형편상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이 1학기동안 학교생활도 열심히 하고 알바해서 돈모아

2학기 휴학 후 마지막으로  해보고 싶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 언성도 높아지고, 감정이 서로 상한 상태입니다.  

이런경우 선배님들이라면 어쩌시겠습니까.

편입, 대학원 등 말해도 그건 쉬운줄 아시냐며, 그나마

현역으로 업그레드 하는게 현실적이라고 하는데

이과도 아니고 서연고를 들어갈 실력도 아니라면

현재 학교도 나쁘지 않다고 설득해봤지만, 감정싸움만 된 상태입니다.

고집이 엄마(저를) 닮아 쇠고집입니다. ㅠ.ㅠ

일단 경제적인 지원은 기본 용돈외에는 안할 생각입니다.

현재 학교 마음 붙혀 다니면서 그 곳에서 길을 찾길 바라는데

아이는 학교가 마음에 안든다고 난리입니다. ㅠ.ㅠ  

IP : 49.171.xxx.4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휴
    '26.2.22 10:57 PM (175.121.xxx.114)

    올해 최고로 경쟁률도 높을텐데 휴

  • 2. ...
    '26.2.22 11:00 PM (112.187.xxx.181)

    1학기 다녀보면 마음이 달라질지도 몰라요.
    감정 싸움하지 마시고 지켜봐주세요.

  • 3. 냅둬요.
    '26.2.22 11:02 PM (119.202.xxx.168)

    해 보라고 하세요.
    아마 한학기 다니고 못하겠다 할걸요?
    지금 학교 안다닌다고 하면서 4수 하는거 아니면 그냥 감정싸움 하지 마시고 응원한다고 하세요.
    구지 지금 싸울 필요 없음요.

  • 4. 학교생활도
    '26.2.22 11:05 PM (58.29.xxx.96) - 삭제된댓글

    안했는데...
    돈이 어디서 나는것도 아니고
    공부하다 늙어요ㅠ

  • 5. 저라면
    '26.2.22 11:06 PM (223.38.xxx.107)

    투잡을 뛰어서라도 해줍니다
    공부는 여한 없도록.

  • 6. 그런데
    '26.2.22 11:07 PM (122.34.xxx.60)

    학교를 다녀보지도 않았는데 마음에 들고 안 들고가 지금 어디 있겠어요
    다음 주부터 학교 가서 친구 사귀면 좀 달라질 수 있는데ᆢ

    일단 한 학기는 최선을 다 해 성실하게 다녀보고 결정하라고 말씀하세요

  • 7. ㅇㅇ
    '26.2.22 11:08 PM (14.48.xxx.230)

    졸업 늦어지면 취업도 어려워요
    요즘 나이 중요하거든요

    3수 나이 까지는 어떻게 비벼볼수 있죠
    재수가 흔하고 취업 안되서 졸업 유예도 많으니까요

    3수로 늦게 입학하는 만큼 재학중 빨리 노력해서
    학점도 잘따고 자격증도 따고 해서 졸업도 빨리해야죠
    그래야 제나이에 들어간 사람들을 따라잡죠
    한급 올리는것보다 졸업 빨리하는게 중요할수 있어요

    4수해서는 의대도 아닌데 취업에 불이익이 클거에요
    4수해서 그정도 대학 들어온걸 기업에서 어떻게 보겠어요

  • 8. ..
    '26.2.22 11:13 PM (112.187.xxx.181)

    스카이에 아깝게 떨어진거 아니면 반수해서 성적 올리기 어려워요.
    그래도 늦게 트여서 더 잘해서 원하는 학교 갈 수도 있으니 성격이 독하면 시켜보세요.
    십중팔구 한학기 지나면 포기하거나
    수능 안나와서 포기할겁니다.

  • 9. ㅡㅡ
    '26.2.22 11:29 PM (112.169.xxx.195)

    거기서 sky급 안될텐데 시간이 너무 딜레이라
    실익이 없어 보여요.

  • 10. 영어 잘하면
    '26.2.22 11:46 PM (211.234.xxx.227) - 삭제된댓글

    차라리 편입은 어떤가요?

  • 11. 아이
    '26.2.23 1:10 AM (1.233.xxx.89)

    원하는대로요
    지금 1년 투자가 가장 시간절약 비용절약일수도 있습니다
    설령 실패할지라도 두고두고 후회가 남으면 나중에라도 돌아갈 수도 있어요. 그때는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겠지요.

  • 12. 문과
    '26.2.23 2:19 AM (49.167.xxx.252)

    문과인데 4수까지 할게 뭐 있나요?
    나이도 스펙인데.
    일단 지금 당장 반수한다는것도 아니니 놔주세요

  • 13.
    '26.2.23 9:21 AM (112.216.xxx.18)

    근데 아이 고집이 그렇게 쎈데 님이 꺾을 수 있긴 하고요?
    그냥 가만히 두는 편이

  • 14. 편입대학원
    '26.2.23 9:54 AM (163.152.xxx.150)

    편입, 대학원은 말그대로 대안인거고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어느 대학인지를 물어보는 게 현실이라... 아이가 그리 고집한다면 이번 1년 한번은...

    아이 말대로 신입이 편입보다는 문이 넓은 게 사실이고요. 대학원은 취업이 어려운 실정에서는 그 문도 넓은 게 아니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2140 딸 사위 친정집 올때 옷차림 69 푸념 2026/04/06 12,408
1802139 소름돋는 내부폭로..정부광고 예산 1조 어디로 흘러갔나? 19 ㅇㅇ 2026/04/06 3,849
1802138 나의 딸기 먹는법 13 딸기 2026/04/06 5,437
1802137 시댁식구한테 아직도 도련님 아가씨 하나요? 31 ........ 2026/04/06 4,136
1802136 거의 20살 차이인데, 15 그래 2026/04/06 4,016
1802135 82쿡에서 글을 수십개 매일 읽고 댓글 쓰는거 치매예방에 9 ddd 2026/04/06 1,841
1802134 15살 한국계 학생이 미국에서 강간으로 고소 24 .. 2026/04/06 17,081
1802133 눈에 밟히는 자식 재산몰아주기 27 2026/04/06 5,127
1802132 전기차? 내연기관차? 4 00 2026/04/06 1,049
1802131 주먹만한 딸기를 사왔는데요 12 아이고야 2026/04/06 5,069
1802130 사무실 청소 알바 해보신분 계신가요? 4 ㅇㅇ 2026/04/06 2,871
1802129 진짜로 한두자니 6 최고,최고,.. 2026/04/06 2,676
1802128 상대방 말할 때, 중간에 네 했는데 7 피아 2026/04/06 2,541
1802127 기업 회장이 연어도시락 먹으면 진술을 바꾸나요? 20 ... 2026/04/06 2,793
1802126 상가 계약금만받고 연락이 안되요. 2 이런경우 2026/04/06 2,026
1802125 친구한테 돈 빌리시나요? 23 ㅇㅇ 2026/04/06 4,043
1802124 등에 매는 장바구니 같은거 있을까요? 7 ... 2026/04/06 1,509
1802123 재수생 6월모의고사신청 3 ..... 2026/04/06 1,021
1802122 7시 정준희의 시사기상대 ㅡ 박상용에겐 선서거부가 권리이고 이.. 2 같이봅시다 .. 2026/04/06 910
1802121 서리태 콩, 팥 같은 건 10년씩 지나도 안 상하나요? 7 무식 2026/04/06 3,328
1802120 얼마전 3대가 간병 고통으로 자살한 사건이요 8 ........ 2026/04/06 4,811
1802119 나르시시스트 엄마를 둔 분들에게 5 나르 2026/04/06 2,771
1802118 남들이 좋다는 드라마들이 6 ㅗㅎㄹ 2026/04/06 1,962
1802117 뚜벅이 프랑스 여행지 고민이예요. 13 2026/04/06 1,765
1802116 손없는날 이사하면 확실히 좋은가요...? 19 ㅇㅇ 2026/04/06 3,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