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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의 시작은 이러합니다

강남시작 조회수 : 3,686
작성일 : 2026-02-22 21:46:59

1970년대만 해도 강남은 사람이 살 만한곳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서울사대문(강북)밖 에서 살면 무시당하던 시절이었고요. 그시절 강남사는 사람들은 지금으로 치면 바글바글핵심도시인 강북에서 살아남지 못한 이들의 도망처같은 이미지. 한마디로 루저들이 뜨문뜨문 사는곳.

그래서 강북 인구가 터질 지경이라 아무도 살고 싶어하지 않는 강남에 와서 좀 살라고 해도 아무리 오라고 해도 저 거지같은 강남에 어떻게 사냐고 절대 절대 안 갔대요.

그래서 당시 군사정권이 강제로 명문 중고등학교를 강남으로 이주시킨거에요. 그러니까 그제서야 강북의 교육열 높은 학부모들이( 당연히 부자들) 울며불며(강남서 어찌 살라고 엉엉 울면서) 따라서 강남으로 이사하면서 강남8학군의 역사가 시작된거에요.

그리고 강남은 사람이 살 곳이 못 되어 사람이 안 살다보니 아주 쉽게 싹~~싹~~ 다 ~~밀어버리고 네모 반듯하게 길을 내다보니 교통이 유리하고 그러니 기업체 본사들도 속속 입점.

그렇게 강남에 돈이 몰리니 이제 그 돈을 관리할 핵심 금융사들도 집결시작.

그 유명한 반포주공1단지도 미달이라 서울대교직원들에게 헐값으로 매수권했고 부자직원은 강북에서 남고 가난한 직원들이 매수했죠. 세월이 흘러 그 가난했던 교직원의 집값 한 채값이 어마어마해졌고요.

또 거지취급 당하는 강남에서 아랑곳 않고  농사짓던 사람들중 압구정 개발때 보상금 받아 저 아래 개포로 나가서 헐값에 또 논밭사고 농사짓다가 또 개포 개발 보상금 받아 그거 들고 또 저 아래 성남 논밭 헐값으로 사서 농사 짓다가 또 분당개발로 보상금으로 자손 대대로 부자로 살게 해준 케이스들도 있답디다. 

IP : 211.234.xxx.18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더 정확하게
    '26.2.22 10:03 PM (14.50.xxx.208)

    박정희가 강남으로 명문 중고등학교를 이주시킨 이유가
    선거자금 마련하기 위해서였어요.
    그래서 안가려고 애썼던 사람들이 많았어요.
    평창동 부잣집들이 하찮게 보던 동네였죠.

  • 2. 강남으로
    '26.2.22 10:15 PM (211.234.xxx.202)

    명문중고 옮긴거랑 선거자금이랑 뭔 상관?

  • 3. ㅇㅇ
    '26.2.22 10:16 PM (211.36.xxx.215)

    70년대는 해마다 장마로 수해피해를 입었다네요 현대건설에서 물막이 공사 하고 현대아파트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발달 했다는

  • 4. 은마사거리
    '26.2.22 10:21 PM (121.128.xxx.105)

    에서 80년대 물난리나서 사람이 감전으로 죽은적도 있어요.

  • 5. ..
    '26.2.22 10:28 PM (218.144.xxx.232)

    옛닐에 그러거나 말거나 지금은 서울에서 비싼동네 아닌가요?

  • 6. 케케묵은
    '26.2.22 10:30 PM (58.120.xxx.117)

    옛날 얘기하며
    강남 내려치고 싶은 심리?

  • 7. ...
    '26.2.22 10:33 PM (223.39.xxx.99)

    한강근처 어디는 물 난리나서 아예 그 구역이 물에 잠겨서 집이 안 보이는 사진 저도 봤어요. 사진인가 지도인가..아무튼 사람이 살고 있는 주택이 안 보이는 사진이였어요..

  • 8. 다아는얘기를
    '26.2.22 10:38 PM (117.111.xxx.254)

    굳이 뭐 혼자만 아는 것처럼....

    그리고 강북이라고 다 서울 핵심도 아니었구요.

    4대문 안이 진짜 서울 핵심이었습니다.

  • 9. 그래서
    '26.2.22 10:46 PM (59.30.xxx.66)

    저의 학교도 고3 때 이사갔어요
    비 오면 진흙밭이었어요
    경기고와 휘문 고등학교 좀 지나면 우리 학교였어요

  • 10. 음?
    '26.2.22 10:51 PM (58.120.xxx.117)

    강북이 다 사대문안이 아니고요

    종로구 중구 용산 일부예요

    청량리 동대문구 노도강 이런데는 사대문밖입니다.

  • 11. 음?
    '26.2.22 10:51 PM (58.120.xxx.117)

    좀 제대로 알고 아는 척을

  • 12. ㅎㅎ
    '26.2.22 11:27 PM (125.176.xxx.131)

    저도 서울 토박이라 잘 압니다
    강남은 당시 개발 전혀 안되고
    소달구지로 농사 짓던 시골 이미지였어요 ㅋㅋ
    이렇게 바뀐게 참 놀랍고 기가 차죠

  • 13. ㅇㅇ
    '26.2.22 11:48 PM (220.73.xxx.71)

    도시계획이 다 그런거 아니겠어요?

    지금 성수성수 난린데
    불과 20년전만해도 성수 완전 공장지대에 가난한 느낌 물씬나는 곳이었어요
    그근처 살았는데 한강변인데도 애매하구나 이렇게 생각했었죠
    지금 성수 이미지 부촌으로 완전 바뀌었잖아요

  • 14. 누구
    '26.2.23 6:01 AM (125.185.xxx.27)

    짓인지
    대구도 그거 따라했나
    부촌 남구 대명동이었는데..
    학교를 수성구로 옮겨쌋더니
    지금 거기가
    수성구 논밭 기억나네요.

    돈생겼다고 사업벌리고 딴일않교..하던 농사 꾸준히 한 분들 존경스럽네요

    다른지역도 마찬가지
    자식들 공부식킨다고 땅팔아 도시로 번화로 나온분들은 그냥저냥 살고,
    터지키고 산 분들은 부자돼이ㅆ고 그렇더군요.

    불과 수십년전 얘기라니.

  • 15. 누구
    '26.2.23 6:02 AM (125.185.xxx.27)

    지금이라도 도심가까운 논밭지역, 공장지대 사놔야하나

  • 16. ㅇㅁ
    '26.2.23 9:22 AM (112.216.xxx.18)

    이거 모르는 사람이 있나 여기에 다들 대충은 알거 같은데 나이를 고려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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