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들을 내려놓으니 마음이 편하네요

ㅇㅇ 조회수 : 3,167
작성일 : 2026-02-22 13:07:02

수능 완전 망해서 이상한(?)대학 지원하고 영혼없이1등 합격했어요.재수나 반수해야할듯한데 아무 생각없어보이는 아이가 답답하고....

딸은 작년에 자퇴해서 4월에 검정고시 예정인데 아무 준비안하고 있어서 답답하고....

(물론 각자 계획이 있고 뭔가 생각이 있을수있겠으나 제가 보기엔 없어보임...)

지금까진 제가 일일히 체크하고 그랬는데 이젠 완전히 손놓기로 결심했어요.그랬더니 진짜 마음이 내려놔지네요.12시넘게까지 자고 안일어나는데 깨울 생각도 안들고 맘이 편해요.

이 다짐이 아주 오래갔으면 좋겠고,또 그럴수있을거같습니다!!!

IP : 1.229.xxx.2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6.2.22 1:10 PM (175.113.xxx.60)

    히키코모리 자녀를 둔 집 부모 다큐를 봤어요. 대학 못 가도 되니 제발 히키코모리만 되지 않게 기도하세요. 진짜 부모가 평생 미치겠더라구요. 기술이라도 배우라고 하세요.

  • 2. 점점
    '26.2.22 1:12 PM (223.38.xxx.6)

    저도 아들 학원 안단다고 실랑이하다가 걍 그래 가지말자 하니 알수없이
    편안하네요 ㅎㅎ 어찌되겠죠

  • 3. 어우
    '26.2.22 1:13 PM (119.149.xxx.5)

    돈 들어갈때는 어찌 맘 잡나요? 휘몰아치는 감정을

  • 4. ㅇㅇ
    '26.2.22 1:14 PM (211.208.xxx.162)

    요즘은 뭐 취업때문에 다니는 대학이고 서울대를 나온다 한들 취업보장이 되지도 않는 시대라 너무 애태울거 없다고 생각해요. 대학이 그렇게 중요하지도 않고...자기들 재주껏 사회에서 잘 살기 바래야죠. 저희 조카는 좋은 대학 계약학과 거쳐 겨우 sk들어갔는데 1년도 안되어서 그만두더라고요. 못다니겠다고..

  • 5. ...
    '26.2.22 1:17 PM (61.43.xxx.178)

    12시 넘게 자는게 뭔 대수라구요
    저녁에 일어납니다 ㅡㅡ

  • 6. ..
    '26.2.22 1:21 PM (124.54.xxx.2)

    앞으로 다가오는 세상은 이래나 저래나 학벌로 버티지 못합니다.
    인간만이 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야죠..

  • 7. 저도요
    '26.2.22 1:24 PM (218.52.xxx.183)

    첫째 아이는 순해서 제 말 잘 따르고 착실하게 공부해서 좋은 대학 잘 다니고 있어요.
    둘째 아이는 예비 고등인데 기질이 첫째랑은 달라요.
    외계인 같아요.
    진짜 완전 내려 놓았습니다.
    어차피 공부는 본인이 해야 하니까요.
    방학내내 낮2시쯤 일어납니다.
    전문대를 가도 되고 아예 대학을 안 가도 되고요.
    공부에 대한 기대는 안 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니 저도 정말 마음이 편해졌어요.

  • 8. ...
    '26.2.22 1:58 PM (49.1.xxx.164)

    큰딸 중2때 공부포기 고3 내신 5등급 졸업, 정시 4, 5등급 ㅠㅠ 최저없는 6논술 ㅎㅎㅎ 그거밖에 쓸게 없더라구요. 운좋아 하나 붙어서 같는데 학전 2점대 ㅎㅎㅎ 졸업하고 여러가지ㅜ이유로 이직 두번 ... 마음을 내려놓고 원글님처럼 편하게 지냈어요. 니 인생이지 내 인생이냐 마음 달래가면서요. 지금 하늘을 누비고 다닙니다. 기다리면 알아서 자기길 찾더라구요. 안달복달 한다고 달라지는건 없는거 같아요. 기다리다 보먄 느리지만 아이들도 자기 길을 찾아가더라구요

  • 9. ..
    '26.2.22 2:04 PM (114.204.xxx.203)

    지나보니 대학 한두등급 올리려고 애쓴거 별거 아니대요
    취업은 더 힘들어요
    결혼도 그렇고요 앞날은 더 고난이에요
    직장 그만두고 맞는데 찾는다는데 알아서 하라고 둡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8048 좀비세상 되어서 집밖으로못나간다치면 18 ㅁㅁㅁ 2026/02/22 2,744
1788047 이 정도면 부자 아닌가요? 7 부자 2026/02/22 3,557
1788046 리박스쿨강사 했다고 하는 이언주의원을 17 이상하다. 2026/02/22 1,761
1788045 세탁기as가 2주뒤에온대요 9 .. 2026/02/22 1,888
1788044 요새 본 작품들(넷플릭스 등) 5 ... 2026/02/22 3,116
1788043 재건축 재개발 엎어지는 경우 많나요 8 ㅓㅓㅗ 2026/02/22 3,045
1788042 저 아이디어 좀 주세요 10 지혜가필요 2026/02/22 2,065
1788041 아들 키우기 힘든거 맞죠 15 신체 2026/02/22 3,692
1788040 3월 하객룩 50대 후반 여자 추천해주세요 17 옷옷옷 2026/02/22 3,554
1788039 대딩 기숙사 애들 빨래요 10 흐린날 2026/02/22 2,064
1788038 영덕 맛집 좀 알려주세요~~ 4 .. 2026/02/22 1,081
1788037 챗GPT, '캐나다 총기 난사' 사전 포착하고도 신고 안해 9 ........ 2026/02/22 2,799
1788036 김진태·이언주, 이승만 탄신 기념식 참여 '건국 대통령 업적 기.. 14 리박이언주 2026/02/22 1,359
1788035 선재스님 요리 프로그램 나와요 znzn 2026/02/22 1,935
1788034 제초제 동장군 뿌리기 어렵나요~? 1 2026/02/22 898
1788033 스메그냉장고 고장나면 4 나만그럴까 2026/02/22 1,658
1788032 자산증식 수단... 부동산 vs 주식 27 ㅅㅅ 2026/02/22 4,383
1788031 서양교육 받아보니 10 ㅁㅁㄴㅇㄹ 2026/02/22 3,007
1788030 똑같은 글 또 쓰는 이유는 뭘까요? 13 001 2026/02/22 1,981
1788029 술 2일 연달아 마시고 술배탈난듯요 1 엉엉 2026/02/22 1,318
1788028 50대 임신 가능성 20 궁금 2026/02/22 6,340
1788027 1주택자인데 팔아야하나 싶어요 42 .... 2026/02/22 6,436
1788026 교보 전자도서관 이용하는법 3 123 2026/02/22 1,490
1788025 가전제품의 교체시기는 언제쯤인가요? 10 이사 2026/02/22 1,742
1788024 김영모 제과점 너무 실망했어요. 39 실망 2026/02/22 14,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