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들을 내려놓으니 마음이 편하네요

ㅇㅇ 조회수 : 2,354
작성일 : 2026-02-22 13:07:02

수능 완전 망해서 이상한(?)대학 지원하고 영혼없이1등 합격했어요.재수나 반수해야할듯한데 아무 생각없어보이는 아이가 답답하고....

딸은 작년에 자퇴해서 4월에 검정고시 예정인데 아무 준비안하고 있어서 답답하고....

(물론 각자 계획이 있고 뭔가 생각이 있을수있겠으나 제가 보기엔 없어보임...)

지금까진 제가 일일히 체크하고 그랬는데 이젠 완전히 손놓기로 결심했어요.그랬더니 진짜 마음이 내려놔지네요.12시넘게까지 자고 안일어나는데 깨울 생각도 안들고 맘이 편해요.

이 다짐이 아주 오래갔으면 좋겠고,또 그럴수있을거같습니다!!!

IP : 1.229.xxx.2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6.2.22 1:10 PM (175.113.xxx.60)

    히키코모리 자녀를 둔 집 부모 다큐를 봤어요. 대학 못 가도 되니 제발 히키코모리만 되지 않게 기도하세요. 진짜 부모가 평생 미치겠더라구요. 기술이라도 배우라고 하세요.

  • 2. 점점
    '26.2.22 1:12 PM (223.38.xxx.6)

    저도 아들 학원 안단다고 실랑이하다가 걍 그래 가지말자 하니 알수없이
    편안하네요 ㅎㅎ 어찌되겠죠

  • 3. 어우
    '26.2.22 1:13 PM (119.149.xxx.5)

    돈 들어갈때는 어찌 맘 잡나요? 휘몰아치는 감정을

  • 4. ㅇㅇ
    '26.2.22 1:14 PM (211.208.xxx.162)

    요즘은 뭐 취업때문에 다니는 대학이고 서울대를 나온다 한들 취업보장이 되지도 않는 시대라 너무 애태울거 없다고 생각해요. 대학이 그렇게 중요하지도 않고...자기들 재주껏 사회에서 잘 살기 바래야죠. 저희 조카는 좋은 대학 계약학과 거쳐 겨우 sk들어갔는데 1년도 안되어서 그만두더라고요. 못다니겠다고..

  • 5. ...
    '26.2.22 1:17 PM (61.43.xxx.178)

    12시 넘게 자는게 뭔 대수라구요
    저녁에 일어납니다 ㅡㅡ

  • 6. ..
    '26.2.22 1:21 PM (124.54.xxx.2)

    앞으로 다가오는 세상은 이래나 저래나 학벌로 버티지 못합니다.
    인간만이 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야죠..

  • 7. 저도요
    '26.2.22 1:24 PM (218.52.xxx.183)

    첫째 아이는 순해서 제 말 잘 따르고 착실하게 공부해서 좋은 대학 잘 다니고 있어요.
    둘째 아이는 예비 고등인데 기질이 첫째랑은 달라요.
    외계인 같아요.
    진짜 완전 내려 놓았습니다.
    어차피 공부는 본인이 해야 하니까요.
    방학내내 낮2시쯤 일어납니다.
    전문대를 가도 되고 아예 대학을 안 가도 되고요.
    공부에 대한 기대는 안 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니 저도 정말 마음이 편해졌어요.

  • 8. ...
    '26.2.22 1:58 PM (49.1.xxx.164)

    큰딸 중2때 공부포기 고3 내신 5등급 졸업, 정시 4, 5등급 ㅠㅠ 최저없는 6논술 ㅎㅎㅎ 그거밖에 쓸게 없더라구요. 운좋아 하나 붙어서 같는데 학전 2점대 ㅎㅎㅎ 졸업하고 여러가지ㅜ이유로 이직 두번 ... 마음을 내려놓고 원글님처럼 편하게 지냈어요. 니 인생이지 내 인생이냐 마음 달래가면서요. 지금 하늘을 누비고 다닙니다. 기다리면 알아서 자기길 찾더라구요. 안달복달 한다고 달라지는건 없는거 같아요. 기다리다 보먄 느리지만 아이들도 자기 길을 찾아가더라구요

  • 9. ..
    '26.2.22 2:04 PM (114.204.xxx.203)

    지나보니 대학 한두등급 올리려고 애쓴거 별거 아니대요
    취업은 더 힘들어요
    결혼도 그렇고요 앞날은 더 고난이에요
    직장 그만두고 맞는데 찾는다는데 알아서 하라고 둡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7518 추억의 불량식품 기억나는거 있으세요? 17 .. 19:44:57 956
1797517 조국 "'뉴이재명'의 정체와 배후 의심스럽다".. 28 ㅇㅇ 19:43:38 1,250
1797516 부모님 생신 가족 모임 비용 15 gh 19:43:08 2,370
1797515 원룸 오피스텔 월세요 8 .. 19:29:29 1,189
1797514 수원, 성남, 용인 중에 어디가 좋을까요? 30 ㅇㅇ 19:28:40 2,038
1797513 메이드인코리아는 현빈을 위한 작품이네요 1 디플 19:20:31 952
1797512 오일장 다녀왔소 25 오랫만에 19:12:42 3,045
1797511 대출 막히니 '엄빠 돈'으로 집 장만 22 사다리 19:10:48 4,665
1797510 선물할만한 좋은 올리브오일 10 bb 19:07:40 1,307
1797509 영월 장릉(단종릉) 다녀왔어요 12 영월 19:05:22 2,246
1797508 수행평가를 운영하는 일은 교사에게도 참 어렵게 느껴집니다. 4 19:04:59 913
1797507 내일 출근해야 된다 생각하니 ㅠㅠ 6 belief.. 19:04:26 1,961
1797506 연휴내내 육룡이 나르샤 정주행했어요. 3 oo 19:00:23 857
1797505 강북모텔 살인사건 범인 사진이라는데 25 ㅇㅇ 18:58:59 7,716
1797504 하루종일 자고 또 잘수 있나요???? 주말내내 잠자기 2 18:57:34 1,112
1797503 최근 대학 졸업식 여학생 화이트쉬폰 리본 많이하던가요? 16 대학 졸업식.. 18:53:14 2,179
1797502 추억의 과자 하나씩 말해봐요 58 드라마게임 18:53:09 2,631
1797501 방금 노키즈존 글 지우셨나요? 1 ㅠㅠ 18:52:01 633
1797500 최고의 갈라쇼는? 3 문득 18:49:40 1,107
1797499 비싼 화장품 다시 사서 발랐더니 피부 살아나는데 리프팅 하지 말.. 10 ㅇㅇ 18:48:52 3,258
1797498 틀면 유재석, 전현무 지겨워요 32 ㅇㅇ 18:46:59 3,306
1797497 왕사남 잼있어요 평점 9점대임! 15 ㅇㅇㅇ 18:44:40 1,539
1797496 먹일 수 없는 생일상을 준비하며 16 아들 18:44:02 2,148
1797495 소금빵 맛있는곳은 1 빵순이 18:43:55 638
1797494 피겨 이해인 선수 갈라쇼 멋있네요ㅎ 2 ... 18:42:30 1,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