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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강지 입원 해놓고 왔는데

슬퍼요 조회수 : 2,055
작성일 : 2026-02-21 20:40:14

남편이 밥 먹다가 눈물이 주루룩ㄱ ㅠㅠ

그냥 밤에 늘 그렇듯이 옆에 자다가 조용히 가면 안되나 그럽니다.

심장이랑 기관지 안좋아서 5년이상 약 먹고 있거든요.

오늘

입원했는데 한며칠 치료해야 되지만

완전회복은 안되는 거고

신장수치를 좀 낮춰야 된다고 하네요.

폐는 깨끗한데

심장을 돌보는 약때문에 신장이 나빠졌대요.

신장치료를 할려니 삼장에 또 과부하가 걸리고 ㅠ

쉽지 않을 듯 합니다.

입원안하면요?? 하니까 그러면 방치하는 거랍니다 ㅠㅠ

 

3월.........무서워요 ㅠㅠ.올해 14살인데..

IP : 116.45.xxx.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2.21 8:43 PM (58.225.xxx.208)

    저희 강아지 16살.
    병원에 입원 시키는게 강쥐한테 더 힘들지 않을까요?
    제가 닥치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진통제 받아와 집에서 내곁에 두려고해요 전.

  • 2. 저도
    '26.2.21 8:45 PM (116.45.xxx.34)

    집에서 같이 있고 싶어요.....ㅠㅠ

  • 3. 마음에담다
    '26.2.21 9:04 PM (58.29.xxx.166)

    급실명으로 눈도 안보이고 동시에 심장병 진단 받은지 1년6개월인 13살 강아지가 얼마 전에 췌장염으로 입원했었어요.
    예민하고 겁 많은 강아지라 절대 곁에서 떼놓지 않을 거라 다짐해 왔었지만, 췌장염은 염증 수치만 안정되면 정상이 된다는데 통원으로는 수치가 안잡히고... 노견에 심장병이라 폐수종 걱정과 공연히 시기 놓쳐서 후회할 거 같은 반반의 선택에 혼란스럽더군요. 다짐은 다짐일 뿐이고 지푸라기 잡고 싶은 마음에 입원 시겼어요. 현실은 그래요.ㅜㅜ
    병원에 두고 오는 무거운 발걸음 떼놓기도 어려웠지만, 지금은 다행히 수치도 안정되고 정말 건강해진 모습으로 옆에서 곤히 자고 있어요. 고생한 강아지 끌어안고 눈물범벅 콧물범벅된 얼굴 부비며 얼마나 고맙던지요.
    품안으로 파고드는 엄마 밖에 모르는 강아지 보며, 내 품에서 보낼거라고 연명치료를 위한 입원은 절대 안시킬 거라 또 다짐하디만 겪고 보니 그때 또 어떤 상황이 될지 장담 못하겠더라구요.
    원글님의 강아지도 저의 강아지도
    잘 치료받고 안정돼서 평소의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엄마아빠 곁에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내다가 햇살 따스한 날에 엄마 품에서 평온하게 갈 수있기를 기도합니다.

  • 4. ..
    '26.2.21 9:43 PM (115.138.xxx.9)

    ㅠㅠ
    눈물나요.
    너무 내향적인 6살 강아지..
    정도 안들게 새침하고 안기는거 싫어하고 지가 뽀뽀하고싶을때만 뽀뽀하고 나머지는 다 으르르릉하고, 초인종과 타인방문에 짖기는 미친듯이 짖어서 곤란한 상황이 한두번이 아니고.. 지멋대로인 강아지 키우는데..
    그래도 아프게되면 얼마나 마음 아플지.. 생각만으로도 두려워요.

    평온하게 지내다 편안하게 이별하는 날이 조금은 먼 훗날이길 바랍니다.

  • 5. 222
    '26.2.21 10:23 PM (121.155.xxx.216)

    윗님네 강아지가 저희 강아지인줄요~
    똑같아요 ㅎㅎ

    근데 저희강아지는 13살. 불치병으로 아파서 약먹은지 5년이에요.
    오래오래 같이 살다, 고생안하고 무지개다리 건너는게 소원이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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