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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도 못꺼내먹는 남의편

.. 조회수 : 1,949
작성일 : 2026-02-21 18:14:25

사이가 안좋아요. 제가 일하기 시작하면서 집안일 안하는걸로 너무 감정상해서 사이가 안좋아졌어요. 

제가 돈은 많이 벌진않지만.... 그래도 주5일 근무인데 장보는거부터 식사준비, 청소, 작은애 라이딩까지 제가 다 하다보니 성질이 나더라구요. 남편은 주3일근무(2일은 재택)에 빨래만 하고 퇴근후에는 무조건 본인 운동(배드민턴)합니다. 주말에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고요. 애들 밥먹을때 오면 좋은데 꼭 늦게와서 저도 성질나서 밥 따로 안차려줍니다. 알아서 먹으라고요.  남편은 그걸로 삐진상태고요. 그런분위기를 눈치챈 시어머니가 항상 우리 **이는 생선 엄청 좋아하는데... **이 엄마가 준 김장김치 안먹어봤니 ?? 하면서 저를 쳐다봅니다.. 어쩌라는건지??? 

김치는 썰어서 통에 담아두긴하는데 다 먹음 좀 비는 시간도 있어요. 생선은 애들도 싫어하고 냄새나서 잘 안합니다. 그럼 본인이 하면 안되나요?? 밖에서 먹고 오거나 라면만 끓여먹네요. 애들꺼 해달라는것도 아니고 본인밥도 못먹는 남의편.. 그냥 둬도 되지요??? 왜 본인밥도 못먹게 키웠을까 진심으로 시어머니가 짜증나요. 

IP : 211.210.xxx.8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21 6:15 PM (1.241.xxx.50)

    등신남편이네요

  • 2. 아프다
    '26.2.21 6:20 PM (120.23.xxx.175)

    아프다,.피곤하다 하시고
    알아서 먹게 놔두세요

    운동하러 가느니 애들 좀 챙기지 그거 배드민턴 라켓으로 두드려 패주고 싶네요.
    진지하게 대화는 좀 해보셨나요?

  • 3. lil
    '26.2.21 6:21 PM (112.151.xxx.75)

    냅둬요
    ~~

  • 4. ㅇㅇ
    '26.2.21 6:23 PM (218.157.xxx.171)

    오늘 82에 올라온 글들 보면 아들한테 살림 가르치라는 말에 발끈하는 아들맘들 천지잖아요.. 그런 남자를 걸러내지도 못하고 결혼해서 살림하게 만들지도 못하고 사는 못난 여자 탓이라고 하면서요. 아마 원글님한테는 전업한 니 탓이다, 얼마 버냐고 악쓰겠네요.

  • 5. ..
    '26.2.21 6:23 PM (211.210.xxx.89)

    진지하게 적당히 하라고 몇번 얘기했어요. 그때마다 그런 나랑 놀아줄래?? 이런소리만 합니다. 아이인가?? 애가 놀아줘야 집에 있겠다니...같이 산책가자고 해도 그건 운동이 안되서 싫다. 등산도 싫다. 자전거도 싫다 하는 사람입니다.

  • 6. 네에
    '26.2.21 6:25 PM (220.78.xxx.213)

    그냥 둬도 됩니다
    그리고 라이딩 아닙니다
    굳이 써야겠으면 라이드라하세요

  • 7. ..
    '26.2.21 6:26 PM (211.210.xxx.89)

    사실 애낳으면서 전업이었고..그때부터 길을 잘못들인거 같아요. 그냥 제가 집에 있으니까 다 해야되는줄 알았어요. 여기서도 항상 하는말 전업이면 입닫고 다 해라.. 근데 다시 취업해서 나가도 그 버릇이 고쳐지질 않네요. 코로나때 100%재택하면서도 먹은거 싱크대, 식탁에 죽 깔아놨던건 잔소리해서 고쳤네요. 그게 싱크대로 옮긴정도이긴 하지만요. (전 코로나때도 재택안되는 직종)

  • 8. ....
    '26.2.21 6:28 PM (125.130.xxx.63)

    한심 그 자체네요... 냅둬요.. 지가 성인병오고 급하면 라면 끊고 찾아먹겠죠

  • 9.
    '26.2.21 7:05 PM (223.38.xxx.96)

    절대 냅두죠. 짜증

    라이딩 아닙니다
    써야겠으면 라이드
    2222222

  • 10. ..
    '26.2.21 8:15 PM (59.20.xxx.246)

    그냥 두세요.
    집안일 하라고 계속 얘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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