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정말 못된 사람들은 벌안받고 잘먹고 잘살던가요?

상속 조회수 : 1,357
작성일 : 2026-02-20 12:49:11

복잡한 집안 상속문제가 있었습니다. 전에 여기서도 하소연한적이 있는데 내용은 지웠구요,

외할머니 상속 주택을 이모가 우리에게 지분을 제대로 주지 않고 3분의 2를 가져갔습니다.

할머니는 딸만 2인데 1명을 법적으로 딸로 입양했어요( 사촌시누가 미혼모라 학교가는 문제로 입양해줌)

물론 키우지도 않고 왕래도 거의 없었어요. 집안 행사에서 가끔 봄 독일거주

엄마는 할머니 보다 먼저 돌아가셨고  상속 과정에서  독일이모지분을 가져와야했는데 

중간에 여러 상황으로 이모가 난리를 치며 악다구니 하며  아빠와 싸우고 여러 안좋은 상황이 있었어요. 

그러다가  이모가 그 지분을 우리 몰래  그 이모 지분을  본인이 다 차지하고 등기를  친걸

거의 1년  후에 알게 되었어요.  제 지분 2프로인가가 재산세가 나와서 알게됨

저랑 아빠는 지쳐있는 상황이라 그 지분 가져가서 그래 얼마나 잘먹고 잘사나 보자고 . 저는 그때 이모라는 단어만 들어도 벌벌떨리는 수준이었고 너무 당해서 아빠는 이모때문에 술드시고 울면서 전화해서 하소연하시고 아무튼 너무 힘든상태였어서 그때  아무런 액션도 하지 못했어요.

그러고는 거의 의절했고 할머니 집에 월세가 나오니 그 문제로만 아빠랑 가끔 연락하는 정도에요. 그런데 이번 명절에 다들 아빠랑 제탓을하네요. 동생들이 그때 왜 소송을 안했냐고 소송해서 골탕을 먹이고 지분도 뺏어 왔어야 한다고 사실 그때는 동생들 크게 신경도 안쓰더니 이제와서 그러니 정말 속상하네요. 내가 언젠가는 이모도 벌받을거다 하니 아니 래요, 잘먹고 잘산다고 언니나 그렇게 생각하지 우리보 다 원래도 부자였고 잘먹고 잘사니 우리만 바보라고 . 여러가지고 말할 때도 없고 엄마도 돌아가시고 제일 솔직히 제대로 대응 못한건 아빠인데 무식하고 마음 약한 아빠 탓만을 할 수도 없고 자책감이 들어 괴롭네요.

저도 나이 적지 않지만 저는 사람이 죄를 지으면 언젠가는 벌받을거라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저보다 어린 동생들과  제 남편은 그런 일 없다고 더 잘산다고 제가 잘못생각하고 살아온거라네요. 할머니 지분 못가져온거보다 그렇게 조카와 형부에게 패악질을 하고도 잘먹고 잘살겠구나 생각하니 마음이 더 괴로와요,

 

IP : 211.208.xxx.2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예요
    '26.2.20 1:16 PM (218.48.xxx.143)

    자식대에서라도 돌려 받아요.
    조상 잘못 만나서 그렇다는 얘기도 있잖아요.
    그래도 적극적으로 소송을 걸지 않은건 원글님 아버님 실수예요.
    그건 인정하시고 지나간건 잊으세요.
    앞으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시면 되는겁니다.

  • 2. n
    '26.2.20 1:46 PM (106.101.xxx.194) - 삭제된댓글

    불교적 관점에서 보면
    어떻게든 돌려받아요
    죽어서든 다시 태어나서든

  • 3. 저희집도
    '26.2.20 9:17 PM (39.123.xxx.24)

    엄마 납치해 간 의사 사위
    남자가 질투가 얼마나 심한지 강약약강
    병원장에게 아부했으나
    아침 밥만 몇년 해먹이고 실패 ㅎ
    얼마나 잘사나 두고 볼 예정
    하늘이 천벌을 내려야 하는데 ㅎ

  • 4. 못된
    '26.2.21 4:52 PM (125.183.xxx.121)

    사람일지라도 본인이 쌓아둔 복이 있으면 다할때까진 복을 누리다가 똑 떨어지면 급속도로 악업의 대가를 치루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5133 참는게 능사가 아니었어요 17 ... 2026/02/22 5,792
1795132 폐경된 이후 노화된 몸을 느끼는 지점 17 ㅇㅇㅇ 2026/02/22 6,711
1795131 사람은 보통 나이들수록 나빠져요. 26 ㅇㅇ 2026/02/22 5,975
1795130 딸 남친이 밥사달라는데 만나야할까요 73 ㅎㅎ 2026/02/22 10,620
1795129 모텔 연쇄살인마 사건이요 8 ... 2026/02/22 4,104
1795128 집값 정상화 기준 24 …. 2026/02/22 2,598
1795127 강풍이 무섭네요. 1 ㅇㅇ 2026/02/22 2,881
1795126 학잠 사려는데요 185는 XL인가요 XXL인가요? 30 대학학잠 2026/02/22 1,461
1795125 저는 단한번도 조국이 민주당이라고 생각해본 적 없어요 38 ㅇㅇ 2026/02/22 1,930
1795124 다들 공청기 뭐 쓰세요 14 공청기 2026/02/22 1,640
1795123 헬리오시티 근황 16 봄바람 2026/02/22 6,464
1795122 바람에 썬캡이 날아갔어요 1 펑크린 2026/02/22 1,642
1795121 자식 좋은대학 부모 공이 아니라는거 진심일까요? 41 2026/02/22 4,084
1795120 칼마디로 드세요? 마그네슘단독으로 드세요? 6 마그네슘 2026/02/22 1,844
1795119 딸이 돈 잘 벌고 능력 있는데 생활비도 대고 그러면 18 인지상정 2026/02/22 5,401
1795118 부모님이 아들을 더 우선순위 했던 딸들 어디까지 효도하시나요 8 아들 2026/02/22 1,731
1795117 땡스소윤 냉동용기 잘쓰시나요? 7 ㄱㄱㄱ 2026/02/22 2,195
1795116 9억짜리 상가, 2억에도 안 팔려…‘무한 공실지옥’ 단지내 상가.. 5 ㅇㅇ 2026/02/22 4,961
1795115 이번주 수요일 문화의날 5 ㅇㅇ 2026/02/22 1,744
1795114 서울대 자취 어디서 알아봐야 될까요? 26 ... 2026/02/22 3,025
1795113 레이디두아 애나만들기랑 많이 다른가요?? 13 ....,... 2026/02/22 2,788
1795112 Cgv 25일꺼 이제 열렸어요 2 2026/02/22 1,641
1795111 장인어른과 댄스배틀 뜨는 누나 2 ㅇㅇ 2026/02/22 2,090
1795110 미세먼지 최악이네요 17 오늘 2026/02/22 3,885
1795109 5월 성년의날 선물로 딸 쥬얼리 어떤게 좋을까요? 6 OO 2026/02/22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