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정말 못된 사람들은 벌안받고 잘먹고 잘살던가요?

상속 조회수 : 883
작성일 : 2026-02-20 12:49:11

복잡한 집안 상속문제가 있었습니다. 전에 여기서도 하소연한적이 있는데 내용은 지웠구요,

외할머니 상속 주택을 이모가 우리에게 지분을 제대로 주지 않고 3분의 2를 가져갔습니다.

할머니는 딸만 2인데 1명을 법적으로 딸로 입양했어요( 사촌시누가 미혼모라 학교가는 문제로 입양해줌)

물론 키우지도 않고 왕래도 거의 없었어요. 집안 행사에서 가끔 봄 독일거주

엄마는 할머니 보다 먼저 돌아가셨고  상속 과정에서  독일이모지분을 가져와야했는데 

중간에 여러 상황으로 이모가 난리를 치며 악다구니 하며  아빠와 싸우고 여러 안좋은 상황이 있었어요. 

그러다가  이모가 그 지분을 우리 몰래  그 이모 지분을  본인이 다 차지하고 등기를  친걸

거의 1년  후에 알게 되었어요.  제 지분 2프로인가가 재산세가 나와서 알게됨

저랑 아빠는 지쳐있는 상황이라 그 지분 가져가서 그래 얼마나 잘먹고 잘사나 보자고 . 저는 그때 이모라는 단어만 들어도 벌벌떨리는 수준이었고 너무 당해서 아빠는 이모때문에 술드시고 울면서 전화해서 하소연하시고 아무튼 너무 힘든상태였어서 그때  아무런 액션도 하지 못했어요.

그러고는 거의 의절했고 할머니 집에 월세가 나오니 그 문제로만 아빠랑 가끔 연락하는 정도에요. 그런데 이번 명절에 다들 아빠랑 제탓을하네요. 동생들이 그때 왜 소송을 안했냐고 소송해서 골탕을 먹이고 지분도 뺏어 왔어야 한다고 사실 그때는 동생들 크게 신경도 안쓰더니 이제와서 그러니 정말 속상하네요. 내가 언젠가는 이모도 벌받을거다 하니 아니 래요, 잘먹고 잘산다고 언니나 그렇게 생각하지 우리보 다 원래도 부자였고 잘먹고 잘사니 우리만 바보라고 . 여러가지고 말할 때도 없고 엄마도 돌아가시고 제일 솔직히 제대로 대응 못한건 아빠인데 무식하고 마음 약한 아빠 탓만을 할 수도 없고 자책감이 들어 괴롭네요.

저도 나이 적지 않지만 저는 사람이 죄를 지으면 언젠가는 벌받을거라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저보다 어린 동생들과  제 남편은 그런 일 없다고 더 잘산다고 제가 잘못생각하고 살아온거라네요. 할머니 지분 못가져온거보다 그렇게 조카와 형부에게 패악질을 하고도 잘먹고 잘살겠구나 생각하니 마음이 더 괴로와요,

 

IP : 211.208.xxx.2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예요
    '26.2.20 1:16 PM (218.48.xxx.143)

    자식대에서라도 돌려 받아요.
    조상 잘못 만나서 그렇다는 얘기도 있잖아요.
    그래도 적극적으로 소송을 걸지 않은건 원글님 아버님 실수예요.
    그건 인정하시고 지나간건 잊으세요.
    앞으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시면 되는겁니다.

  • 2. n
    '26.2.20 1:46 PM (106.101.xxx.194)

    불교적 관점에서 보면
    어떻게든 돌려받아요
    죽어서든 다시 태어나서든

  • 3. 저희집도
    '26.2.20 9:17 PM (39.123.xxx.24)

    엄마 납치해 간 의사 사위
    남자가 질투가 얼마나 심한지 강약약강
    병원장에게 아부했으나
    아침 밥만 몇년 해먹이고 실패 ㅎ
    얼마나 잘사나 두고 볼 예정
    하늘이 천벌을 내려야 하는데 ㅎ

  • 4. 못된
    '26.2.21 4:52 PM (125.183.xxx.121)

    사람일지라도 본인이 쌓아둔 복이 있으면 다할때까진 복을 누리다가 똑 떨어지면 급속도로 악업의 대가를 치루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6785 세탁 건조 병렬이 훨씬 편하죠? 5 ..... 2026/02/20 1,301
1796784 꽁?돈 1000만원이 생겼어요. 투자하고 싶어요. 12 해피 2026/02/20 3,376
1796783 정곡을 찌르는 타일러의 지적 98 2026/02/20 15,994
1796782 여자쇼트트랙 보고 눈물 5 2026/02/20 2,344
1796781 미국-이란 전쟁위험 있다는데도 주가는 안내리네요 5 라다크 2026/02/20 1,541
1796780 금융지주만 모여있는 etf 어떤게 있나요?? 5 주식 2026/02/20 2,061
1796779 여유돈 2-300 을 코덱스에 넣어야할지 고민이에요.. 6 .. 2026/02/20 2,045
1796778 노량진 뉴타운과 올림픽훼미리 아파트 21 실천 2026/02/20 2,293
1796777 냄비가 많은데 밑바닥이 둥근 웍만 주구장창 써요 8 ㅇㅇ 2026/02/20 1,090
1796776 70년대 중반 동부이촌동 13 …. 2026/02/20 1,566
1796775 알뜰폰+인터넷+TV 1 닉네** 2026/02/20 557
1796774 요즘 재벌해체 재벌타도라는 말 안나오네.. 17 ㅇㅇ 2026/02/20 1,222
1796773 셋이 있을때 10 ㄸㄹㅇ 2026/02/20 2,322
1796772 방금 장동혁 봤어요 15 ㅇㅇ 2026/02/20 4,234
1796771 나무 가지치기를 했는데 4 ... 2026/02/20 812
1796770 Sk하이닉스 100만원 고지가 눈앞이네요 1 //// 2026/02/20 2,211
1796769 옛날 사라다 만들기에 필수재료 16 사라다 2026/02/20 2,449
1796768 와우 하이닉스!!!!!!!! 3 ㅇㅇㅇ 2026/02/20 4,296
1796767 미드 그레이 아니토미의 마크 슬론ㅠ 5 RIP 2026/02/20 1,352
1796766 손익 계산 안 하고 그냥 밥 잘사고 잘 도와주는 편이었어요 9 자율주행 2026/02/20 2,229
1796765 주식은 간이 커야 돈 버나봐요 18 fjtisq.. 2026/02/20 5,327
1796764 "짐승은 '멍멍멍' 해야지!" 재판장서 피해자.. ... 2026/02/20 1,177
1796763 민주당 공취모? 87명, 지방선거 앞두고 어이없네요 31 ㅇㅇ 2026/02/20 1,282
1796762 속터지는 아들 14 어휴 2026/02/20 4,165
1796761 이모 환갑 선물 11 pegrey.. 2026/02/20 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