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정말 못된 사람들은 벌안받고 잘먹고 잘살던가요?

상속 조회수 : 887
작성일 : 2026-02-20 12:49:11

복잡한 집안 상속문제가 있었습니다. 전에 여기서도 하소연한적이 있는데 내용은 지웠구요,

외할머니 상속 주택을 이모가 우리에게 지분을 제대로 주지 않고 3분의 2를 가져갔습니다.

할머니는 딸만 2인데 1명을 법적으로 딸로 입양했어요( 사촌시누가 미혼모라 학교가는 문제로 입양해줌)

물론 키우지도 않고 왕래도 거의 없었어요. 집안 행사에서 가끔 봄 독일거주

엄마는 할머니 보다 먼저 돌아가셨고  상속 과정에서  독일이모지분을 가져와야했는데 

중간에 여러 상황으로 이모가 난리를 치며 악다구니 하며  아빠와 싸우고 여러 안좋은 상황이 있었어요. 

그러다가  이모가 그 지분을 우리 몰래  그 이모 지분을  본인이 다 차지하고 등기를  친걸

거의 1년  후에 알게 되었어요.  제 지분 2프로인가가 재산세가 나와서 알게됨

저랑 아빠는 지쳐있는 상황이라 그 지분 가져가서 그래 얼마나 잘먹고 잘사나 보자고 . 저는 그때 이모라는 단어만 들어도 벌벌떨리는 수준이었고 너무 당해서 아빠는 이모때문에 술드시고 울면서 전화해서 하소연하시고 아무튼 너무 힘든상태였어서 그때  아무런 액션도 하지 못했어요.

그러고는 거의 의절했고 할머니 집에 월세가 나오니 그 문제로만 아빠랑 가끔 연락하는 정도에요. 그런데 이번 명절에 다들 아빠랑 제탓을하네요. 동생들이 그때 왜 소송을 안했냐고 소송해서 골탕을 먹이고 지분도 뺏어 왔어야 한다고 사실 그때는 동생들 크게 신경도 안쓰더니 이제와서 그러니 정말 속상하네요. 내가 언젠가는 이모도 벌받을거다 하니 아니 래요, 잘먹고 잘산다고 언니나 그렇게 생각하지 우리보 다 원래도 부자였고 잘먹고 잘사니 우리만 바보라고 . 여러가지고 말할 때도 없고 엄마도 돌아가시고 제일 솔직히 제대로 대응 못한건 아빠인데 무식하고 마음 약한 아빠 탓만을 할 수도 없고 자책감이 들어 괴롭네요.

저도 나이 적지 않지만 저는 사람이 죄를 지으면 언젠가는 벌받을거라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저보다 어린 동생들과  제 남편은 그런 일 없다고 더 잘산다고 제가 잘못생각하고 살아온거라네요. 할머니 지분 못가져온거보다 그렇게 조카와 형부에게 패악질을 하고도 잘먹고 잘살겠구나 생각하니 마음이 더 괴로와요,

 

IP : 211.208.xxx.2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예요
    '26.2.20 1:16 PM (218.48.xxx.143)

    자식대에서라도 돌려 받아요.
    조상 잘못 만나서 그렇다는 얘기도 있잖아요.
    그래도 적극적으로 소송을 걸지 않은건 원글님 아버님 실수예요.
    그건 인정하시고 지나간건 잊으세요.
    앞으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시면 되는겁니다.

  • 2. n
    '26.2.20 1:46 PM (106.101.xxx.194)

    불교적 관점에서 보면
    어떻게든 돌려받아요
    죽어서든 다시 태어나서든

  • 3. 저희집도
    '26.2.20 9:17 PM (39.123.xxx.24)

    엄마 납치해 간 의사 사위
    남자가 질투가 얼마나 심한지 강약약강
    병원장에게 아부했으나
    아침 밥만 몇년 해먹이고 실패 ㅎ
    얼마나 잘사나 두고 볼 예정
    하늘이 천벌을 내려야 하는데 ㅎ

  • 4. 못된
    '26.2.21 4:52 PM (125.183.xxx.121)

    사람일지라도 본인이 쌓아둔 복이 있으면 다할때까진 복을 누리다가 똑 떨어지면 급속도로 악업의 대가를 치루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6851 수영장 숏핀 추천 좀 해주세요 7 결정장애 2026/02/20 520
1796850 금 시세 내릴 줄 모르네요 5 와 금 2026/02/20 3,660
1796849 총리 관저에서 당원 행사…김민석 총리, 경찰에 고발당해 26 가지가지 2026/02/20 2,877
1796848 카이스트 찾은 李 대통령 "돈 없어서 연구 멈추는 일 .. 5 Proust.. 2026/02/20 1,595
1796847 유시민이 말한 묘한 커뮤니티 22 묘한 2026/02/20 5,726
1796846 지귀연의 판결문은 2심에서 윤석열을 풀어주기 위한 포석 1 ㅇㅇ 2026/02/20 1,525
1796845 리박 언주와 97인입니다. 10 답답 2026/02/20 889
1796844 현아 요요왔나보네요 29 .. 2026/02/20 20,602
1796843 만원으로 한끼 요리 뭐 할까요? 7 2026/02/20 1,558
1796842 윤 무기징역 6 기막힘 2026/02/20 936
1796841 최강욱 - 윤석열 2심에서 형량 확 깎입니다 16 ㅇㅇ 2026/02/20 3,630
1796840 3월 첫 주 캠핑 할 수 있을까요? 5 ... 2026/02/20 501
1796839 리박 이언주 제명해야 되지 않나요? 25 .. 2026/02/20 940
1796838 친한계한테도 욕먹는 한동훈 4 그냥 2026/02/20 1,038
1796837 평촌)시력교정 수술 추천하실곳있을까요 땅지맘 2026/02/20 206
1796836 소고기 양지가 남았는데요 6 ufg 2026/02/20 1,154
1796835 주식 뭐 살지. . 6 2026/02/20 3,973
1796834 안경 쓰시던 분들 나이들면 시력 급 떨어지나요? 4 ㅇㅇ 2026/02/20 1,650
1796833 소형suv 어떤 차가 좋을까요? 12 니로 2026/02/20 2,217
1796832 시드비 물 염색약 어떤가요? 6 좋은 염색약.. 2026/02/20 1,372
1796831 김연아 포에버 7 ... 2026/02/20 2,589
1796830 잼길동 카이스트 졸업식 가셨네요. 3 .. 2026/02/20 1,432
1796829 3차 상법 개정안 법사위 소위 통과…'자사주 소각 의무화' 5 와우 2026/02/20 1,077
1796828 여주아울렛 프라다매장 3 여주아울렛 2026/02/20 2,136
1796827 공취모, 이젠 전국 여론전까지 한대요 ㅎㅎ 35 일을 하슈!.. 2026/02/20 2,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