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식 키우면서 남편이 얼마나 인성교육을 못 받고 컸는지 보여요

Dd 조회수 : 3,533
작성일 : 2026-02-19 22:10:14

시할머니 시어머니 시아버지 늘 같이 살았고 

그 사이에 시어머니가 홧병으로 돌아가신건 

알았는데 그 시할머니가 며느리를 얼마나 

존중하지 않고 자기 핏줄. 아들, 손주들만 챙겼는지 

남편 행동을 통해 다 보여요 

저랑 아이 있으면 애가 하자는대로 절절절절 

아이 앞에서 과일 한쪽도 저보다 아이 먼저 주고 .

제가 엄마 먼저 먹는거라 가르칠 자신 없으면 

애 앞에서 아무것도 하지말라 했어요 

(자상한 아빠 이고 싶어 딸 앞에서 뭐든 다 해주는 모드인데. 애가 점점 내면의 힘을 잃어가는 느낌) 

아빠가 안 놀아주거나 자기 맘대로 안되면 

되게 힘들어하고 

제가 애 인성교육 안 시킬거냐고 

한마디 했어요 

애가 차려논거 대신 식빵 먹고 싶다 한다고 

저더러 식빵 구으라 하는데 

버럭 했어요 

자기가 받은 그 이상한 사랑방식대로 

애를 키우려 하는데 

진짜 이상하고 기괴한거 같아요

IP : 118.235.xxx.1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식키우면서
    '26.2.19 10:12 PM (118.235.xxx.86)

    무슨 시어머니 자식 교육 인성까지 운운하시는지?

  • 2. ..
    '26.2.19 10:13 PM (59.20.xxx.246)

    잘하셨어요.
    지가 굽는게 아니고 어디서 님을 부려먹을려고 한데요.
    저런식이면 서열도 애 남편 남 순서가 되는데.

  • 3. .,.,...
    '26.2.19 10:14 PM (59.10.xxx.175)

    그렇게 키워진 괴물1인데요.
    스스로 판단하기에
    제스스로 타고난건 안그런데
    괴물로 키워졌어요
    그래서 스무살 이후로의 삶이 정말 너무힘들었습니다.

    그시절에 아이의 이쁨만 누리려고 하는건 사랑도 훈육도 아닌
    그냥 모든 짐과 고통을 아이에게 지우는거 그이상도 이하도 아녜오

  • 4. ㅇㅇ
    '26.2.19 10:15 PM (118.235.xxx.113)

    서열을
    그딴식으로 하니까 제가 열벋는거죠
    엄연히 내 새끼고 저는 엄마와 딸 사이의 규칙과 순리가 있는데. 이상한 교육관으로 애를 황제 떠받들듯 떠받드니 그게 애 인성에 좋겠냐그요

  • 5. ㅇㅇ
    '26.2.19 10:17 PM (118.235.xxx.113)

    제 말이요.
    남편이.애를 망칠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 6. ..
    '26.2.19 11:26 PM (211.218.xxx.216)

    제 남편도 식탁에서 아들 먼저 챙기고 좋은 거 아들한테 다 주고 본인은 남은 거 먹겠단 식으로 하고 식당 가면 아이랑 저랑 나란히 앉으면 꼭 아이 앞에만 앉고 남편 차 탈 때도 아이를 앞에 앉히려고 하고 저는 뒤에 타게 하더라고요. 몇 번 그렇게 타다 아닌 거 같아서 아이랑 저랑 뒤에 앉아요. 제 차 탈 땐 남편이 앞에 타는 게 맞는데 너도 느껴보라고 아들 앞에 앉히고 뒤에 혼자 태워요.
    이게 진짜 멍청한 거예요. 가정 내 엄마의 존재를 후순위로 두는 거

  • 7. Fd
    '26.2.20 12:07 AM (175.208.xxx.29)

    참 모지란 남편들 많네요~

  • 8. 주둥이
    '26.2.20 6:17 AM (58.126.xxx.131)

    애들 상관없이 뭐든 먹어보란 말 없이 지 입으로 넣는거보다 낫네요. 내리 사랑이라고 사랑은 받아본거죠
    평타입니다

    주변 사람 아랑곳 없이 다 먹어치우는 사람보단 나아요

  • 9. 시골출신 남편
    '26.2.20 9:06 AM (39.123.xxx.24)

    시어머니가 남편은 뒷전
    시아버지도 시어머니를 식모 취급
    오로지 내아들 어와둥둥 ㅋ

    남편도 자식만 자기 핏줄이고요
    아내는 헌신짝 취급
    시골 출신이 이래서 무시를 당하나 싶네요
    편견없이 순진한 마음으로 결혼한 제가 멍청이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6734 현재주식장에 손해보는사람도 있나요? 10 ㅇㅇ 2026/02/20 3,922
1796733 친정엄마와 의절하신분 계신가요 10 iasdfz.. 2026/02/20 3,078
1796732 시어머니가 나만 쳐다봐요 84 짜증 2026/02/19 15,102
1796731 주식에 관해서 저희 남편 말이 맞나요? 64 ㅇㅇ 2026/02/19 13,054
1796730 25년 7월10일쯤 식도 주문 6 식도 2026/02/19 1,701
1796729 맞는말인데 듣기싫게 말하는 남편.. 6 잔소리대마왕.. 2026/02/19 2,071
1796728 견과류 중 땅콩이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13 2026/02/19 2,468
1796727 앤드류 전 왕자 자택에서 체포, 압수 수색중 29 2026/02/19 19,025
1796726 집값 상승에 무주택자가 왜 고통? 12 .... 2026/02/19 2,425
1796725 집에서 주로 유툽 보니......... 2 0.00 2026/02/19 2,622
1796724 관양동 현대아파트 아시는 분 있나요? 2 아파트 2026/02/19 1,268
1796723 내란전담재판부의 윤석열 2심도 안심할 수 없는 이유 (추미애, .. 1 ㅇㅇ 2026/02/19 856
1796722 고궁에서 김밥 같은거 먹을 수 있나요? 19 먹방 2026/02/19 4,283
1796721 주방 바닥 2 ㅇㅇ 2026/02/19 1,264
1796720 내일 과자 살건데요 29 ㅡㅡ 2026/02/19 5,081
1796719 전현무 얼굴 왜 저래요? 21 ..... 2026/02/19 20,385
1796718 레이디 두아 대사 중에 공감하시나요? 3 2026/02/19 3,227
1796717 나경원 "이재명 대통령, 부동산 본질 외면…일본 도쿄 .. 10 ... 2026/02/19 1,885
1796716 저는 상자를 못버리는 병이 있어요 19 ... 2026/02/19 4,365
1796715 윤어게인 2천명 집회신고, 20명도 안 와 6 ㅇㅇ 2026/02/19 2,450
1796714 키움 hts 사용하기 쉬운가요 4 주식 2026/02/19 777
1796713 졸업식인데 꽃다발준비를 못했어요.ㅠ 17 내일이 2026/02/19 3,291
1796712 25평 30억... 똘똘한 한채가 최고 12 .. 2026/02/19 4,590
1796711 자살할 용기로 살라는말 어떻게 생각하세요?맞는말인가요 21 .. 2026/02/19 3,060
1796710 눈밑지나 하안검 해보신분 12 슬픈갱년기 2026/02/19 1,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