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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키우면서 남편이 얼마나 인성교육을 못 받고 컸는지 보여요

Dd 조회수 : 3,541
작성일 : 2026-02-19 22:10:14

시할머니 시어머니 시아버지 늘 같이 살았고 

그 사이에 시어머니가 홧병으로 돌아가신건 

알았는데 그 시할머니가 며느리를 얼마나 

존중하지 않고 자기 핏줄. 아들, 손주들만 챙겼는지 

남편 행동을 통해 다 보여요 

저랑 아이 있으면 애가 하자는대로 절절절절 

아이 앞에서 과일 한쪽도 저보다 아이 먼저 주고 .

제가 엄마 먼저 먹는거라 가르칠 자신 없으면 

애 앞에서 아무것도 하지말라 했어요 

(자상한 아빠 이고 싶어 딸 앞에서 뭐든 다 해주는 모드인데. 애가 점점 내면의 힘을 잃어가는 느낌) 

아빠가 안 놀아주거나 자기 맘대로 안되면 

되게 힘들어하고 

제가 애 인성교육 안 시킬거냐고 

한마디 했어요 

애가 차려논거 대신 식빵 먹고 싶다 한다고 

저더러 식빵 구으라 하는데 

버럭 했어요 

자기가 받은 그 이상한 사랑방식대로 

애를 키우려 하는데 

진짜 이상하고 기괴한거 같아요

IP : 118.235.xxx.1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식키우면서
    '26.2.19 10:12 PM (118.235.xxx.86)

    무슨 시어머니 자식 교육 인성까지 운운하시는지?

  • 2. ..
    '26.2.19 10:13 PM (59.20.xxx.246)

    잘하셨어요.
    지가 굽는게 아니고 어디서 님을 부려먹을려고 한데요.
    저런식이면 서열도 애 남편 남 순서가 되는데.

  • 3. .,.,...
    '26.2.19 10:14 PM (59.10.xxx.175)

    그렇게 키워진 괴물1인데요.
    스스로 판단하기에
    제스스로 타고난건 안그런데
    괴물로 키워졌어요
    그래서 스무살 이후로의 삶이 정말 너무힘들었습니다.

    그시절에 아이의 이쁨만 누리려고 하는건 사랑도 훈육도 아닌
    그냥 모든 짐과 고통을 아이에게 지우는거 그이상도 이하도 아녜오

  • 4. ㅇㅇ
    '26.2.19 10:15 PM (118.235.xxx.113)

    서열을
    그딴식으로 하니까 제가 열벋는거죠
    엄연히 내 새끼고 저는 엄마와 딸 사이의 규칙과 순리가 있는데. 이상한 교육관으로 애를 황제 떠받들듯 떠받드니 그게 애 인성에 좋겠냐그요

  • 5. ㅇㅇ
    '26.2.19 10:17 PM (118.235.xxx.113)

    제 말이요.
    남편이.애를 망칠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 6. ..
    '26.2.19 11:26 PM (211.218.xxx.216)

    제 남편도 식탁에서 아들 먼저 챙기고 좋은 거 아들한테 다 주고 본인은 남은 거 먹겠단 식으로 하고 식당 가면 아이랑 저랑 나란히 앉으면 꼭 아이 앞에만 앉고 남편 차 탈 때도 아이를 앞에 앉히려고 하고 저는 뒤에 타게 하더라고요. 몇 번 그렇게 타다 아닌 거 같아서 아이랑 저랑 뒤에 앉아요. 제 차 탈 땐 남편이 앞에 타는 게 맞는데 너도 느껴보라고 아들 앞에 앉히고 뒤에 혼자 태워요.
    이게 진짜 멍청한 거예요. 가정 내 엄마의 존재를 후순위로 두는 거

  • 7. Fd
    '26.2.20 12:07 AM (175.208.xxx.29)

    참 모지란 남편들 많네요~

  • 8. 주둥이
    '26.2.20 6:17 AM (58.126.xxx.131)

    애들 상관없이 뭐든 먹어보란 말 없이 지 입으로 넣는거보다 낫네요. 내리 사랑이라고 사랑은 받아본거죠
    평타입니다

    주변 사람 아랑곳 없이 다 먹어치우는 사람보단 나아요

  • 9. 시골출신 남편
    '26.2.20 9:06 AM (39.123.xxx.24)

    시어머니가 남편은 뒷전
    시아버지도 시어머니를 식모 취급
    오로지 내아들 어와둥둥 ㅋ

    남편도 자식만 자기 핏줄이고요
    아내는 헌신짝 취급
    시골 출신이 이래서 무시를 당하나 싶네요
    편견없이 순진한 마음으로 결혼한 제가 멍청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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