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까요? 저는 학창시절에도 친한친구들 무리에서 저만 혼자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어요.같이 어울려 다니는 친구들은 삼삼오오 같은반으로 잘만 배정되는데 저만 유독 혼자만 뚝 떨어지고.. 그러면 학기초 얼마나 심난한지 친했던 친구찾아 짧은 쉬는시간 복도 끝에서 끝까지 뛰느라 화장실 갈 시간도 모자랐었죠^^ 같은 반에서도 모둠을 하면 짝이 안맞아 혼자 다른모둠으로 가는경우도 유독 저만 많았었어요.혼자 씩씩하게 잘 지내기는 하지만 부침없이 익숙한 무리에 계속 머무는 친구들이 너무 부러웠어요.어른이 되어 직장생활을 해도 같은무리에 오래 있지를 못하네요.친한사람들 떠나 또 혼자 다른 지역에 발령받았어요.이번건은 피치못한 개인사정이지만 함께 전보신청을 한 다른 동료들은 같은지역에 배치되었더라구요.
제 사주에 외롭고 독립적인 기질이 있어서 그런가 궁금해지네요.
제 딸도 저처럼 한학교에 한명만 교외지역으로 배정받는데 덜컥 배정받고 울고불고.. 이것도 유전인지..
저같은 분도 또 계실라나요?
저는 익숙한곳 익숙한 사람들이 좋은데 현실은 그렇지 않으니 이것또한 거스르지못하는 운명인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