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려서 싫어했던 외숙모의 입장이 되고 보니 미안한 맘이 드네요

세월이흘러 조회수 : 3,015
작성일 : 2026-02-19 16:29:46

대장놀이 하던 큰시누 때문에 저 엄청 힘들었는데

울 엄마가 외숙모에게 그랬던 거고

서로의 입장이 돼 보니 외숙모도 친정엄마 때문에 무척 힘들었겠다 이해가 돼요

IP : 117.111.xxx.18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19 4:38 PM (112.187.xxx.181)

    저는 어릴 때 큰외삼촌 댁과 가까이 살았어요.
    외숙모가 춘천여고 교사였는데 목소리도 예쁘고 세련된 인텔리였어요.
    놀러가면 늘 뭔가 맛있는거 해주시고 몌쁘다고 해주시고 방학 때는 재워주기도 하고 그래서 제가 참 좋아했어요.
    결혼하고보니 시누이네 아이들이 그렇게 예쁘거나 관심이 가지 않네요.
    조금전에 외숙모와 통화도 했는데
    저 예뻐해 주신거 참 감사해요.
    그분 덕분에 엄마가 둘이 있는거 같았거든요.

  • 2. ....
    '26.2.19 4:45 PM (116.32.xxx.73)

    친정엄마가 형제,자매가 많은데 늘 사이좋고 자주 모였어요
    제가 결혼해보니 우리 큰외숙모가 모이기좋아하는 남편 즉, 큰외삼촌과 시누, 시동생들때문에
    힘들었겠다 싶었어요
    방학때마다 시누이 자녀들(저희 형제랑 이모네 형제들)이 놀러갔으니 얼마나 부담스러웠을까요

  • 3. ...
    '26.2.19 4:59 PM (106.101.xxx.60)

    커갈수록
    나이 먹어갈수록
    예전에 인지 못했던 이면을 인지하게 되서
    인간관계에 대해 새롭게 판단하게 되는거 같아요.

  • 4. ㅐㅐㅐㅐ
    '26.2.19 5:01 PM (61.82.xxx.146)

    제 엄마가 고학력 도시인 깍쟁이 여우 동서고
    큰엄마가 시골 촌부 곰과였어요
    얼마나 속상하셨을까 싶어
    철들고 큰엄마 많이 챙겨드렸어요

  • 5. ..
    '26.2.19 5:03 PM (59.20.xxx.246)

    니이들어보니 우리 엄마도 그냥 평범한 사람...
    우리엄마가 욕하던 사람이 그리 나빴던 것 같지는 않은 경우가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6696 시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 봤는데 전 속물인가 봅니다 5 00 17:56:01 2,074
1796695 50이상인분들 대학 총 이수 학점 기억하시죠? 24 주토 17:55:10 1,797
1796694 요양보호사의 하는일 범위 30 요양보호사 17:53:35 2,557
1796693 윤두머리 1심 외신 반응 2 ㅇㅇ 17:53:13 2,347
1796692 거절을 잘하는 아들 48 17:46:53 5,761
1796691 오늘 매수 종목 7 .... 17:44:40 2,657
1796690 즉결 심판으로 총살 형이 가능 4 고마워해라!.. 17:43:00 978
1796689 올해 50된 친구분?들... 9 17:41:48 2,090
1796688 피고인 윤석열을 무기징역에 처합니당.. 7 ........ 17:37:43 1,786
1796687 멸치육수 얼려두어도 되나요? 5 육수 17:36:58 585
1796686 폴란드 군기지에 중국차 진입금지…이유는? 31 ㅇㅇ 17:31:47 1,140
1796685 종로를 중심으로 CT가능한 산부인과 1 튼튼 17:31:09 231
1796684 충주맨은 청와대행 거의 확정이라고 보면될듯요. 21 ... 17:29:15 6,878
1796683 주식 초보자예요 ㅋㅋㅋ 17 돈 벌었어요.. 17:28:44 3,138
1796682 폰으로 주식하는데 피싱 안무서우신가요? 4 ... 17:23:35 1,522
1796681 월세에서 전세로 갔다면 11 음음 17:15:34 1,293
1796680 4년후 국힘이 정권잡으면 윤씨 사면됨 14 예언 하나 17:14:32 2,133
1796679 집만있는 거지. 땅 가진 거지. 2 17:14:00 1,196
1796678 법원 "재직 중인 대통령에 대한 수사 허용" 26 이거였네요 17:12:41 3,294
1796677 고령이라는 넘이 2 111 17:09:57 1,143
1796676 ㄷㄷ 2025년의 한준호 소름 돋았어요 4 .. 17:08:05 2,284
1796675 김선태 주무관 대통령실 제안 받았나봐요. 22 .. 17:07:28 4,252
1796674 최진실 딸 보도되는거 벌써 피곤 6 00 17:04:35 3,428
1796673 윤석열이 계엄 왜 했어요? 8 ........ 16:59:39 2,223
1796672 70대 여성 옷차림이 멋지네요. 31 링크 16:59:05 6,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