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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양반집이란거 요즘 노비제도에대해생각해요

노비 조회수 : 1,541
작성일 : 2026-02-19 05:54:07

노비제도에대해 찾아봤어요 

시집이 하도 천박하게 쌍욕을 일상적으로 맨날 해서 

특히 시어머니가 가족들한테 사람들한테 

야 개같은년아 개썅년아  개지랄 떠네 처먹네 

이런말 전 태어나서 처음 들어요 

기가막히고 심장이 벌렁거리고 눈물나는데

난 며느리한테 한거 아닌디? 

 

와 답없는집이다싶어요 

왜그렇게욕을 하냐 항의했어요 남편한테 

남편이 멋적어하며 

원래 양반집이 노비들 부린다고 욕을 항상 많이했다고 

그런말도안되는궤변 하! 

 

제친정부모님도 대대로 선산토지도많고 양반집인데

그런욕 안쓰세요 조부모님 

 

시어머니가 조부모님이 그런욕을 해요 

양반가문이라고 자랑하는데 

노비에대해 찾아보고 그럴수도있겠네 

거지같은 양반집안이라면 저집안이겠네 싶어요 

노비를 짐승처럼 부리고 모욕감 굴종감을 주기위해 이름을 일부러 안주고 개년 언년 이렇게 불렀다는데 

바로 저런 집안이겟지요 

며느리한테 년년 개썅년욕하고 주먹으로 때렸다는데 

시외할머니가 바로 노비한테 하듯 한거죠 

무식하고 천박한 집

정말 품위와교양이란게뭔지모르는집

그저 장사로돈벌어 밍크코트 보석만 사면 잘난줄 알고 

제친정부모님 서울대이화여대 학벌 비웃고 

사업해서 돈많이벌어야지

공부잘하면뭐하냐 하시고 그래요 

사돈간에 기본예의도없고 현재망해서 돈도없고 

돈없는집에 시집가서 사부모님 노후 도와드릴려했더니 

저런 욕이나 듣고 기가막혀서 

제친정부모님 돈 들어간 집에 사시면서 

염치도없어요

저런욕 하는거알면 친정부모님 충격받아 쓰라지실까봐 

말씀안드리고 저혼자 속앓이해요 

IP : 199.27.xxx.19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2.19 6:11 AM (118.235.xxx.178)

    설사 양반이고 뭐 왕족이었다한들
    지금 저 정도의 욕을 며느리 앞에서 할 정도면...

    근데 결혼하셨으면 남편한테 말해봐야 소용 없어요 나한테 하는 거 아니라지만 욕 들으니 힘들다 담백하게 말하고 왕래를 줄여야지... 손주 앞에선 안 그러길 바라며..

    남편 분은 그래도 직업이든 뭐든 괜찮을 거 아니예요... 그런 사람들 자기가 제일 잘 알아요 자기 집 이상한거. 그래서 자꾸 얘기하면 밖에서 자기가 느낀 열등감?까지 해서 폭발할 수 있어요

  • 2.
    '26.2.19 6:47 AM (1.236.xxx.93)

    양반도 양반나름
    부자도 부자나름…
    입을 잘못다루면 삼대가 망조들어요

  • 3. ㅌㅂㅇ
    '26.2.19 7:06 AM (182.215.xxx.32)

    지랄을 하네요
    제 시어머니랑 남편도 이상한 소리 해서 왜 그러냐고 하면 자기네는 경상도라서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경상도 사람들한테 물어보면 어느 쌍놈의 집안이 그런 소리를 하냐고 하더라고요

  • 4. kk 11
    '26.2.19 7:11 AM (114.204.xxx.203)

    말도 안되는 소릴 하네요
    모자가 다 똑같아요

  • 5. ...
    '26.2.19 7:17 AM (223.38.xxx.39)

    그럼 옛날 임금님은 모든 말이 욕이겠네.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 6. ..
    '26.2.19 7:26 AM (1.235.xxx.154)

    입이 험한사람들보면 성격이 급해요
    아무말이나 막해요
    전 시댁식구보니 그래요
    말없는 친정집 살다가 시댁가니 시끄럽고
    욕도 칭찬도 험담도 말이 너무 많아요
    가난한건 아닌데 돈이 없어서 돈돈거리고

  • 7. 양반전
    '26.2.19 7:37 AM (124.5.xxx.146)

    원글님 순진하시네요. 남편이 핑계로 지어낸 말을 왜 진지하게 받아들여요?



    오직 양반은 여러 가지로 일컬어지나니, 글을 읽으면 가리켜 선비라 하고, 정치에 나아가면 대부가 되고, 덕이 있으면 군자이다. 무관은 서쪽에 늘어서고 문관은 동쪽에 늘어서는데, 이것이 양반이니 너 좋을 대로 따를 것이다.

    야비한 일을 끊고 옛일을 본받고 뜻을 고상하게 할 것이며, 늘 새벽 다섯 시만 되면 일어나 촛불에 불을 댕겨 등잔을 켜고 눈은 가만히 코끝을 보고 발꿈치를 궁둥이에 모으고 앉아 『동래박의』를 얼음 위에 박 밀듯 왼다. 배고픔을 참고 추위를 견뎌 살림의 구차한 형편을 남에게 말하지 아니하되, 이를 마주치고 뒤통수를 두드리며 잔기침으로 입맛을 다진다. 소맷자락으로 모자를 쓸어서 먼지를 털어 물결무늬가 생겨나게 하고, 세수할 때 주먹을 비비지 말고, 양치질해서 입내를 내지 말고, 소리를 길게 뽑아서 종을 부르며, 걸음을 느릿느릿 옮겨 신발을 땅에 끈다. 그리고 『고문진보』, 『당시품휘』를 깨알같이 베껴 쓰되 한 줄에 백 자를 쓰며, 돈을 만지지 말고, 쌀값을 묻지 말고, 더워도 버선을 벗지 말고, 밥을 먹을 때 맨상투로 밥상에 앉지 말고, 국을 먼저 훌쩍훌쩍 떠먹지 말고, 물을 후루루 마시지 말고, 젓가락으로 방아를 찧지 말고, 생파를 먹지 말고, 막걸리를 들이켠 다음 수염을 쭈욱 빨지 말고, 담배를 피울 때 볼에 우물이 파이게 하지 말고, 화난다고 아내를 두들기지 말고, 성내서 그릇을 내던지지 말고, 아이들에게 주먹질을 하지 말고, 종놈을 야단쳐 죽이지 말고, 소와 말을 꾸짖되 그 판 주인까지 욕하지 말고, 추워도 화로에 불을 쬐지 말고, 말할 때 이 사이로 침을 흘리지 말고, 소 잡는 일을 하지 말고, 돈을 가지고 놀음을 하지 말 것이다.


    원글님 시가에 해당하는지 보세요.

  • 8.
    '26.2.19 8:00 AM (223.38.xxx.109)

    부모 중 한쪽만 양반이 아니어도 자식은 양반이 될 수 없는 법 때문에 실제로 양반은 소수였대요.
    조선후기에 양반 문서를 돈으로 사서 양반이 된 가짜양반이 대폭 늘어났고, 6.25 전쟁 후엔 전쟁통에 다 뒤섞여 나의 출신(?)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지니 가짜 양반 문서 만들어서 양반되고..
    그래서 내가 양반(?)임을 입증하려고 종친회, 족보, 제사에 목숨 거는 문화가 만들어졌다고 합니다..ㅎㅎ

  • 9.
    '26.2.19 10:02 AM (118.235.xxx.190)

    양반입네 하는거 원글님도 친정 양반이였네 하시네요 다 착각에 시는거죠 몇대 토지 이건 양인들도 있었어요

  • 10. 아이고
    '26.2.19 10:28 AM (223.39.xxx.76)

    며느리한테 개쌍년이라고 욕을 하다니
    정말 최고의 명문 가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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