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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에 경찰서 다녀 왔어요.

새해복많이 조회수 : 22,563
작성일 : 2026-02-18 23:53:32

휴게소에서 셀린느 지갑 주워가지고

주인이 애타게 기다릴것 같아서

남편은 우체통에 넣자는거

인터넷보니 1달넘게  걸려 주인에게 

돌아간다는글 보고 집가는길에

경찰서 조금 더 돌아가면 있어서

가자고 했어요

잘생긴 청년경찰에게 전달해주었어요

빨리 날밝아서 주인이 찾으면 좋겠어요

막 찾아주진 않고 요즘 앱이있데요

젊은 사람들은 그걸로 찾는다고 ㅎㅎㅎ

헌금 15만원도 고스란히~~

지갑에 안전하게!!!

오늘만 맘고생하고 내일은 빨리 지갑찾아서

기빠했으면...

어릴때부터 물건 많이 잃어버려봐서

뜬눈으로 지세운밤 많아서 이심전심으로루다

 

IP : 116.45.xxx.182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2.18 11:54 PM (210.96.xxx.10)

    잘하셨어요!!!

  • 2. 오호
    '26.2.18 11:55 PM (210.117.xxx.44)

    제가 다 감사^^
    복 받으세요~

  • 3. 우리다같이
    '26.2.18 11:56 PM (116.45.xxx.182)

    우리다같이요
    님들도 다 그리하셨을꺼에요.
    K아줌마들은
    우체국은 2달도 걸린데요..

  • 4. 저도
    '26.2.18 11:58 PM (61.73.xxx.204)

    남편도 동네 맛집거리에서 지갑 주워 동네 파출소에 갖다줬어요.
    나중에 분실물 앱에 올린 링크 보내줬어요.
    번거로웠을텐데 잘 하셨어요.

  • 5. 앞집에
    '26.2.18 11:59 PM (114.204.xxx.203)

    안에 주민증 보고 직접 갖디 주신분도 봤어요
    동네에서 잃어버렸는데

  • 6. 고맙습니다
    '26.2.19 12:03 AM (113.60.xxx.67)

    저도 지갑 잃어 버렸는데
    앱에서 찾아봐도 들어온게 없더라고요 ㅜㅜ

  • 7. 남편이
    '26.2.19 12:03 AM (116.45.xxx.182)

    주차장에서 기다리다가 잘했다고 하네요
    우체통에 넣자고 우겼거든요.

  • 8. 복받으세요
    '26.2.19 12:04 AM (1.11.xxx.142)

    처음 몇 줄 읽다가..
    지갑 주운거 잘못되어 경찰서에 조사 받으러 간 줄 알고
    얼마나 맘 졸이며 읽었는지 ㅋㅋ
    아마 lost112인가.. 거기 올려놓으면 사람들이 찾아보더라구요

    원글님 복 많이 받으세용

  • 9. 에구구
    '26.2.19 12:07 AM (116.45.xxx.182)

    안돌아온건 잊으셔요...
    더 몇배로 좋은일로 돌아올꺼에요..
    저는 뭐 숱하게 잃어버린 사람이라서
    속상한 마음 알아요. 우리 이제 더 잘 챙겨요
    자리에서 일어나면 휘 둘러보기
    지갑이나 물건 잘있나 수시로 체크하기
    잃어버리면 넘 속상해요 값을떠나서 내 손길이 묻은
    그런것들 잘 챙기기..

  • 10.
    '26.2.19 12:08 AM (59.1.xxx.109)

    많이받으세요
    올한해 행운이 가득하실겁니다

  • 11. ..
    '26.2.19 12:11 AM (39.115.xxx.132)

    저희 아들도 새벽에 편의점에서
    마지막으로 사용했는데
    아침에 경찰이 지갑 갖고
    찾아왔더라구요
    누가 신고해서 갖고왔다구요
    아침에 잃어버린거 알고
    금방 찾아서 카드정지도 안하구요
    원글님 같은 마음으로 경찰에
    신고해줬나봐요

  • 12. 아후
    '26.2.19 12:15 AM (116.45.xxx.182) - 삭제된댓글

    쓰고보니 제목이 넘 자극적이여서 놀라 셨겠어요
    휴게소라서 요즘 지갑 잘못 건들면 안된다는 이야기
    들은적 있어서 살짝 걱정했었어요
    처에타니 남편이 잘 마무리 됐다.하길래
    집에 돌아오자마자 뿌듯해서 82에 글써본건데
    제목을 너무 ..놀라시게
    제가 하고 싶은말은 앱이있구나..신문물에 놀랐고 ㅎㅎ
    여러분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말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 ㅎㅎ
    여러분들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3. 나두
    '26.2.19 12:15 AM (123.108.xxx.170)

    며칠전 차바퀴에 밢혀 거덜난 15만원든 지갑 주워 파출소에 갇다주었음.
    근데 주인 한테 감사 문자 하나 없더라는 ㅋㅋ

    안에는 메모 쪽지 몇장 있었은데
    목사님 집사님 권사님 등등 교회 전번들이 수두룩
    속으로 역시구나 했음.

    비슷한 상황이 2년 전 지하절 역에서도 있었고

  • 14. 아후
    '26.2.19 12:20 AM (116.45.xxx.182)

    엇,제가 경찰에게 제 번호 그쪽에게 알려주는 거냐?
    (남에게 번호 알려주기 싫어서...)
    하니 절대 안 알려준데요
    적는 이유는 이걸 안찾아가면 나중에
    저에게 소유권이 돌아 온대요
    아마도 그분도 고마웠을텐데 번호는 경찰이 안알려 주지
    않을까요?개인정보보호법때문에

  • 15. oo
    '26.2.19 1:01 AM (58.29.xxx.239)

    저도 현금 든 지갑 그대로 경찰서에서 연락와서 찾은적 있는데
    주운분 연락처는 안 알려주더라구요.
    넘 감사했어요

  • 16. ㆍㆍ
    '26.2.19 1:15 AM (223.39.xxx.206)

    개인정보를 안 알려주죠
    무슨 감사 문자까지 바라나요

  • 17. 엘빈
    '26.2.19 2:05 AM (121.140.xxx.224) - 삭제된댓글

    저도 며칠 전에 잃어버린 가방 경찰 지구대에서 연락와서 찾았습니다. 가방 주워주신 분께 사례하고 싶다고 했더니 그 분과 전화 통화할 수 있게 해주셨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성의껏 사례도 했습니다.

  • 18. ㅇㅇ
    '26.2.19 3:04 AM (125.130.xxx.146)

    지갑 주운거 잘못되어 경찰서에 조사 받으러 간 줄 알고..222

    경찰서 갖다주러 간 사이에 신고 받았나...
    지갑주인이 지갑에 든 돈이 얼마 없어졌다고 하는 건가...
    별의별 상상을 다 하며 읽었어요.

  • 19.
    '26.2.19 3:21 AM (221.138.xxx.139)

    좋은 일로 새해를 시작 하셨네요.

  • 20. 사랏
    '26.2.19 3:29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지갑주워줘도..현금이 더 있었다 할까봐 겁나요.
    그러면 내가 덤탱 써는건가요?

  • 21.
    '26.2.19 5:26 AM (86.148.xxx.76)

    예전에 저도 외국에서 지갑을 떨어뜨렸는데 고마운 분이 그걸 경찰서에 갖다 주셨더군요 ㅠㅠ 거기 한달치 방세도 들어있었는데 너무 감사했어요. 저도 경찰이 그 분 연락처는 줄 수 없다길래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야 하나 싶었네요. 지갑 주인분이 정말 두고두고 너무 감사해 할 것 같아요.

  • 22. 감사하네요
    '26.2.19 7:53 AM (118.235.xxx.195)

    원글님 좋은 일 하셨어요.
    그런데 휴게소에서 주우신 거면 휴게소 안내데스크에 맡기시는 게 더 나았을 것 같아요.

    제가 하는 일 중에 분실물 처리할 경우도 많은데
    지갑이고 신뷴증이나 카드처럼 연락처를 특정할 수 있는 경우면 경찰서에 가져다 주시면 좋은데
    모자 의류 정신구 쇼핑한 물건등 개인 정보가 없는 분실물의 경우엔
    주우신 곳 안내데스크나 관리사무실에 맡기시는 게 더 빨리 찾을 수 있어요.
    보통 자기가 일어버린 물건 찾으러 동선을 거꾸로 거슬러 가게 되기 때문에요.
    최악의 경우는 습득한 사람이 자기 목적지까지 가지고 가서 그쪽 경찰서나 관리사무실이나 안내데스크에 맡기는 경우에요.
    이 경우 개인장보 힌트 물건이 없으면 못 찾아요.
    다른 사람이 주워서 자기 목적지로 가져가 버리면 동선이 어긋나고 어디로 가서 찾아야 할 지 모르거든요.

    요즘은 CCTV가 곳곳에 있어서 잘 안 훔쳐가니
    웬만하면 잃어버린 물건은 그 자리에 두는 게
    주인이 빨리 찾을 수 있어요.

    모쪼록 지갑주인에게 연락이 닿아 주인에게 돌아가기를 바라며
    마음씨 착하신 원글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3. 지나가는목사
    '26.2.19 8:14 AM (174.93.xxx.188)

    헌금 15만원도 고스란히 나한테 오는거 맞죠 ?...ㅎㅎ

  • 24. 행복한새댁
    '26.2.19 8:17 AM (59.22.xxx.111)

    저희 남편 lost112에 등록하고 3일만에 찾았어요. 찾아주신분 번호는 안알려주더라구요. 그래도 감사한 마음은 잊지 않고 있습니다!

  • 25. ㅇㅇ
    '26.2.19 8:40 AM (118.235.xxx.244)

    그런데 휴게소에서 주우신 거면 휴게소 안내데스크에 맡기시는 게 더 나았을 것 같아요...222
    제일 좋은 건 그 자리에 그냥 놔두는 거 같아요.
    물건 잃어버리면 내가 지나온 길, 내가 떨어뜨렸을 것 같은
    장소를 가보게 되거든요.
    근데 다른 사람들을 믿을 수가 없어서 ㅎㅎ

  • 26. 어디서 듣기론
    '26.2.19 9:08 AM (183.108.xxx.183) - 삭제된댓글

    물건 찾은 사람이 15만원이 아니라 20만원 있었는데? 이러면 곤란해진다는 말을 들은적 있어요. 물건을 주우면 경찰서로 그냥 갖다주면 ok인가요? 확인하고 싶어서 질문하는겁니다.

  • 27. ㅠㅠ
    '26.2.19 10:54 AM (124.50.xxx.70)

    그 자리에 그대로 두는게 제일 좋아요.

  • 28. 111111111111
    '26.2.19 11:15 AM (61.74.xxx.76)

    저도 오래전에 고속도로 귀성길에 지갑찾아서 연락처있어서 돌려준적 있는데 받고 고맙단소리도 없이 쌩~가더라고요 ㅋㅋ 저라면 허리숙여 감사인사하겠고만,,,젊은남자였는데 참 .... 시간내서 전화해서 찾아줘봐야 내 시간만 손해라는,,,,

  • 29. 원글이
    '26.2.19 11:38 AM (222.96.xxx.131)

    네.. 휴게소가 밤이 늦어서요..불켜진곳은 편의점과 커피숍 한군데 였어요. 그렇다고 명품지갑과 현금든 돈 을 (안내데스크 저는 숱하게 휴게소 다녀봐도 본적 없는디요..ㅜ 찾으면 사무실있겠지요.. 그런데 밤이10시가 넘은..)그래서 신분증이 있으니 경찰서가 제일 빠르겠다 생각했어요. 그리고 휴게소의 특성상 고속도로라서 다시 돌아 올 수는 없을꺼에요. 직진 본능 이잖아요.저는 안전하게 주인이 제일 빠르게 받을수 있었으면 했어요.사실, 100원씩 카드 결제해서 찾는 방법도 있는데 불필요한 방법이고(인터넷에서 봄)전 사례받는것도 싫고 돈이 더 들어있었네 없었네..이런 실갱이도 혹시나 있을까봐 싫더라구요. 그리고 그전에 지인에게 절대 지갑 주워서 돌려주면 안된다. 이 이야기도 들은터라서,, 이게 점유이탈? 뭐,, 그런걸로 복잡해진다고 하더라구요..요즘은 주워서 주는것도 안되는 세상이라고..여튼 전 우체통보다는 경찰서를 찾아갔습니다용..다들 지갑 잘 챙깁시다용

  • 30. 원글이
    '26.2.19 11:41 AM (222.96.xxx.131)

    장갑 두쪽중에 한쪽만 잃어버려도 속상한게 사람 마음인데 ... 그 젊은이 인사성이 제로구만요.

  • 31. ㅇㅇㅇ
    '26.2.19 12:10 PM (119.67.xxx.6)

    원글님 칭찬 드립니다~
    원글님 같은 분들이 더더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그거 들고 경찰서까지 가는 수고로움을 자처하신 거잖아요
    살 만한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신 원글님 복 많이 받으세요

  • 32. 감사하네요
    '26.2.19 1:18 PM (118.235.xxx.195)

    그러셨군요.
    당시 상황에선 원글님 하신 방법이 최선이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노파심에 드리는 말씀인데 소액 카드 결제 해서 소유자로부터 연락받는 방법은
    오해의 소지가 있으니 절대 하지 마시고요.

    카드를 습득하시면 해당 카드사 고객센터에 연락하시면 됩니다.
    분실 및 습득신고는 공휴일 일요일에도 되거든요.
    그래도 개인이 연락하는 것 보다는 안내사무실이나 경찰서 등에서 처리하는 게 더 안잔합니다.
    불필요한 오해 생기거나 개인 연락처 주고받다가 불상사 생길 수도 있으니까요.

  • 33. . .
    '26.2.19 4:13 PM (118.235.xxx.220)

    잘못하면 누명써요. 지갑에 현금 많이 있었는데 없어졌다고 우기면..

  • 34. 플로르님프
    '26.2.19 4:16 PM (118.38.xxx.225)

    ..님 말도 일리 있어요~ 가져가다가 누명쓸수도....

  • 35. 바오가좍
    '26.2.19 4:24 PM (1.177.xxx.154)

    몇번 그랬어요
    버스 정류장에서 열나게 뛰다 지갑 떨어진 거 주웠는데 경찰서가 직전이긴 한데
    시간이 급해서... 일단 갖고 있다가 몇 시간 후 끝나고 곧장 파출소 갖더줌
    순경이랑 얼마 들었는지 확인하고 연락처 이름 남기고 왔는데 밤에 전화와서 받았더니
    지갑 주인이 고맙다고 했던.
    법적으론 지갑 안 현금을 몇 프로 보상으로 찾아준 쪽에 줘야하는데 현금 6천원 들어서 ㅎㅎ
    거기 순경이 대신 제 번호 알려주며 인사라도 하라고 했나봅니다. 친구는 비싼 지갑 잃고 주운 사람이 연락해서 그 사람 일터에 찾아가 고대로 받아 고맙다고 몇만원 드렸고요.
    저 그 후로 핸드폰, 카드 등 파출소에 몇번 더 갖다줬는데 이후엔 고맙단 전화 없네요. 요즘은 안 가르쳐주나?

  • 36. wood
    '26.2.19 4:56 PM (220.65.xxx.17)

    새해에 좋은 일 하셨어요 짝 .짝.짝

  • 37. aa
    '26.2.19 5:08 PM (183.103.xxx.58)

    25'년전 뉴질랜드 여행갔다가
    오클랜드 에서 지갑통째로 잊어버린적 있어요

    호텔에 똭 지갑채 그대로
    돌아왔어요 ㅎ

    을마나고맙던지
    그이후 뉴질랜드 사람만 보면
    왠지 착해보이더라는 ㅎ

  • 38. 감사
    '26.2.19 7:22 PM (211.216.xxx.146)

    원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읽는 제가 다 지갑 찾은 것 같아요. :)

  • 39. ..
    '26.2.19 7:32 PM (222.120.xxx.5)

    저도 예전에 지갑을 분실해 눈앞이 캄캄했는데 경찰서에서 제 운전면허증 조회해서 찾아 가라고 연락이 왔더라구요.
    찾아 주신분에게 감사 인사하고 싶다고 하니 연락처를 알려줄수는 없고 바로 전화연결을 해주셔서 감사 인사 드렸는데 본인도 이런 일을 겪었고 똑같이 하는거라고 하시더군요.
    선한 영향력이 전파 되는 경험이었어요.
    저도 혹시 지갑을 주으면 바로 경찰서로 가게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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