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그러려니가 시어머니한테만 안되네요.

... 조회수 : 4,132
작성일 : 2026-02-18 14:58:12

다른 일은 다 그러려니 사정이 있겠지가 되는데 시어머니한테는 그렇게가 안되서 힘들었어요.

남편을 낳아주신 분이라는거만 빼면

정말 제가 사람으로서 싫어하는 부분은 다 갖으셔서 더 그런가 싶기도 하구요.

강약약강,허세, 허풍, 척하는거, 사람 아래로 깔고 보는거, 자아성찰 안되는거 등등에

가장 못견디는건 며느리를 발 아래로 보는거요.

너도 너네집선 귀한자식이 아니라

그냥 너는 내 아들 챙겨줘야 하는 애로만 보는게 너무 기분나쁘고 싫었어요.

뵙고 오면 아들 몰래 문자로 제게 남편 옷지적, 얼굴지적,  얘가 빛이 나는 앤데 니가 못 챙겨줘서 가려지는게 속상한 마음?? 

결혼 10년까지는 뵈러갈 때마다 화사한 옷입히고 새로 사서 입혀 데려가고...그래도 돌아오는 문자지적에 이젠 저만 안가요. 

제가 안간지 1년 넘어가는데 그래도 지적문자는 계속 되네요.

지금은 내자신을 그분이 좀먹게 하는게 싫어서 문자 전화 다 차단하고 무시하는데 차단함에 쌓여가는 문자보면 맑은 물에 가라앉아있던 침전물이 확 올라오면서 또 며칠은 괴롭고 신경쓰입니다ㅠㅠ

그러려니가 언제쯤 될까요?? ㅠㅠ

IP : 112.148.xxx.3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18 2:59 PM (211.51.xxx.3)

    안보면 저절로 됩니다.
    안봐도 시간은 좀 필요하고요.

    근데 안간지 1년 넘었는데 시모가 문자를 보낸다고요?
    차단하세요

  • 2. 그래서
    '26.2.18 3:00 PM (118.235.xxx.162)

    시모도 며느리에게 그럴수 있어요
    그러려니가 안되서

  • 3. 히유...
    '26.2.18 3:03 PM (220.78.xxx.213)

    신혼때
    남편 쉬는날이라 구깃한 셔츠 집에서 입고 있다가 그냥 시집에 간 적 있는데
    너는 신랑 옷을 안다려 입히니? 하길래
    뭔가 말하려는 순간 남편이
    오늘 쉬니까 암꺼나 입은거고
    출근복은 다려주지~ 엄만 출근복도 안 다려줬으면서 ㅋ
    어머니 꿀먹은 벙어리 되시고..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거 맞아요

  • 4. 역시
    '26.2.18 3:08 PM (118.235.xxx.54)

    자기 식구가 한 마디 하면 바로 해결이네요

  • 5. 우흥
    '26.2.18 3:13 PM (119.65.xxx.220) - 삭제된댓글

    원글님 걱정은 1도 없는 계모마인드라 그래요.
    며느리가 원격조종리모트인지 알아 아주그냥.
    밧데리 죽었다고 이제 작동 안한다구요.

  • 6. ㅇㅇ
    '26.2.18 3:14 PM (122.43.xxx.217)

    그려려니하고 넘어가면 다음번에 더 괴롭힐테니

  • 7. 오십여평생
    '26.2.18 3:17 PM (220.78.xxx.213)

    살면서 보니
    남편이 무조건 아내편 들면
    시가식구들이 만만하게 못봐요
    어유 저 팔불출!하는 욕을 할지언정요

  • 8. ...
    '26.2.18 3:22 PM (112.148.xxx.32)

    남편이 아무리 난리쳐도 10년을 계속 그러시니
    10년이 지나서야 남편도 두손들고
    차라리 혼자 가겠다 선언한건데요.
    그 10년을 남편과 싸우고 상처받고
    하다보니 전 너덜너덜...
    시간이 약이겠지요? ㅠㅠ

  • 9. 그래서
    '26.2.18 3:30 PM (223.38.xxx.82)

    시모도 며느리에게 그럴수 있어요
    그러려니가 안되서
    222222222222

  • 10.
    '26.2.18 3:50 PM (118.219.xxx.41)

    문자는 남편분께 공유안하시나요?

  • 11. 원래
    '26.2.18 3:53 PM (14.32.xxx.143)

    폭력에는 그러려니가 안되는게 정상이예요

  • 12. 그런분들
    '26.2.18 4:15 PM (1.236.xxx.114)

    80되어서도 더 기세등등
    며느리만보면 혼자 80년대 양반마님 놀이하고있어요

  • 13. ..
    '26.2.18 5:31 PM (59.20.xxx.246)

    시간이 약이에요.
    차단함 문자 보지마세요.

  • 14. 공감
    '26.2.18 6:24 PM (220.75.xxx.117)

    차단 잘 하셨어요. 저도 차단하고부터 평화를 얻었어요. 카톡 차단 10년쯤 되어 가네요. 누굴 차단한 건 그분이 유일무이. 제나이 50 넘고도 아직까지 필터링 없던 그 수많은 망언들, 못된 처신들 잊히질 않고요. 최악의 부부 싸움은 8할이 그분이 모티브였음.

  • 15. ㅠㅠ
    '26.2.18 8:54 PM (106.101.xxx.6)

    저도 부부싸움의 8할은 그분이시라...
    차단함도 안보려고요.
    가끔 택배나 쿠폰문자 확인하려다 깜짝깜짝 놀라네요ㅠ
    남편한테 얘기해도 팔이 안으로 굽다가
    이젠 그냥 같이 가지 않는게 자기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길래 저도 동의했어요.

  • 16. 조선시대
    '26.2.18 9:00 PM (58.29.xxx.32)

    시어머니시네요 친구도없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1592 쿠팡 4 ... 2026/02/27 1,339
1791591 대통령 아파트 매도했다고 하니 14 ... 2026/02/27 5,290
1791590 대통령 옆에 마귀가 있었네요 ㄷㄷㄷ 28 ... 2026/02/27 18,078
1791589 김치에 무 듬성 썰어서 넣으려고 하는데요 6 .. 2026/02/27 1,430
1791588 현대차2우b를 팔고 현대차 살까요? 7 아자아자 2026/02/27 3,102
1791587 이제 집도 팔아서 돌아갈 집도 없으니 평생 감금 13 2026/02/27 4,346
1791586 너무너무 떨려요ㅠ 12 2026/02/27 7,368
1791585 국힘당 서명옥, 이해민의원 폭행 20 미쳤네. 2026/02/27 5,500
1791584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겸손 투어 임박 , 지귀연 양심의.. 2 같이봅시다 .. 2026/02/27 1,310
1791583 꼰대 남편때문에 대화를 못하겠어요 3 주홍 2026/02/27 2,248
1791582 홈쇼핑 에어랩+슈퍼소닉 패키지 3 다이슨 2026/02/27 1,478
1791581 장동혁은 언제 집판데요? 000000.. 2026/02/27 1,083
1791580 만일.. 누구든 검찰개혁 후퇴라는 딜을 한다면?? 1 .. 2026/02/27 816
1791579 고지받지 못한 과태료 체납 3 .. 2026/02/27 1,578
1791578 연금저축계좌 만든거 저만 후회? 12 주린이 2026/02/27 4,895
1791577 시세차익 25억 기사에 대한 대통령 트윗 26 .. 2026/02/27 5,273
1791576 쿠* 밥솥을 써보니 12 어휴 2026/02/27 2,750
1791575 새치기하는 사람 오늘 첨 봤네요. 저거 외구긴인가싶더만 정말 외.. 6 흑형 2026/02/27 1,796
1791574 블랙인조대리석 싱크대 주위 하얀물때는 어떻게 제거하나요? 1 감사합니다 2026/02/27 843
1791573 비트코인 팔아 국장계좌로 옮겼어요 2 ㅇㅇ 2026/02/27 3,214
1791572 공공근로 일자리 3 문의 2026/02/27 2,228
1791571 누난증후군이 생각보다 많네요. 1 .... 2026/02/27 4,136
1791570 급성장기의 조짐을 알려주세요. 5 급성장기 2026/02/27 1,808
1791569 남자들 심리 3 ㅇㅇ 2026/02/27 2,111
1791568 이재명 악마화가 어느정도였냐면 58 ㄱㄴㄷ 2026/02/27 4,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