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러려니가 시어머니한테만 안되네요.

... 조회수 : 4,064
작성일 : 2026-02-18 14:58:12

다른 일은 다 그러려니 사정이 있겠지가 되는데 시어머니한테는 그렇게가 안되서 힘들었어요.

남편을 낳아주신 분이라는거만 빼면

정말 제가 사람으로서 싫어하는 부분은 다 갖으셔서 더 그런가 싶기도 하구요.

강약약강,허세, 허풍, 척하는거, 사람 아래로 깔고 보는거, 자아성찰 안되는거 등등에

가장 못견디는건 며느리를 발 아래로 보는거요.

너도 너네집선 귀한자식이 아니라

그냥 너는 내 아들 챙겨줘야 하는 애로만 보는게 너무 기분나쁘고 싫었어요.

뵙고 오면 아들 몰래 문자로 제게 남편 옷지적, 얼굴지적,  얘가 빛이 나는 앤데 니가 못 챙겨줘서 가려지는게 속상한 마음?? 

결혼 10년까지는 뵈러갈 때마다 화사한 옷입히고 새로 사서 입혀 데려가고...그래도 돌아오는 문자지적에 이젠 저만 안가요. 

제가 안간지 1년 넘어가는데 그래도 지적문자는 계속 되네요.

지금은 내자신을 그분이 좀먹게 하는게 싫어서 문자 전화 다 차단하고 무시하는데 차단함에 쌓여가는 문자보면 맑은 물에 가라앉아있던 침전물이 확 올라오면서 또 며칠은 괴롭고 신경쓰입니다ㅠㅠ

그러려니가 언제쯤 될까요?? ㅠㅠ

IP : 112.148.xxx.3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18 2:59 PM (211.51.xxx.3)

    안보면 저절로 됩니다.
    안봐도 시간은 좀 필요하고요.

    근데 안간지 1년 넘었는데 시모가 문자를 보낸다고요?
    차단하세요

  • 2. 그래서
    '26.2.18 3:00 PM (118.235.xxx.162)

    시모도 며느리에게 그럴수 있어요
    그러려니가 안되서

  • 3. 히유...
    '26.2.18 3:03 PM (220.78.xxx.213)

    신혼때
    남편 쉬는날이라 구깃한 셔츠 집에서 입고 있다가 그냥 시집에 간 적 있는데
    너는 신랑 옷을 안다려 입히니? 하길래
    뭔가 말하려는 순간 남편이
    오늘 쉬니까 암꺼나 입은거고
    출근복은 다려주지~ 엄만 출근복도 안 다려줬으면서 ㅋ
    어머니 꿀먹은 벙어리 되시고..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거 맞아요

  • 4. 역시
    '26.2.18 3:08 PM (118.235.xxx.54)

    자기 식구가 한 마디 하면 바로 해결이네요

  • 5. 우흥
    '26.2.18 3:13 PM (119.65.xxx.220) - 삭제된댓글

    원글님 걱정은 1도 없는 계모마인드라 그래요.
    며느리가 원격조종리모트인지 알아 아주그냥.
    밧데리 죽었다고 이제 작동 안한다구요.

  • 6. ㅇㅇ
    '26.2.18 3:14 PM (122.43.xxx.217)

    그려려니하고 넘어가면 다음번에 더 괴롭힐테니

  • 7. 오십여평생
    '26.2.18 3:17 PM (220.78.xxx.213)

    살면서 보니
    남편이 무조건 아내편 들면
    시가식구들이 만만하게 못봐요
    어유 저 팔불출!하는 욕을 할지언정요

  • 8. ...
    '26.2.18 3:22 PM (112.148.xxx.32)

    남편이 아무리 난리쳐도 10년을 계속 그러시니
    10년이 지나서야 남편도 두손들고
    차라리 혼자 가겠다 선언한건데요.
    그 10년을 남편과 싸우고 상처받고
    하다보니 전 너덜너덜...
    시간이 약이겠지요? ㅠㅠ

  • 9. 그래서
    '26.2.18 3:30 PM (223.38.xxx.82)

    시모도 며느리에게 그럴수 있어요
    그러려니가 안되서
    222222222222

  • 10.
    '26.2.18 3:50 PM (118.219.xxx.41)

    문자는 남편분께 공유안하시나요?

  • 11. 원래
    '26.2.18 3:53 PM (14.32.xxx.143)

    폭력에는 그러려니가 안되는게 정상이예요

  • 12. 그런분들
    '26.2.18 4:15 PM (1.236.xxx.114)

    80되어서도 더 기세등등
    며느리만보면 혼자 80년대 양반마님 놀이하고있어요

  • 13. ..
    '26.2.18 5:31 PM (59.20.xxx.246)

    시간이 약이에요.
    차단함 문자 보지마세요.

  • 14. 공감
    '26.2.18 6:24 PM (220.75.xxx.117)

    차단 잘 하셨어요. 저도 차단하고부터 평화를 얻었어요. 카톡 차단 10년쯤 되어 가네요. 누굴 차단한 건 그분이 유일무이. 제나이 50 넘고도 아직까지 필터링 없던 그 수많은 망언들, 못된 처신들 잊히질 않고요. 최악의 부부 싸움은 8할이 그분이 모티브였음.

  • 15. ㅠㅠ
    '26.2.18 8:54 PM (106.101.xxx.6)

    저도 부부싸움의 8할은 그분이시라...
    차단함도 안보려고요.
    가끔 택배나 쿠폰문자 확인하려다 깜짝깜짝 놀라네요ㅠ
    남편한테 얘기해도 팔이 안으로 굽다가
    이젠 그냥 같이 가지 않는게 자기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길래 저도 동의했어요.

  • 16. 조선시대
    '26.2.18 9:00 PM (58.29.xxx.32)

    시어머니시네요 친구도없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1067 전원주 기부 글을 읽고. 28 ㅅㅇ 2026/02/21 7,048
1791066 번역앱 추천 부탁드립니다 2 ㅇㅇ 2026/02/21 894
1791065 그래서 보유세 한다는건가요? 안한다는건가요? 15 ㅇㅇㅇ 2026/02/21 2,141
1791064 군고구마 만들기 미스테리 8 ... 2026/02/21 1,933
1791063 쿠팡에 알바하러간 딸 5 .. 2026/02/21 4,063
1791062 설화수 면세점 vs 백화점 어느곳이 쌀까요? 5 가성비추구 2026/02/21 2,012
1791061 명언 - 모든 것은 대화에서 시작된다 ♧♧♧ 2026/02/21 1,324
1791060 50대에도 예쁜사람 구별되던데요 66 u,, 2026/02/21 14,897
1791059 고부간갈등에 남편에 대한 저의 생각. 30 고민 2026/02/21 4,506
1791058 남편 청바지 어디서들 사세요? 10 어디서 2026/02/21 1,977
1791057 아이가 외국으로 떠나는데 25 마음이 아프.. 2026/02/21 4,781
1791056 금값이 비싸니 손주 백일과 돌이 부담스럽네요 28 ㅇㅇ 2026/02/21 5,481
1791055 딸 자랑 조금만.. 19 .... 2026/02/21 4,641
1791054 요번주에 이란 폭격 할거라는 소문이... 7 2026/02/21 3,731
1791053 도데체 이 시국에 무용하기 짝이 없는. 8 돌았나 2026/02/21 2,256
1791052 체질에 맞는 식품은 기적에 가까울정도로 효과가 좋네요 8 .... 2026/02/21 2,619
1791051 수납형침대 어떤가요 30 .. 2026/02/21 3,164
1791050 남편 밖에서 쓰는 술값 신경 안 쓰세요? 12 돈의노예 2026/02/21 2,336
1791049 최민정선수 우네요 17 ㅇㅇ 2026/02/21 12,675
1791048 상속세 몇억 이하면 신고 안해도 되나요? 6 2026/02/21 3,613
1791047 트럼프 발작에도 MSCI KOREA는 압도적 상승 3 와우 2026/02/21 2,723
1791046 1500미터 금메달~~~ 4 belief.. 2026/02/21 3,501
1791045 남편 여사친 좀 기분나쁜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7 어이 2026/02/21 4,582
1791044 윤석렬 항소포기시 8 라라 2026/02/21 3,669
1791043 디비져 잘쉬어~ 26 goodda.. 2026/02/21 5,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