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 삶은 결국 내가 만드는 거겠지만

그냥 조회수 : 3,072
작성일 : 2026-02-18 12:00:55

저는 성향이 내향적이고 온순한 편. 이런 성격이 고집은 좀 강한가요. ㅎㅎ

어쩌면 그 고집으로 지탱해 온 건가 싶기도 합니다.

그저 남자 하나 배짱 있고 성실한게 좋아서 결혼까지 했네요.

 

결혼 이후 상상하지 못한 꼴을 많이 보고(주로 시댁사람들)

거의 돈으로 해결하고 살았어ㅓㅓㅓ아니 살고 있어요.

둘째임에도 돈으로 첫째처럼 사는데 과실은 또 첫째가 다 챙겨가고

아이 없이 사는 우리 부부는 영원히 이 집안의 호구로 살 조짐이 그득.

왜냐면 제가 시끄럽고 저렴한 꼴을 못보겠어요.

전 평화 평온이 젤 좋거든요.

악다구니 쓰듯 말하는 모습도 싫고  부러 친한 척 하는 것도 싫어요.

아무리 생긴대로 살다 가는 것이 삶이라 쳐도

이렇게 부당한 인생속에 있다니....다들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살지 않나요?

전 왜 맨날 퍼주기만 하고 살고 있을까요..어이가 없습니다.

 

전생에 빚이 많았구나..해야 하나..

사방에서 우리만 주시하는 듯한 이 느낌.

왜 이런 생각이 드냐면 

양쪽 집안 친척들이 받아 가기만 할 뿐

흔한 생일선물도 한번 안해요.        별거 아닌 듯 해도 묘하게 섭섭해요.

쟤들은 돈 많으니까 선물같은 거 필요없다..이걸까요.

 

IP : 116.45.xxx.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18 12:02 PM (1.232.xxx.112)

    서서히 정리하세요.
    굳이 왜?
    평온을 돈으로 사려 마세요

  • 2. 내면에
    '26.2.18 12:04 PM (221.138.xxx.92)

    인정욕구가 강한 것 같아요.

    내 마음이 복잡해질 정도라면 정리 좀 하셔요.

  • 3. ....
    '26.2.18 12:09 PM (116.45.xxx.34)

    인정욕구....생각 안해 봤네요. ㅎㅎ 저는 성향이 너무 안맞아 거리를 두자 쪽인데 그게 또..

  • 4. 이해가
    '26.2.18 12:16 PM (211.243.xxx.141)

    왜 그렇게 사세요?
    아이가 없으면 오히려 심플하게 살 수 있을텐데요.
    앞으로 그러지 마세요ㅠ
    그들은 전혀 고마워하지 않아요.
    당연시하고 원하는 걸 얻지 못하면 욕 할걸요?

  • 5. ㅇㅇ
    '26.2.18 12:18 PM (119.192.xxx.40)

    본인 탓인데 왜 남탓을 하세요
    본인이 거리두기 하고 내인생 에 집중해서 살아야죠
    남탓이 너무 부질없이 본인 인생만 갉아먹는거잖아요

  • 6. ...
    '26.2.18 12:52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나와 상관없이... 그들이 이기적인거죠.
    자기 돈쓰기 싫고 얻어먹기만 하는 염치없는...

  • 7. ...
    '26.2.18 12:53 PM (219.255.xxx.39)

    나와 상관없이... 그들이 이기적인거죠.
    자기 돈쓰기 싫고 얻어먹기만 하는 염치없는...

    대개의 사람은...하나얻으면 하나 줘야한다는 생각하죠.
    그게 안되는 거지마인드...

  • 8. 악다구니
    '26.2.18 4:00 PM (121.162.xxx.234)

    아무렇지 않은 사람도 있나요
    내 성격을 활용해봅시다
    고집있고 꾸준히 없어요 없어요 없어요 방글방글
    부모돈이 큰아들에게 가는 건 뭐 어쩌겠어요
    내 부모도 아닌데. 그건 남편이 알아서 포기를 하든 싸우든이고
    생일 선물은 돈 많아보여 안하는 거 아닙니다
    해주기 싫어 안하는 거죠.

    그리고 그 주고받기
    저도ㅡ싫어합니다
    올 거 가고 나중에 돌려주려면 기억해놔야 하고
    봉투낭비여 뭐여
    가난해서 큰 일 치를수 없던 때나 중요했지 요즘은 바라는 사람들이 오고가는 정
    암튼 거절하세요
    몇 번 욕 먹고 내 평안을 지키는게 이둑입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1358 시민단체는 어디서 배워오나요? 12 .. 2026/04/03 1,697
1801357 요즘은 바리스타자격증 안따는 추세인가요? 5 ... 2026/04/03 1,950
1801356 냉동 조기는 녹이지말고 바로 구우라는거 3 2026/04/03 2,428
1801355 물을 끓이면 하얀게 있어요 4 ?? 2026/04/03 1,572
1801354 먹는 마운자로도 FDA에서 승인했군요 4 ........ 2026/04/03 2,718
1801353 변기 온열시트 전기세 많이 나오겠죠? 4 벚꽃타임 2026/04/03 1,498
1801352 KIA 새차 살때 할부 금리는 어디서 알아봐야 할까요? 3 .. 2026/04/03 662
1801351 남편이 장인장모 용돈 드리나요? 19 질문 2026/04/03 3,544
1801350 하동 꽃놀이 후기 15 완전초보 2026/04/03 3,377
1801349 디포리 베트남산 사도 될까요? 2 .. 2026/04/03 793
1801348 저 지금 코스트코 가는 길인데요 7 ooo 2026/04/03 3,103
1801347 국제학교 아이들,자유분방하네요 10 국제 2026/04/03 3,350
1801346 중학교 동창 축의금 얼마가 좋을까요? 10 ㅇㅇ 2026/04/03 1,675
1801345 최악의 통증은 16 2026/04/03 5,545
1801344 무슨색 옷이 잘어울리세요 ? 21 화이트 2026/04/03 2,970
1801343 인터넷 변경하려다 알게된건데요 4 ㆍㆍㆍ 2026/04/03 3,220
1801342 시골 농지 사겠다는 사람에게 팔까요 20 ㄴㄴ 2026/04/03 4,135
1801341 차없이 공주가면 힘들까요? 7 소도시 투어.. 2026/04/03 1,690
1801340 먹는 위고비 3 우리나라에도.. 2026/04/03 1,906
1801339 김희애는 숏컷은 안어울리는것 같아요 25 .. 2026/04/03 5,795
1801338 보면 자극?받는 브이로그 있나요? -- 2026/04/03 464
1801337 카페트 오염 제거 습식청소기 2026/04/03 390
1801336 캐리어 시신' 장모, 폭력 사위로부터 딸 지키려 원룸 동거 17 111 2026/04/03 15,848
1801335 갱상도 사투리로 13 ㅎㅎ 2026/04/03 2,321
1801334 딸 지키려고 같이 살다가 맞아 죽은거래요 장모가 ㅠ 9 .. 2026/04/03 5,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