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라오스의 몽족 한국사람 닮았네요

조회수 : 1,284
작성일 : 2026-02-18 11:39:53

라오스 몽족과 한국 사이에는 역사적 가설부터 현대의 문화적 공통점까지 매우 흥미로운 연결 고리들이 있습니다. 주요 포인트 4가지를 정리해 드릴게요.

 

1. 고구려 유민 후손설 (역사적 가설)

가장 유명한 이야기는 몽족이 고구려 유민의 후손일 수 있다는 설입니다.

 * 배경: 고구려 멸망 후 당나라로 끌려간 유민들이 남쪽(현재의 운남성, 귀주성 등)으로 이동하며 몽족의 조상이 되었다는 가설입니다.

 * 근거: 몽족의 복식(색동저고리와 유사), 편자 놀이(제기차기와 흡사), 씨름 문화, 그리고 아이가 태어났을 때 나타나는 몽고반점 등이 한국과 매우 비슷하다는 점이 증거로 제시되곤 합니다. 다만, 학술적으로 완벽히 입증된 정설이라기보다 민족학적 유사성에 기반한 흥미로운 관점입니다.

 

2. '비밀 전쟁'과 한국의 월남전

라오스 몽족의 현대사는 한국의 전쟁사와도 묘하게 맞닿아 있습니다.

 * 반공 투쟁: 냉전 시기 몽족은 미국 CIA를 도와 공산 세력과 싸웠던 '비밀 전쟁'의 주인공들입니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희생을 치렀고, 이는 한국이 겪었던 이념 대립 및 전쟁의 아픔과 정서적으로 유사한 면이 있습니다.

 * 난민 문제: 전쟁 후 많은 몽족이 미국 등으로 망명했는데, 이들의 강인한 생명력과 교육열은 한국인들의 이민사와 비교되기도 합니다.

 

3. 언어 및 풍습의 유사성

실제 몽족 마을을 방문한 한국인들이 가장 놀라는 부분입니다.

 * 단어: '엄마', '아빠'와 유사한 발음의 호칭이 존재하며, 언어 구조(어순)는 다르지만 정서적인 표현 방식에서 공통점이 발견됩니다.

 * 정서: 어른을 공경하는 유교적 가치관과 비슷한 효(孝) 사상, 그리고 공동체 중심의 '정(情)' 문화가 매우 강합니다.

 

4. 현대의 교류 (NGO 및 봉사활동)

최근에는 한국의 민간 차원에서 몽족과의 연결이 활발합니다.

 * 교육 지원: 한국의 많은 NGO 단체들이 라오스 북부 몽족 마을에 학교를 세우거나 의료 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문화 교류: 몽족의 화려한 자수 공예품이 한국의 핸드메이드 시장에서 인기를 끌기도 하며, 몽족 청년들이 한국으로 유학을 오거나 기술을 배우러 오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사실

몽족은 고산 지대에 살면서 옥수수와 메밀을 주로 재배하는데, 한국의 강원도 산간 지역 식문화와 유사한 면이 많아 한국인 여행객들이 친숙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라오스 몽족의 슬픔과 아름다운 여자들의 미소 : 네이버 블로그 https://share.google/BAUitJg3bi4mDyfyB

 

 

IP : 211.235.xxx.9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몽족
    '26.2.18 12:57 PM (211.235.xxx.197)

    실제로 보니 키가 엄청 작아요. 왜소한데 한국사람 닮았다는 생각 안들었어요.

  • 2. 전혀요.
    '26.2.18 1:06 PM (211.234.xxx.83) - 삭제된댓글

    저도 실ㅈ키작고 왜소 그리고 한눈에봐도 동남아인같아요

  • 3. 전혀요.
    '26.2.18 1:07 PM (211.234.xxx.83)

    저도 실제로 봤는데 키작고 왜소 한눈에 봐도 동남아인 같아요.

  • 4. 몽족
    '26.2.18 1:11 PM (211.234.xxx.83)

    약탈혼 검색해보세요. 남자가 여자 납치해서 결혼하는데 미국에 살아도 그렇게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6199 위지윅스튜디오ㅠㅠ 5 ㅇㅇ 2026/02/19 882
1796198 애들이 학교 가서 너무 좋네요. 4 하하 2026/02/19 1,729
1796197 사위 잡아먹고 며느리 잡아먹는 팔자가 있나요 7 ........ 2026/02/19 2,218
1796196 오늘 하락한 주식 가지고 계신 분 계세요? 6 ... 2026/02/19 2,891
1796195 벌거벗은 세계사를 보면서 느낀점... 15 .. 2026/02/19 3,855
1796194 윤석열 잔치국수 7 .. 2026/02/19 2,347
1796193 아파트 사우나 위생 다른 곳도 이런가요 9 …………… 2026/02/19 1,606
1796192 네이버페이 포인트 결제 오류 벌써 2시간 째 4 123 2026/02/19 824
1796191 네이버 Npay..쿠팡 효과 일까요? ㄱㄴㄷ 2026/02/19 730
1796190 웩 유리용기 추천하시나요? 16 아기사자 2026/02/19 1,850
1796189 카톡 안읽고 차단가능한가요? 16 ㅁㅁ 2026/02/19 2,257
1796188 작은 상가안에서 3 시장가다가 2026/02/19 1,070
1796187 기업전문 변호사 3 .. 2026/02/19 632
1796186 평일 낮에 혜화동에서 4시간 정도 보내야 하는데요 16 ... 2026/02/19 1,729
1796185 시댁 큰어머님이 저를 싫어한 이유를 20년만에 알게되었어요. 28 .. 2026/02/19 21,233
1796184 비슷한 집과 결혼해야 하는거 같아요 31 May 2026/02/19 5,231
1796183 의료민영화 시동 건 인간은 바로 노무현 대통때 14 .. 2026/02/19 1,326
1796182 조카가 임신하고 출산하면 선물이나 돈 줘야 하죠? 13 2026/02/19 2,262
1796181 초6아이가 영재원이 궁금하다네요 6 엄마 2026/02/19 725
1796180 스벅 아메에는 왜 크레마가 없을까요? 11 아오 2026/02/19 1,989
1796179 보일러 사용법 바꿔본 후기 8 겨울 2026/02/19 1,780
1796178 오랜 친구 모임에 안나갈 핑계 10 oo 2026/02/19 2,777
1796177 쳇지티피 진짜 19 아놔 2026/02/19 3,201
1796176 [댜독] 계엄당일 "국회 한 번 더간다" .... 8 그냥 2026/02/19 2,120
1796175 시장상 탔어요 ㅎ 17 0011 2026/02/19 2,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