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들 피아노 소리 너무 듣기 싫어요

어우 조회수 : 2,525
작성일 : 2026-02-18 11:26:05

피아노 연습실에서 기다리고 있는데요.  아들 연주 소리가 너무 듣기 싫은거예요. 너무 시끄럽고 정신없고. 

 

못치는거 아니고 전공생만큼 치는 취미생이거든요. 

 

얘가 어렸을땐 하루 10시간도 피아노 치던 애였는데, 그땐 전혀 듣기 싫지 않았거든요. 지금 그때보다 더 잘 치는데, 왜 시끄러운걸까요. 

아마 그땐 제가 사랑이 넘쳤다봅니다.. ㅎㅎㅎㅎㅎ

 

그때는 전원주택이라 밤이고 낮이고 원하면 언제나 피아노를 쳤고요. 

지금은 공동주택이라 연습실 가서 치는데요. 

다시 전원주택 가도 얘 피아노 소리는 듣기 싫을듯 해요. 

 

공동주택에서는 대낮이라도 피아노나 악기 연주는 금물이라는걸 깨달았어요. 악기는 연습실로 갑시다. 공동주택에서 악기 연습은.. 흠.. 조성진이라도 싫다는 말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IP : 211.51.xxx.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흠
    '26.2.18 11:37 AM (219.254.xxx.107)

    윗집 업라이트 피아노소리에 진짜 괴로웠던적있어요
    아무리 낮이라지만
    오전에 엄마가 피아노연습 1시간
    오후에 초딩 남자애 연습1시간
    저녁직전에 중딩여자아이 연습 1시간
    하루종일 피아노소리가 쟁쟁재쟁~~~ㅜㅠ
    소음공해 진짜 심각ㅜㅜ
    원치않는 큰음악소리는 조성진 연주래두 싫죠

  • 2. ㅇㅇ
    '26.2.18 11:38 AM (218.234.xxx.124)

    저희 아들도 피아노 콩쿨 여러번 나갈 정도로
    초6까지 쳤는데 아파트 4층
    때론 저녁 8시반넘어도
    아랫층 어머님께 매번 엘베 만날때 시끄러운지 여쭤보는데 신기하게 전혀 안들린 다고.
    나중에 피아노 그만둔 후 알앗어요 그분이 거짓말 하는걸.. 얼굴이 마음이 부처같은분였거든요
    지금까지도 너무 고마워요

  • 3. 편안한곡
    '26.2.18 11:40 AM (221.155.xxx.129)

    듣기 편안한 곡이 아닌거 아니에요?
    저는 연습실에서 현악기 연습하는데 그곳이 방음이 약해 다른방 피아노 소리가 들리는데 누가봐도 초보곡인데 너무 듣기 좋던데요.
    울 아파트 윗집 어딘가에선 쇼팽 혁명 치는데 듣기 싫던데.

  • 4. 그게
    '26.2.18 11:45 AM (221.138.xxx.92)

    귀가 예민해지면 소리가 거슬려요.
    정신적으로 스트레스지수가 높거나...

  • 5. 노화
    '26.2.18 3:30 PM (112.168.xxx.146)

    늙어서 그래요. 귀가 약해지신 겁니다

  • 6.
    '26.2.18 3:35 PM (211.36.xxx.208)

    저는 이웃집에서 악기연습하는 거 듣기 좋은데요
    캐러비안해적인가??
    그 곡 치면 시끄러워 돌아버릴 것 같아요.
    너무 싫음.
    가끔 야외 버스킹 보다가도 그 곡 나오면 가버려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임윤찬이 쳐도 경비실에 항의 할 거에요.
    딴 거 치라고.

  • 7. 아마추어라
    '26.2.19 9:07 AM (124.49.xxx.138)

    그런듯...
    아무리 난곡 잘 치는 사람이라도
    프로 연주자와 터치가 다르더라구요.
    특히 남자들 ...
    마제파 템페스트? 이런거 무조건 빠르고 세게 신나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5966 1년 사이 놀라운 진화... 중국 일상 파고드는 로봇 7 링크 2026/02/18 2,376
1795965 5일째 남편이랑 붙어있는데 ㅜㅜ 7 .. 2026/02/18 4,052
1795964 노산에 초산이라면 일을 쉬어야할까요? 6 ㅇㅇ 2026/02/18 1,434
1795963 차별 받은 딸들은 하나같이 순진한거 같아요 22 고구마 2026/02/18 2,934
1795962 57% "다주택 중과, 집값 안정에 도움 될 것&quo.. 1 ㅇㅇ 2026/02/18 1,051
1795961 요즘 입시에 어쨋든 특목자사고가 유리한 건 맞죠? 11 .... 2026/02/18 1,621
1795960 지금 서울 전세는 불장이라네요 46 태평성대 2026/02/18 13,464
1795959 홍대에 중학생이 놀거리가 있나요? 8 ... 2026/02/18 748
1795958 기름기 없는 퍽퍽한 채끝살 구제방법 없나요? 8 아까워라 2026/02/18 738
1795957 요즘 새집도 사이드집이 춥나요? 12 ..... 2026/02/18 2,380
1795956 가격 대비 맛있는 귤 4 귤 추천요!.. 2026/02/18 1,133
1795955 다시 추워진거 같아요 8 손시려 2026/02/18 2,989
1795954 호주 여행시 eta비자 꼭 만들어야 하나요? 8 호주 2026/02/18 1,021
1795953 부산은 위기인데 퐁피두가 우선인가요? 6 부산시민 2026/02/18 1,923
1795952 갈비찜을 압력솥(혹은 압력밥솥)에 할 때 질문이요. 8 ... 2026/02/18 1,015
1795951 뇌종양 증상이 저랑 비슷한가요 15 두통 2026/02/18 4,925
1795950 속에 있던 말을 정확하게 끄집어내서 말하니까 너무 시원해요. 2 음.. 2026/02/18 1,734
1795949 정승환 좋아하는 분 계세요? 17 . 2026/02/18 1,910
1795948 좋은 남편 vs 친구 많은 인기녀 26 ... 2026/02/18 2,882
1795947 엄청 큰 자수정 반지 5 ... 2026/02/18 1,644
1795946 결혼 전 시댁 13 ㅁㅁ 2026/02/18 4,018
1795945 55-60세에 강북에 집짓고 살기좋은 곳 어디일까요 16 ... 2026/02/18 2,712
1795944 뺑*톡 두쫀쿠 먹었거든요 3 이게머야 2026/02/18 1,348
1795943 경북 김천이 살기에 어떤가요 22 김천 2026/02/18 3,350
1795942 청소년기의 잠 1 .. 2026/02/18 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