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람들과의 모임이 점점 지치는데...

에헤라뒤여 조회수 : 4,529
작성일 : 2026-02-18 10:49:38

모임이 싫은 사람 있나요?
딱히 만날 이유는 없는데 오랜만에, 한번 봐야지 하는 모임들,
나이 50중반을 훌쩍 넘겼는데
대학동기, 아이들 유치원모임, 직장 동기모임
하~ 타이틀도 많고 전 말을 많이 하는 타입도 아닌지라 끄덕끄덕 듣다가 적당히 뻔한 추임을 하고 오랜만에 즐거웠어 하고 헤어지는 만남들이 대부분이고 지치네요.
그렇다고 자주도 아니고 일년에 네다섯번.
다 끊어내고 싶은데..
사실 경조사에 드는 돈도 만만치않고
전 안부르고 안가자 주의라서....
다 끊어내도 큰일 안나겠죠?
자발적 고립이 전 편합니다. 혼자 잘 놀아요^^
남편이랑 여행이 젤 좋구요.
저 같은분 한두분은 계시겠죠?
그냥 몇 약속들이 또 억지로 잡혀 있어
숙제처럼 나갔다와야하나 하고 맘을 어지럽히다 끄적끄적 해봅니다....

IP : 116.41.xxx.5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0대부터
    '26.2.18 10:51 AM (220.85.xxx.165)

    홀로인 삶입니다. 아무 일 없고 마음이 덜 시끄러워 좋습니다.

  • 2. kk 11
    '26.2.18 10:51 AM (114.204.xxx.203)

    귀찮아요 그냥 눕고만 싶고

  • 3. ...
    '26.2.18 10:52 AM (1.232.xxx.112)

    싫으면 안 나가면 되는 거

  • 4. ...
    '26.2.18 10:52 AM (120.142.xxx.4)

    저도 그러다가 나왔어요
    편해요

  • 5. ...
    '26.2.18 10:52 AM (117.111.xxx.96) - 삭제된댓글

    그런 마음 들면 한두번 바쁘다고 안나가요
    안가다보면 그럴거 뭐있나 싶어서 또 나가요
    계속 반복중인거 같아요
    일단 2월모임 2개는 안가기로 맘 먹었어요

  • 6. 시간
    '26.2.18 10:53 AM (116.127.xxx.253)

    시간 에너지 넘 아까움요 하루가 얼마나 재밌게요 악기도하고 영화도 보고 맛난것도 해먹고 ~
    어렸을때 동네엄마들과의ㅇ브런치모임 그 시간이 너무나 허무하네요

  • 7. fomo
    '26.2.18 10:55 AM (209.76.xxx.48)

    fomo 때문인데 그걸 안느끼면 되요 여기 글쓰신거 보면 나가실듯요

  • 8. ,,,,,
    '26.2.18 10:56 AM (218.147.xxx.4)

    님 안가면 그만이죠
    애도 아니고 50넘어서 여기 글 쓸정도면 못 끊고 계속 나갈 스타일인듯요

  • 9. ㅡㅡ
    '26.2.18 10:57 AM (116.37.xxx.94)

    두달 미루다 당주에 나가요

  • 10. fomo...
    '26.2.18 11:02 AM (116.41.xxx.53)

    무슨말인지 몰라 찾아봤네요^^;;
    그건 아닌것 같아요.
    말을 댓구해야하는 귀찮음 같아요.
    왜 안나와? 무슨일 있어? 왜그래?
    이런 질문들에 그냥 싫어서라고 솔직할 수 없다는거두...

  • 11. 맞아요
    '26.2.18 11:04 AM (116.41.xxx.53)

    소심 a형이라 혼자 맘 끓이는..
    근데 이번엔 진짜 안나가려구요. 안나갑니다!!!

  • 12. 옹이.혼만이맘
    '26.2.18 11:13 AM (223.39.xxx.156)

    저두요.딸초등학교때 엄마들모임인데 지금26세니까 오래되었네요.코로나로 2-3년 모임없다가 최근다시한다는데 할지말지 고민이에요.저도 남편과 노는게 제일좋아요

  • 13. ...
    '26.2.18 11:16 AM (120.142.xxx.4)

    저만 그런게 아니네요

  • 14. 저요
    '26.2.18 11:22 AM (14.40.xxx.149) - 삭제된댓글

    점점 모임이 지치더라구요
    친구들이 애 키우면서 점점 영악스럽고 이기적으로 변하고
    남 상처 주는말 아무렇지 않게 하는거에 질려서...
    다 정리했어요
    부모님 장례식때 부를 사람 없어요
    괜찮아요 제 선택이니까요

  • 15. 저도
    '26.2.18 11:36 AM (110.15.xxx.45)

    수다들이 다 겉도는 대화들
    자랑아닌척 하는 자랑들
    뭐 그렇다고 제 얘기도 깊이 있는것도 아니고요
    좀 허무하고 의미없다 싶어요
    몇개는 정리하고 몇개는 참석하는데 늘 고민입니다

  • 16. 싫으면
    '26.2.18 11:36 AM (210.96.xxx.10)

    나가기 싫으면 안나가먼 됩니다

  • 17. ㅇㅇ
    '26.2.18 11:38 AM (106.101.xxx.49) - 삭제된댓글

    근데
    사람들 만나는거 지쳐요
    기빨려요
    하고 쓰시는 많은 분들은
    다른 사람들한테 문제가 있어서
    정상인 나는 감당하기도 싫고 지친다..는
    뉘앙스로 많이들 쓰시는데
    본인이 사회성 부족인지도 생각해보긴 해야죠.
    그게 나쁜다는게 아니라
    누구나 어울려살게 돼있는 사회에서
    나는 그거 못해
    하면 그게 다른사람들 잘못은 아니니까요.
    혼자인거 별거 아닌거 같으면
    와 히키꼬모리 걱정해요
    개들도 게임 하면서 행복하고
    인터넷 세상에서 수다떨거 다하고
    넷플릭스도보고
    자기들은 행복하죠.

  • 18. 너무 이해하는
    '26.2.18 12:08 PM (122.254.xxx.130)

    나랑 같으시네요ᆢ제가 그래요
    이제는 너무 피곤하고 모임에 의미를 안두게되네요
    같이 앉아 사람들 얘기듣는게 기가 빨려요ㅜ
    예전의 저는 안그랬거든요ㆍ
    그냥 조용히 지내는게 좋아요ㆍ남편하고 시간보내는게
    젤좋고ㆍ저는 친구들모임도 시들해지네요
    나이들어갈수록 왜이런지 ㅠ

  • 19. 이젠
    '26.2.18 12:49 PM (221.138.xxx.92)

    나이도 많은데 여생은 자기 성향에 맞게 지내도 되죠.

  • 20. ,,,,,
    '26.2.18 9:33 PM (223.38.xxx.21)

    저도 들어주고 맞장구쳐주다 오는 타입인데 그것도 이젠 지겹고 재미없어서 대부분 청산했어요.
    장례식부를 사람없는거 1도 신경안쓰이고
    세상 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467 시장상 탔어요 ㅎ 16 0011 2026/02/19 3,618
1785466 저는 오늘 유기징역 나올것 같아요 15 2026/02/19 4,090
1785465 남편이 퇴직하신 분들 어떻게 위기를 넘기셨어요? 27 ㅇㅇ 2026/02/19 5,204
1785464 보관이사 해야 해요 추천 부탁드려요 보관이사 2026/02/19 1,022
1785463 제 삼자에게서 저희 아이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고 하는데 13 ㅇㅇ 2026/02/19 4,152
1785462 주식엄니 시뻘건 장에 4 주식엄니 2026/02/19 2,953
1785461 하안검 수술 너무 고민이에요 10 유니맘 2026/02/19 2,127
1785460 주식, 오늘 얼마 벌었다 하시는 분들 10 00 2026/02/19 4,449
1785459 주식이 관심주식이 다올라서 2 주식 2026/02/19 2,285
1785458 집값오르면 10 ㅗㅎㄹㄹ 2026/02/19 2,284
1785457 정말 엄마랑 달라서 힘들어요 7 다른건 2026/02/19 2,231
1785456 주식이 올라주니 5 . .. 2026/02/19 3,245
1785455 초록마을 같은 곳인데 생각이 안 나네요 11 아시는 분 .. 2026/02/19 2,942
1785454 입대하는 날 가족일정과 준비물 궁금해요 27 ... 2026/02/19 1,666
1785453 분당 재건축 김은혜 안철수가 밀어부치네요 7 ........ 2026/02/19 2,368
1785452 알고보니 결혼전 무수히 신호가 있었는데 11 ..... 2026/02/19 5,980
1785451 장동혁 구름 인파.jpg 6 서문시장 2026/02/19 3,779
1785450 요즘애들 키 여자165 / 남자 175는 기본이죠? 27 요즘 애들 2026/02/19 4,586
1785449 AI랑 노느라 AI가 2026/02/19 1,181
1785448 어머나 주식창 열었다가 깜짝 놀랐어요 3 ㅇㅇ 2026/02/19 18,969
1785447 김여정 "정동영 재발방지 의지 높이 평가” 오호 2026/02/19 1,212
1785446 집회현장에 직접 참여했던 대통령 3 ㅇㅇ 2026/02/19 1,606
1785445 박지훈 왤케 잘생겼어요? ㅎㅎ 6 ... 2026/02/19 3,314
1785444 이혼통보 해보신분 조언부탁드립니다 5 ㅅㄴ긋 2026/02/19 2,661
1785443 부끄럼도 없는 시모 .시누 5 ... 2026/02/19 3,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