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리 시누는 왜그럴까요ㅠ

에휴 조회수 : 6,747
작성일 : 2026-02-18 01:36:14

저희 시댁 식구들 다 유순한 편이세요

좋은게 좋은거다 하시는 분들이고

평소에도 일절 간섭같은거 없으시고 참 좋아요

근데 딱하나 저희 시누가 참.. 그래요ㅠ

저희 부부는 10년차고 아이가 안생겨서 둘이 살아요

시누네는 아이가 둘이고 이제 초등 저학년이에요

그렇다보니 챙겨주는건 매번 저희만 하네요ㅜㅜ

저도 외동이라 조카도 없어서 참 예쁘더라구요.

조카들 더 어릴땐 어린이날 선물까지 줬는데

챙겨주다보니 조카도 시누도 익숙해져서인지

15만원짜리 레고를 당연시하더라구요.

그래도 하나뿐인 외삼촌 외숙모라고

고가의 입학 책가방까지 둘다 꼬박 챙겨줬네요

근데 정말 돌아오는게 단하나도 없네요ㅠ

돌려받길 바라고 해준건 아니지만 이젠 조금 서운하더라구요.

지금까지 귤한박스 받은적 없다면 믿으시려나요ㅠㅠ

이제는 정말 명절때만 용돈 간단히 주기로 남편이랑 합의봤어요

우리 시누 나쁜사람은 아닌데 왜 이런걸 모르는지 참ㅜㅜ

모든게 다 좋기를 바라는 제 욕심이겠죠ㅠㅠ

IP : 58.226.xxx.23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6.2.18 1:42 AM (118.235.xxx.4)

    님네 돈 자기 자식들 돈이라 생각해요.... 그러니까 안 고맙죠 내돈 내산 느낌

  • 2. ㅠㅠ
    '26.2.18 1:48 AM (58.231.xxx.53)

    님네 돈 자기 자식들 돈이라 생각해요
    222222222222222222

    사실임!!!

  • 3. 아..
    '26.2.18 1:59 AM (180.229.xxx.164)

    저는 결혼 23년차
    아이가 안생겨 저희도 둘이 사는데
    우리집 시누이 둘도 마찬가지예요
    각집에 아이 둘씩 있는데
    백일..돌도 금반지 해주고( 옛날이었으니)
    초중고 졸업입학할때 30씩
    대학 들어간 조카는 둘인데 걔들은 100씩 줬었고..
    생일 되면 용돈(10정도)주는데도 따로 남편이 기프티콘(올영 5만원정도) 또 주고..
    가족 모임있어 만나게 되면 그때마다 5~10만원씩 주고..
    어디 여행간다고 하면 용돈주고..달러나 엔화 줄때도 있고요.
    뭐 제가 애들 이뻐서..뭘 바라고 준건 아니었지만
    성인군자도 아니고 20년 넘게 그리 챙기는데
    우린 챙김받을 아이도 없으니
    솔직히 저 생일 같은때라도 약소하게 챙길수도 있을텐데
    문자한통 없으니 좀 기분이 그래요..
    나쁜 사람들도 아닌데 눈치가 좀 없달까...
    가난한것도아닌데..(부자쪽이고..근데 엉청 근검절약하는 스타일이긴 함)
    그래서 전 서서히 줄이고 싶은데
    울 남편은 아주 못 줘서 안달이네요. 휴

  • 4. 안면몰수
    '26.2.18 2:01 AM (211.208.xxx.87)

    용돈도 딱 끊어버리세요. 맡겨논 거 있냐고 반문하시고요.

    거지새끼들 이미 버릇 든 거. 안 고쳐집니다.

    사람이 양심이 있으면 안 저래요. 저러다 박수홍 형 되는 거예요.

  • 5. 원래
    '26.2.18 2:19 AM (180.71.xxx.214)

    자기 애만 소중해요
    부모가 되면 그렇게 되요

    제남동생 미혼일때 우리애 뭐하나 준거 없다가
    지 결혼해 아기 생기니 엄청 받는거 챙겨요
    우리애는 벌써 중고등이니
    삼촌한테 받은게 없죠
    지 애 생기니 이기적

    친구들도. 자매들중 한명 결혼안했으면
    미혼인 자매가 나머지 자매들 자녀 물고빨고 선물주고
    그러고 받는건 당연시

    나중에. 애없으니 유산 달라고 할거에요 아마

  • 6.
    '26.2.18 2:28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자식 없으니 여유있어 할만해서 하는줄 아는거죠
    님네 치닥거리 자기 자식들이 할거라고 생각하는거고

  • 7.
    '26.2.18 2:30 AM (1.237.xxx.38)

    자식 없으니 여유있어 할만해서 하는줄 아는거죠
    님네 치닥거리 자기 자식들이 할거라고 생각하는거고

  • 8. 일단은
    '26.2.18 2:32 AM (124.53.xxx.169)

    그들이 확 느낄수 있게
    마음에 거릴 확실하게 두세요.
    계속 호구짓 당할수 없잖아요.

  • 9.
    '26.2.18 4:28 AM (222.154.xxx.194)

    그래도 10년만에 그런 결정내리신거 잘하신거에요, 어영부영 오랜시간을 마음상해가며 지낸사람도있어요.
    그 조카들 커서도 그엄마라는 시누이도 자기들만 알고 말로만 고맙다고 하는 그런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않더군요, 그냥 저들은 주는걸 즐거워하는 고마운사람정도로 생각할 뿐이더군요.

    기브앤 테이크가 안되는 사람은 저도 마음이 작아서인지 다시한번 생각하게되고 이젠 그냥 주고 잊을만큼의
    아량을 베풀생각이에요~

  • 10. ㅇㅇ
    '26.2.18 7:10 AM (218.234.xxx.124)

    두번 당하면 이미 끊었어야죠
    저는 하다못해 운동동호회부터 책모임까지
    얻어먹기만하는 인간들은 사람취급 안하고
    그 인간들 없을 때만 돌려요

    웃긴 건 진짜 어쩌다 얄궂은 간식 싸온 적 있는데
    그 사람 나간 후 사람들이 유통기한 확인 해보고
    아무도 아무도 손도 안대더라고요

  • 11. 이미
    '26.2.18 7:45 AM (121.185.xxx.210)

    님네 재산 자기 자식꺼라고 생각해요 333333

  • 12. ...
    '26.2.18 8:25 AM (112.148.xxx.32)

    저희는 그정도는 아닌데 비슷해요.
    그래도 친정쪽 조카들은 고마워하고 가끔 만나면 같이 놀고 좋아라하는데
    시조카쪽은 받으면땡. 대학가서도 받기만.
    크면 시조카랑 여행다니고 그럴꺼다 하던 남편도 이제 그말 안해요. 다 소용없는걸 알아서요.

  • 13. ..
    '26.2.18 8:28 AM (211.251.xxx.52)

    첨부터 그렇게 챙겨주니까 받는걸 당연히 생각하는거에요

    이제 슬슬거리두고 선물 하지마세요
    근데 남편한테는 친조카라 뭐라할지

  • 14. 간단함
    '26.2.18 8:30 AM (114.204.xxx.203)

    님도 줄이거나 챙기지마요
    5만원 정도로 하고 받을거 포기하는게 편한

  • 15. 간단함
    '26.2.18 8:31 AM (114.204.xxx.203)

    우린 시숙네가 그래요
    애 셋 30년간 손주까지 빋아먹아도
    하나인 우리애 졸업 입학 몰랐대요 맨날

  • 16. 우리도
    '26.2.18 8:40 AM (122.36.xxx.73)

    똑같아요 뭐 받으려 베푼건 아니지만 계속되니 진짜 서운하더라구요..애들이 크고 성인이 되어도 스스로 감사할줄도 모르더군요 당연히 받는거라 부모한테 보고 배운거죠..
    남편이 환갑을 맞았는데 인사하는 조카가 한명도 없는거 보고 남편이 허탈해 하더군요 그냥 사람 노릇 하는 돈 썼다 생각하고 잊으라고 했어요 딩크분들 조카들한테 과하게 베풀지 마세요 부질 없습니다 남편이 나중에 남은 재산 좋은일에 기부 하겠답니다

  • 17. ...
    '26.2.18 9:52 AM (1.241.xxx.216)

    뭐든 오고 가는 게 있어야 그게 정으로 가는거네요
    관계에 일방적인 건 없어요
    이제 정한대로 하시고 신경쓰지 마세요
    그리고 금지옥엽 키운 내자식도 성인되면 자기 살기 바빠서
    정말 기본만 하고 살텐데 외삼촌 외숙모를 어찌 챙기나요
    남들도 다주는 명절 때나 기본으로 챙기시면 됩니다

  • 18. ㅇㅇㅇ
    '26.2.18 11:58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저러다 안주면
    니네들이 그래서 애가 없는거야 악담 합니다
    지금 님재산 다 자기애들거라 믿고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4538 '154개 기둥 철근 다 누락' 양주회천 행복주택 가보니 6 사형으로다스.. 2026/03/09 2,807
1794537 박찬운 검찰개혁추진단 자문위원장 사퇴 6 ... 2026/03/09 1,596
1794536 아파트 공동현관 자동열림이요 10 ㅇㅇ 2026/03/09 2,253
1794535 맛있는 무를 씹으며 저장할 방법을 궁리중 7 ... 2026/03/09 2,038
1794534 나무증권 유망주식 검색했어요 8 . . 2026/03/09 3,448
1794533 우렁각시가 생겼는데요 13 저의 2026/03/09 4,627
1794532 친한이웃인데 정이 뚝떨어지는 행동 20 ss 2026/03/09 16,587
1794531 이래서 사람은 계속 배워야 하나봐요 5 &&.. 2026/03/09 3,313
1794530 7시 정준희의 시사기상대 ㅡ 오세훈, 누구를 위한 '낄끼빠빠' .. 3 같이봅시다 .. 2026/03/09 957
1794529 노년을 준비한다는 것 27 쉰아홉 2026/03/09 6,975
1794528 검찰개혁도 국민이 합니다 4 촛불행동펌 .. 2026/03/09 949
1794527 치킨 얼마나 자주 드세요 15 .. 2026/03/09 3,737
1794526 콩나물 밥하려는데 물 어느정도 넣나요? 8 콩나물 밥 2026/03/09 1,714
1794525 요즘 세상에도 요양원을 다 가는데 12 ... 2026/03/09 5,772
1794524 민사2심 진행중인데, 항소이유서를 변호사가 안써줍니다. 3 .... 2026/03/09 1,179
1794523 대학생아이방에 화장대놓을 공간이없네요 10 25평 2026/03/09 2,529
1794522 제가 원하는 주식은 완만한 상승이었는데 1 ㅇㅇ 2026/03/09 2,173
1794521 엘리베이터 교체 14 ... 2026/03/09 2,552
1794520 주식수익으로 82자랑후원금 입금했어요. 7 국장 2026/03/09 3,270
1794519 요양원 절대 안 갈 분들 16 ........ 2026/03/09 6,135
1794518 저의 인간관계가 조금 편해지게된 이유 9 ... 2026/03/09 4,958
1794517 1구 인덕션 싼것도 쓸만한가요? 4 샵에서 2026/03/09 1,536
1794516 쇼핑몰 3층서 화분 던진 아이 4 ........ 2026/03/09 5,074
1794515 이상해요.. 3 2026/03/09 1,879
1794514 화장품 패드랑 팩이랑 뭐가 다른건가요? 2 화알못 2026/03/09 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