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모님 안 보고 사니 큰 문제가 없어요

우울 조회수 : 4,916
작성일 : 2026-02-17 22:55:30

그리고 마음이 편안해서 더 우울한 거 있죠

득실을 따질 관계가 아니긴한데

정말 인간대 인간으로 나에게 득은 커녕 해가 되고 있었다는게 분명해져서

슬프고 허무해요 ㅎㅎㅎ

 

그냥 동네 친구 한 명이라도 더 있으면 도움이 되기 마련인데 가족이랑은 정작 그렇다니.

인정하기 싫을 정도예요 

IP : 118.235.xxx.9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17 11:00 PM (121.133.xxx.158)

    부모도 결국 남이죠.
    가끔 봐야 짧게 봐야 아쉽고 애틋한.

  • 2. ...
    '26.2.17 11:11 PM (119.71.xxx.80)

    부모같지 않은 부모는 남보다 못해요.
    그리고 원래 이기적인 부모가 늙으면
    그 인성이 더 뚜렷해져서 더욱 자기밖에 모르고
    빚쟁이 마냥 굴고 인간적 예의도 지키지 않죠.

  • 3. 왤까
    '26.2.17 11:12 PM (118.235.xxx.34)

    되게 허전해요
    부모랑 잘해보려고 태어나서부터 얼마전까지 애쓴게 허무하고요

  • 4. ..
    '26.2.17 11:14 PM (221.167.xxx.116)

    저는 엄마랑만 연락해요.
    그나마 자주 보지는 않네요.

    명절되면 좀 허전한 기분 들어요.
    근데 안보는게 나은 사이인게 맞아요.
    다시 연락이어가면 힘들어질게 뻔해서요.

    제가 너무 힘들어서
    저를 위한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 5. 뭘까
    '26.2.17 11:15 PM (118.235.xxx.34)

    그리고 저도 그렇게 잘난 건 아니어서 그냥 혼자 살기로 하고 그렇게 사는데 사실 얼른 조용히 죽었으면 좋겠어요. 죽을 용기는 없는데. 단물 빨리고 남은 껌만 들어차있는 상태라고 해야 하나요

  • 6. 뭘까
    '26.2.17 11:18 PM (118.235.xxx.34)

    그리고 자기들은 절대 아니라고, 제가 좀 이상한건데 자기들이 얼마든지 품어줄거라는 믿음이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그 둘은 멀쩡한데 내가 미친 것일까 항상 의심돼요.....

  • 7. 악연
    '26.2.18 12:17 AM (112.167.xxx.92)

    주위에서 명절에 부모형제 왜 안보냐고 하길래 개판과 콩가루에 조합이라답함 그냥 개판도 아니고 콩가루까지 병딱집구석이라 절레절레~

    젤 정상인 자식을 호구취급하기래 어느순간 안들어주니 백수기생충놈들과 내욕함 욕도 지들끼리 그짓말로 범벅을 해놨더구만 어디 엿먹어보라면서 유류분소송도 막겠다고 법무사 끼고 좋아죽음ㅉ 개또라이들

  • 8. ㅎㅎ
    '26.2.18 12:37 AM (118.235.xxx.61)

    저도 그냥 다 포기했어요 ㅜㅜ 반반 나눠줄거라는데 애초에 저희 아버지부터 할아버지 생전에 증여로 받고 뭐하고 한게 있어서 안 믿어요. 한 자식에게 지금도 생활비 지원 중일텐데 몰아줄 수 있어서 잘됐죠 뭐...

  • 9. 악연
    '26.2.18 1:02 AM (112.167.xxx.92)

    그집구석에 내 월급 4년 반치가 들어가있어요 돈 모아준다고 달라고 징징거리길래 계좌이체해줬더니 백수기생충놈들 차 사주고 만화방 당구장 다방 차려주다 날려먹고

    내 월급 외에 노친네들 병원비 생일 용돈 챙겨준 사람 내가 유일했고 보니 내가 호구인거임 돈을 주는 자식이 따로 있고 이용해먹는 자식이 따로인거에요

    반반 없음 돈을 아낌없이 주는 자식에게 몰빵으로 준다는거 글고 받기만 하는 놈도 받는것에만 익숙해 노친네 것이 다 지꺼라고 주장

    그것들끼리 작당하고 기생충놈이 독식했음 유류분도 막은 완벽한 증여라면서 지들끼리 히히덕거리며 날 비웃더라구요ㅋ 제가 어떻게 했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6142 좋은 남편 vs 친구 많은 인기녀 26 ... 2026/02/18 2,784
1796141 엄청 큰 자수정 반지 5 ... 2026/02/18 1,570
1796140 미술 전시회 좀 봤다 하시는 82님덜 11 ㅇㅇㅇ 2026/02/18 2,567
1796139 결혼 전 시댁 13 ㅁㅁ 2026/02/18 3,900
1796138 55-60세에 강북에 집짓고 살기좋은 곳 어디일까요 16 ... 2026/02/18 2,619
1796137 뺑*톡 두쫀쿠 먹었거든요 3 이게머야 2026/02/18 1,281
1796136 경북 김천이 살기에 어떤가요 22 김천 2026/02/18 3,261
1796135 청소년기의 잠 1 .. 2026/02/18 716
1796134 철학자의 요리 넷플 2026/02/18 988
1796133 56세, 중년 가족의 명절 11 명절이야기 2026/02/18 5,597
1796132 러닝하는 아들에게 선물 13 jj 2026/02/18 1,676
1796131 내 삶은 결국 내가 만드는 거겠지만 7 그냥 2026/02/18 2,501
1796130 스튜디오 가족사진 찍을 때 .. 1 .. 2026/02/18 787
1796129 유튜브가 안되니 전세계가 정전이 된듯한 느낌이네요.. 7 설날연휴 2026/02/18 3,318
1796128 최순실 딸 정유라, 재판 불출석으로 체포...의정부교도소 수감 4 와우 2026/02/18 2,163
1796127 한국에서 쓰던 핸드폰충전기 일본에서 써도 되나요? 2 일본 2026/02/18 600
1796126 연휴가 끝나며 써보는 나의 로망 6 2026/02/18 1,906
1796125 카라마조프가의형제들 읽어보신분 계실까요 14 소설 2026/02/18 2,543
1796124 라오스의 몽족 한국사람 닮았네요 3 2026/02/18 1,157
1796123 자식이 준거 다른 자식한테 주는거 괜찮으세요? 18 ㅇㅇ 2026/02/18 3,257
1796122 유튜브 돌아왔어요. 됩니다. 1 됩니다. 2026/02/18 1,321
1796121 너네들 위해서 건강관리한다는 시모 말씀 49 .. 2026/02/18 4,769
1796120 아들 피아노 소리 너무 듣기 싫어요 7 어우 2026/02/18 2,438
1796119 설에 시댁 혼자가버린 남편.. 아직까지 집에 안들어왔는데요 91 라라 2026/02/18 15,864
1796118 어이 없는 jtbc 신작 예능 jpg 8 무당의나라 2026/02/18 3,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