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장 두부가게에서

ㅡㅡ 조회수 : 4,087
작성일 : 2026-02-17 14:23:51

어머님은 꼭 시장에서 산 두부를 쓰셔야한대요.

두부때문에 시장에 갔는데 유명한 집이라 줄서서 기다렸죠.

네모난 판에 담긴 두부를 잘라 파니 당연히 모서리 귀퉁이에 있는 두부도 나올거아녜요?

골라서 받을 수 없고 순서대로 기다렸다 주는 대로 받아가야한다고 써놨는데

제앞에 아주머니가 모서리 두부 받을 차례인데  가운데 두부로 달라고 하더라구요.

주인이 안된다고  써놓은거 보시지않았냐 이건 어떡하냐하니까

저를 가르키면서  이사람 주래요  ㅋㅋㅋㅋ

주인이 난감해하는걸 눈짓으로 괜찮다해줬어요

칼각을 원하면 모서리 조금 잘라내면 되는걸  

나이 환갑은 넘어가는 분이 애처럼 칭얼대며 처음보는 사람한테

손가락질로 이사람 ㅎㅎㅎ

추접스럽고 한심하더라구요

 

 

IP : 117.111.xxx.19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26.2.17 2:24 PM (118.235.xxx.130)

    저라면 한마디했을듯요

  • 2. ..
    '26.2.17 2:25 PM (121.137.xxx.171)

    원글님 대인배~
    아무말 안하신것도 좋고.

  • 3. 점점
    '26.2.17 2:25 PM (175.121.xxx.114)

    아휴 늙어 노망이죠

  • 4. ㅁㅁ
    '26.2.17 2:26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원글님 멋짐

  • 5. ..
    '26.2.17 2:29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대인배 원글님
    저라면 입에 들어가면 같은데
    왜 저한테 팔래요??? 할듯

  • 6. ....
    '26.2.17 2:30 PM (211.202.xxx.120) - 삭제된댓글

    똑같은 크기면 뭉뚱한 부분보다 다들 정사각을 받고 싶어하니까 모서리부분을 몇센티라도 좀 더 크게 만들어야 되요

  • 7. ..
    '26.2.17 2:38 PM (1.241.xxx.50)

    나이들면 헛말도 나오고 그러나봐요

  • 8. ㅡㅡ
    '26.2.17 2:51 PM (112.156.xxx.57) - 삭제된댓글

    원글님 멋지시다.
    곱게 나이들어야겠어요.

  • 9. ...
    '26.2.17 2:59 PM (175.122.xxx.191) - 삭제된댓글

    인간이 싫어지는 상황이네요
    원글님은 멋짐

  • 10. ㅇㅇ
    '26.2.17 3:22 PM (14.48.xxx.230)

    원글님 잘하셨고 그사람은 수준이하지만
    가게 사장님은 원칙을 지켰어야함

    벽에 써놓기까지 하고선 칭얼댄다고 다른 손님한테 미루는건
    아니죠

  • 11. ㅇㅇ
    '26.2.17 3:32 PM (211.251.xxx.199)

    둥글둥글한 제가 모난거 가져갈게요
    그 네모 반듯반듯한 두부는
    저 모난분 드리세요 사장님

  • 12. ㅇㅇㅇ
    '26.2.17 3:34 PM (119.67.xxx.6)

    둥글둥글한 원글님 멋집니다
    댓글 중 배울 만한 받아치기도 있네요

  • 13. 시장 두부 살 때
    '26.2.17 3:43 PM (59.6.xxx.211)

    저는 가장자리 두부 사요.
    그게 좀더 도톰한 부분이 있기도 하구요.
    찌게에 넣을 때는 어차피 썰어서 넣으니까요

  • 14.
    '26.2.17 4:10 PM (211.252.xxx.70)

    잘하셨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심보를 잘 써야지. 에구

  • 15.
    '26.2.17 4:31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우리동네 5일장 두부집은 칼같이 잘 잘라서 저런 분쟁 없는데
    원글에 나오는 저 아줌마는 자기 성격때문에 사는 게 피곤할듯

  • 16. 울동네
    '26.2.17 4:42 PM (220.78.xxx.213)

    재래시장 줄서는 두부집은
    저딴소리하면 안팔더라구요
    손님들도 그거 알아서 군소리 없이 가져가요
    주인이 기가 약하네요 ㅋ

  • 17. 저라면
    '26.2.17 9:21 PM (180.71.xxx.214)

    안받아요
    니가 가져가라해요

  • 18. ..
    '26.2.18 10:41 AM (172.59.xxx.214)

    진짜 추잡스럽네요. 에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9921 정신과에 가면 나르대처법을 알려주나요? 37 지나다 2026/02/17 4,586
1789920 더쿠에서 인도네시아 여자들 글이 왜이렇게 많아요? 9 .. 2026/02/17 3,276
1789919 한과가 선물로 들어왔는데 넘넘좋아요 29 ㅎㅎ 2026/02/17 7,241
1789918 살아보니 참 그래요. 39 @@ 2026/02/17 18,273
1789917 과식하고 나서야 기분이 좋네요 3 돼지 2026/02/17 1,982
1789916 2년 된 묵은지 요리 후기 4 sts 2026/02/17 3,681
1789915 금성대군이 끝까지 단종 편에 선 이유가 있었네요. 15 금성대군 2026/02/17 9,210
1789914 명절마다 시댁욕하는거 전염시키고픈게 못난여자 심성이에요 7 .... 2026/02/17 2,749
1789913 외숙모가 해준 집만두 너무 맛잇어요 9 .... 2026/02/17 4,993
1789912 와인 어디 팔데 없을까요? 당근안되죠. 18 ... 2026/02/17 4,413
1789911 부부가 식탐이 다른데요 2 ㅇㅇ 2026/02/17 2,087
1789910 아직도 추합 다 안돌았어요? 6 추합 2026/02/17 2,815
1789909 다음주 혼자 여행하기 좋은 국내 따뜻한 곳 추천 부탁드려요~~ 3 민브라더스맘.. 2026/02/17 1,823
1789908 박나래 방송 복귀했나요? 정말 2026/02/17 1,219
1789907 아삭한 콩나물찜 비법 좀 부탁드려요 6 happy 2026/02/17 2,110
1789906 명절에 아주버님댁에 3 명절 2026/02/17 3,042
1789905 낮잠자다 깨서 아침이 된줄 아셨던 분 계신가요 2 혹시 2026/02/17 2,680
1789904 왜 노인들이 요양원 싫어하는지 알았어요 55 ... 2026/02/17 22,243
1789903 제가 나쁜x인가요? 4 00 2026/02/17 3,226
1789902 요새 방송 보면서 제일 신기한 사람이 안정환이예요. 22 0-0 2026/02/17 10,595
1789901 엄마 옆에 있는 딸 5 2026/02/17 3,517
1789900 공복혈당 117 식후 혈당 88 7 혈당 2026/02/17 3,030
1789899 ebs로 영어공부 어떤가요? 2 ebs어학당.. 2026/02/17 2,099
1789898 네이버 오늘끝딜에서 소금빵을 시켰거든요 4 2026/02/17 2,730
1789897 충격) AI로 하루만에 만든 영화 8 링크 2026/02/17 3,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