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장 두부가게에서

ㅡㅡ 조회수 : 3,619
작성일 : 2026-02-17 14:23:51

어머님은 꼭 시장에서 산 두부를 쓰셔야한대요.

두부때문에 시장에 갔는데 유명한 집이라 줄서서 기다렸죠.

네모난 판에 담긴 두부를 잘라 파니 당연히 모서리 귀퉁이에 있는 두부도 나올거아녜요?

골라서 받을 수 없고 순서대로 기다렸다 주는 대로 받아가야한다고 써놨는데

제앞에 아주머니가 모서리 두부 받을 차례인데  가운데 두부로 달라고 하더라구요.

주인이 안된다고  써놓은거 보시지않았냐 이건 어떡하냐하니까

저를 가르키면서  이사람 주래요  ㅋㅋㅋㅋ

주인이 난감해하는걸 눈짓으로 괜찮다해줬어요

칼각을 원하면 모서리 조금 잘라내면 되는걸  

나이 환갑은 넘어가는 분이 애처럼 칭얼대며 처음보는 사람한테

손가락질로 이사람 ㅎㅎㅎ

추접스럽고 한심하더라구요

 

 

IP : 117.111.xxx.19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26.2.17 2:24 PM (118.235.xxx.130)

    저라면 한마디했을듯요

  • 2. ..
    '26.2.17 2:25 PM (121.137.xxx.171)

    원글님 대인배~
    아무말 안하신것도 좋고.

  • 3. 점점
    '26.2.17 2:25 PM (175.121.xxx.114)

    아휴 늙어 노망이죠

  • 4. ㅁㅁ
    '26.2.17 2:26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원글님 멋짐

  • 5. ..
    '26.2.17 2:29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대인배 원글님
    저라면 입에 들어가면 같은데
    왜 저한테 팔래요??? 할듯

  • 6. ....
    '26.2.17 2:30 PM (211.202.xxx.120)

    똑같은 크기면 뭉뚱한 부분보다 다들 정사각을 받고 싶어하니까 모서리부분을 몇센티라도 좀 더 크게 만들어야 되요

  • 7. ..
    '26.2.17 2:38 PM (1.241.xxx.50)

    나이들면 헛말도 나오고 그러나봐요

  • 8. ㅡㅡ
    '26.2.17 2:51 PM (112.156.xxx.57) - 삭제된댓글

    원글님 멋지시다.
    곱게 나이들어야겠어요.

  • 9. ...
    '26.2.17 2:59 PM (175.122.xxx.191)

    인간이 싫어지는 상황이네요
    원글님은 멋짐

  • 10. ㅇㅇ
    '26.2.17 3:22 PM (14.48.xxx.230)

    원글님 잘하셨고 그사람은 수준이하지만
    가게 사장님은 원칙을 지켰어야함

    벽에 써놓기까지 하고선 칭얼댄다고 다른 손님한테 미루는건
    아니죠

  • 11. ㅇㅇ
    '26.2.17 3:32 PM (211.251.xxx.199)

    둥글둥글한 제가 모난거 가져갈게요
    그 네모 반듯반듯한 두부는
    저 모난분 드리세요 사장님

  • 12. ㅇㅇㅇ
    '26.2.17 3:34 PM (119.67.xxx.6)

    둥글둥글한 원글님 멋집니다
    댓글 중 배울 만한 받아치기도 있네요

  • 13. 시장 두부 살 때
    '26.2.17 3:43 PM (59.6.xxx.211)

    저는 가장자리 두부 사요.
    그게 좀더 도톰한 부분이 있기도 하구요.
    찌게에 넣을 때는 어차피 썰어서 넣으니까요

  • 14.
    '26.2.17 4:10 PM (211.252.xxx.70)

    잘하셨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심보를 잘 써야지. 에구

  • 15.
    '26.2.17 4:31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우리동네 5일장 두부집은 칼같이 잘 잘라서 저런 분쟁 없는데
    원글에 나오는 저 아줌마는 자기 성격때문에 사는 게 피곤할듯

  • 16. 울동네
    '26.2.17 4:42 PM (220.78.xxx.213)

    재래시장 줄서는 두부집은
    저딴소리하면 안팔더라구요
    손님들도 그거 알아서 군소리 없이 가져가요
    주인이 기가 약하네요 ㅋ

  • 17. 저라면
    '26.2.17 9:21 PM (180.71.xxx.214)

    안받아요
    니가 가져가라해요

  • 18. ..
    '26.2.18 10:41 AM (172.59.xxx.214)

    진짜 추잡스럽네요. 에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5929 (조언절실) 남편이 내일 발치하는데 저녁 뭐 먹일까요? 7 복수혈전 2026/02/17 910
1795928 왕사남 볼까요 말까요? 23 2026/02/17 3,244
1795927 결국.... 뉴 이재명 정체가 탄로났네요 17 .. 2026/02/17 4,067
1795926 내일 외식 어디서 하실 거예요 4 서울 2026/02/17 2,429
1795925 안마의자 좋아하는 분~ 4 .... 2026/02/17 1,533
1795924 산소에서 모였는데 며느리 아무도 안오고 저만 갔는데 눈물이 38 2026/02/17 14,916
1795923 ‘거래세’부터 ‘빈집세’까지…다주택자 규제, 외국은 어떻게 하나.. 9 ... 2026/02/17 2,125
1795922 올림픽도 구시대의 유물이 되어가네요 6 ㅇㅇ 2026/02/17 2,782
1795921 저같은 독신은 명절쇠러 가야 할까요 9 명절 2026/02/17 1,927
1795920 엄마가 허리가 안좋아 잘 걷지를 못하신대요 9 .. 2026/02/17 2,119
1795919 분당죽전 오늘 떡꼬치 파는데는 없겠죠? 2 .. 2026/02/17 685
1795918 카페는 안 망하겠어요 12 .. 2026/02/17 7,736
1795917 왕사남 금성대군 너무 멋있었어요.. 23 금성대군 2026/02/17 5,262
1795916 결혼할 때 100만원.. 16 .. 2026/02/17 5,794
1795915 을지로 광화문 시청 근처 진짜 맛있는 커피 찾아요 13 ... 2026/02/17 2,742
1795914 아니 근데 저는 저말고 다른 사람이 제 살림 만지는거 싫던데 19 adler 2026/02/17 3,877
1795913 뭔 식세기만 있으면 만능인 줄 아나 14 2026/02/17 4,268
1795912 8시간만에 다시 눕습니다. 3 2026/02/17 3,226
1795911 저는 반려동물 키우는게 큰 행운같아요 17 .. 2026/02/17 3,383
1795910 식구 단촐한 집인데 재밌는 게임 추천 해 주세요 5 윷놀이,고스.. 2026/02/17 848
1795909 새배, 쑥스럽지 않나요? 17 ㅁㅁ 2026/02/17 2,882
1795908 명절에 밥하고 치우는 걸로 싸우지 좀 맙시다 13 2026/02/17 3,662
1795907 정은 시어머니가 많네요. 22 ... 2026/02/17 5,948
1795906 운전많이 한 날이 가장 피곤해요. 1 육상 2026/02/17 1,248
1795905 아는언니 명절에 큰형님이랑 대판했다네요 81 ㅎㅎ 2026/02/17 25,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