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버스를 오래 안 타다가 오늘 타봤는데요.
버스 정거장에서 차가 멈췄는데
사람들이 전부 느릿느릿 걸어나오더라고요.
그러고 저는 내릴 곳에서 벨을 누른 후
서 있었더니 기사님이 근사한 목소리로
앉아주시겠습니까~ 하는 거예요.
안전을 위해서 이렇게 하는구나 하고
와~ 멋지다 ㅎㅎ 했는데
빨간 광역버스는 요즘 다 이런가요?
광역버스를 오래 안 타다가 오늘 타봤는데요.
버스 정거장에서 차가 멈췄는데
사람들이 전부 느릿느릿 걸어나오더라고요.
그러고 저는 내릴 곳에서 벨을 누른 후
서 있었더니 기사님이 근사한 목소리로
앉아주시겠습니까~ 하는 거예요.
안전을 위해서 이렇게 하는구나 하고
와~ 멋지다 ㅎㅎ 했는데
빨간 광역버스는 요즘 다 이런가요?
탔는데 맨뒷좌석을 좋아해서 그안까지 걸어가는 동안 출발을 안하시는거 같아서 나중엔 후다닥 자리에 앉았어요. 옛날엔 차가 바로 출발했었는데 달라졌더군요
좌석에
모두 앉고 안전벨토도 매야(고속도로)
그래야
서서 기다리면 뭐라해요.
점점 선진국 되어감을 크키죠
광역이고 시내고 먼저 일어나면 싫어해요
자기가 자의로 일어나서 휘청거리고 보험 해달라고 난리쳐서요
그런 걸 못 느꼈거든요.
시내버스도 요즘 많이들 그런가요?
경기도 시내버스, 마을버스 모두
앉아있으라고 신신당부하는 기사들 많아요
중소도시
내릴곳에서 미리 벨 누르고 서 있었더니
앉으라고..
저 다음 정류장서 내서요
했더니
그래도 앉아욧
기분나빴는데 그런 이유였군요
중소도시
내릴곳에서 미리 벨 누르고 서 있었더니
앉으라고..
저 다음 정류장서 내려요
했더니
그래도 앉아욧
기분나빴는데 그런 이유였군요
사고나봐요. 에효..
그래서 내릴때 까지 기다리고 인도에 내린사람이 다 올라가면
출발해요.
도로까지 내려가서 문닫았고 사고나면 버스회사와 기사 책임이에요
점점 좋아지고 있네요.
제가 미국 가서 제일 놀랍고 인상 깊었던 게 바로 그거였어요. 우리나라로 치면 마을버스를 탔는데 기사가 손님들이 다 앉을 때까지 출발을 안 하더라고요.
미국 사람들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남 눈치 봐서 서둘러 앉는다거나 그런 스타일들이 아니어서 어찌나 느릿느릿 한지.. 그래도 재촉하는 말 한마디 없이 기사가 끝까지 기다렸다 출발하는 모습 보고 속으로 감탄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이고 몇년전 아니 2년전만 해도
이러진 않았는데
조금만 주춤하면 얼마나 큰소리로 빨리빨리
하라고 미리미리 준비하라고
그렇게 무안을 주고 그러더니만
아마 버스회사들과 기사님들이
손해배상 엄청 당했나보네
잘못되었던 관행이 바껴서 다행입니다
시내버스도 정치후 일어나라고 해요
위험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