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진정한설날~

며느리졸업 조회수 : 620
작성일 : 2026-02-17 11:34:37

설날 아침인데

이제 눈 떴어요

미혼 딸,.남편, 저 세 식구인데

차례도 없고 손님도 없고

오후에 결혼한 딸네가 옵니다.

와~~ 이 시간까지 잘 수 있는 설날 아침이라니

너무 좋아요

애들 데리고 불편한 시집 거실에서 자던 날들

30분 거리 시집에 새벽 네 시에 일어나서 가던 시절들

우리집에서 차례지내며 손님 치르던 시절들

다 지나고 이제 비로소 진정한 명절이 왔어요

힘든 노동의 시간이 가고 나니 늙어 버렸지만

그래도 좋네요

눈 떠서 시계 보고 깜짝 놀랬어요

그래도 웃음이 슬며시 나오네요

이제 일어나서 환기부터 하고 움직여보려구요

며느리 동지들 힘냅시다

 

IP : 59.7.xxx.13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17 6:28 PM (59.20.xxx.246)

    축하드려요. 평안한 일상 되시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5768 올림픽도 구시대의 유물이 되어가네요 6 ㅇㅇ 2026/02/17 2,823
1795767 저같은 독신은 명절쇠러 가야 할까요 9 명절 2026/02/17 1,963
1795766 엄마가 허리가 안좋아 잘 걷지를 못하신대요 9 .. 2026/02/17 2,162
1795765 분당죽전 오늘 떡꼬치 파는데는 없겠죠? 2 .. 2026/02/17 720
1795764 카페는 안 망하겠어요 12 .. 2026/02/17 7,792
1795763 왕사남 금성대군 너무 멋있었어요.. 19 금성대군 2026/02/17 5,389
1795762 결혼할 때 100만원.. 16 .. 2026/02/17 5,859
1795761 을지로 광화문 시청 근처 진짜 맛있는 커피 찾아요 13 ... 2026/02/17 2,791
1795760 아니 근데 저는 저말고 다른 사람이 제 살림 만지는거 싫던데 19 adler 2026/02/17 3,927
1795759 뭔 식세기만 있으면 만능인 줄 아나 14 2026/02/17 4,312
1795758 8시간만에 다시 눕습니다. 3 2026/02/17 3,266
1795757 저는 반려동물 키우는게 큰 행운같아요 17 .. 2026/02/17 3,428
1795756 식구 단촐한 집인데 재밌는 게임 추천 해 주세요 5 윷놀이,고스.. 2026/02/17 888
1795755 새배, 쑥스럽지 않나요? 17 ㅁㅁ 2026/02/17 2,926
1795754 명절에 밥하고 치우는 걸로 싸우지 좀 맙시다 13 2026/02/17 3,714
1795753 정은 시어머니가 많네요. 22 ... 2026/02/17 6,002
1795752 운전많이 한 날이 가장 피곤해요. 1 육상 2026/02/17 1,290
1795751 아는언니 명절에 큰형님이랑 대판했다네요 81 ㅎㅎ 2026/02/17 26,769
1795750 올사람도 없는데 맛없는 차례음식 만드는 친정엄마 12 희망봉 2026/02/17 4,808
1795749 친정가는데 밥하시는 7 밥밥밥 2026/02/17 2,868
1795748 멀쩡한 자식이 저뿐인거 같은데 5 .... 2026/02/17 3,419
1795747 인구가 계속 줄면 17 ㅁㄴㅇㅈㅎ 2026/02/17 3,519
1795746 콤팩트(프레스트파우더) 추천부탁드립니다 6 콤팩트 2026/02/17 1,516
1795745 내용 펑 17 세뱃돈 2026/02/17 3,157
1795744 현재 200만원이 십년후엔 얼마정도 가치일지요? 4 그러니까 2026/02/17 2,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