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손님 타령 지긋지긋

조회수 : 3,709
작성일 : 2026-02-17 10:39:45

속마음은 노예면서 뭔 손님에 비유하는지

손님이라면 안 가고 싶으면 안 갈 수 있어야 하는데

아니잖아요? 안 오시는 손님 원망하는 경우도 있나요?

 

요즘은 남의 집 방문 자체를 잘 안하지 않나요?

저도 초대받는 거 달갑지도 않아요.

일단 빈손으로 갈 수가 없고 가면 돕는 시늉

이라도 해야 하는 거..

근데 그렇다고 설거지까지 한다고 하진 않아요.

그냥 먹은 거 씽크대로 옮기는 정도까지..

이것도 짱남

걍 선물 사갈 돈으로 밖에서 만나면 맛있는 거

사먹고 일 시늉도 안하고 즐길 수 있는데

남의 집 가면 그것도 안되니까

그래서 요즘 문화는 집으로 가는 문화가 아닌 듯

 

시가에서 손님도 일한다며 며느리 일시키려는 건 참 얼척없네요.

 

예전에 김영란법이전에 촌지며 선물 바리바리 싸들고

학교 찾아가는 단골 멘트도 그거였죠.

자긴 손님 입장에서 남의 집갈때 빈손으로 안간다

이러면서 선물,촌지를 정당화ㅎㅎ

속마음은 그거 아니면서 내 새끼 잘 봐 달란 거잖아요.

손님 타령 진짜 웃겨요.

IP : 110.15.xxx.19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17 10:48 AM (110.9.xxx.182)

    저는 그들과 가족이라고 생각안해요.
    근데 그사람들은 가족 인가 보죠.
    가. 족같은 소리 하고 자빠짐

  • 2. ..
    '26.2.17 11:13 AM (211.246.xxx.115)

    냉정하게 전 남편에게 얘기해요.
    내 엄마 아빠 아니고 우린 가족 아님.

  • 3.
    '26.2.17 11:14 AM (119.67.xxx.170) - 삭제된댓글

    심지어 왜 손님처럼 앉아있냐 하더군요. 그래서 밖에서 외식하고 머무르는걸 피해요. 경제적으로도 월등한 내자리가 부엌일순 없으니까. 자기딸 앉혀두고 밥차리고 설거지하고 과일깎게 유도하는 사람은 안봐야할 적이지 가족이 아니에요.

  • 4. ..
    '26.2.17 11:18 AM (211.44.xxx.155)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명절상 안차리면 집에서 안모여요
    시어머니는 명절에 아침식사라도 같이 할 수도 있지만
    10년 넘게 시누둘 가족까지 몰려와서 안하네요
    밖에서 식사하고 헤어지니 좋네요
    양가 다 바꿨어요
    노예처럼 나만 힘든거 싫어요

  • 5. ㅇㅇ
    '26.2.17 11:20 AM (14.48.xxx.230)

    나이들은 부모가 밥차려준거 먹고 라는 멘트도 웃겨요
    요즘 60대가 그렇게 늙은 나이인가요
    평소에 밥 차리고 설거지 하고 다하고 살다가
    느닷없이 며느리 오면 늙은 부모가 되나요

    노쇠해서 보호받고 싶은게 아니잖아요
    어른으로서 아랫사람한테 대접받고 싶은게 본질이죠
    그게 설거지인거죠
    설거지 같은 허드렛일도 하면서 아랫사람이 알아서 기라는거
    그러니
    아랫사람 취급말고 손님으로 접대하면 서로 자존심 상할것도
    없고 기분 안상한단 얘기죠

  • 6.
    '26.2.17 11:26 AM (106.101.xxx.160) - 삭제된댓글

    명절에 시누와 밥먹게 세팅하는게 시누가족 밥차리란 거였더라고요. 외식이나 하고 헤어져야죠.

  • 7. 평생
    '26.2.17 11:45 AM (142.189.xxx.51)

    자기 아들은 밥 해다바치고도 설거지한번 안 시켰으면서 남의집 귀한딸은 밥해줬는데 설거지 안한다고 손님이냐고 노발대발. 자기자식 밥해줄땐 멀쩡하다가 며느리만 들어오면 상노인으로 둔갑.

  • 8.
    '26.2.17 11:53 AM (106.101.xxx.160) - 삭제된댓글

    내먹은거 설거지는 할수 있는데 시누는 못하게 하는건 참을수 없죠. 밥 같이 못먹죠. 숟가락 놓는것도 못하게 하고 내가 시누 먹은것도 설거지하고 과일도 깎으라하니 상대 못하죠.

  • 9. 빈손
    '26.2.17 12:41 PM (118.235.xxx.85)

    빈손으로 가는거는 피차간에 예의없는거고
    친구집에가더라도 치우는 시늉하는건 당연한거고
    실제론 설거지 하지도않았는데
    그걸 노예로 취급한다는건 피해의식같네요.

  • 10. ㅇㅇ
    '26.2.17 1:12 PM (118.235.xxx.250)

    친구는 이래라 저래라 가풍따지며
    나를 하대하지 않아요

    친구는 노동력에 돈까지 따박따박 받아가지
    않아요

    친구는 내가 아프거나 사정이 생겼다고 하면 위로해주고 챙겨주고 배려해주지요

    친구는 애초에 나의 노동력이 필요한 집초대를
    안해요. 근사한 곳에서 대접해줍니다.

  • 11. 우리친정
    '26.2.17 2:35 PM (203.128.xxx.74)

    올케부터 손님대접 해주라고 엄마를 달달 뽀끄세요
    그럼 그게 돌고돌아 내차지가 올거에요

  • 12. 친구랑
    '26.2.17 2:53 PM (118.235.xxx.85)

    시댁이랑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3325 보관이사 해야 해요 추천 부탁드려요 보관이사 2026/02/19 665
1793324 주식 수익나면? 2 초짜 2026/02/19 2,103
1793323 제 삼자에게서 저희 아이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고 하는데 13 ㅇㅇ 2026/02/19 3,821
1793322 주식엄니 시뻘건 장에 4 주식엄니 2026/02/19 2,615
1793321 하안검 수술 너무 고민이에요 10 유니맘 2026/02/19 1,675
1793320 주식, 오늘 얼마 벌었다 하시는 분들 10 00 2026/02/19 4,105
1793319 주식이 관심주식이 다올라서 2 주식 2026/02/19 1,931
1793318 집값오르면 10 ㅗㅎㄹㄹ 2026/02/19 1,932
1793317 정말 엄마랑 달라서 힘들어요 7 다른건 2026/02/19 1,875
1793316 주식이 올라주니 5 . .. 2026/02/19 2,925
1793315 초록마을 같은 곳인데 생각이 안 나네요 11 아시는 분 .. 2026/02/19 2,541
1793314 복권 한번도 안사봤어요 8 .. 2026/02/19 1,278
1793313 입대하는 날 가족일정과 준비물 궁금해요 27 ... 2026/02/19 1,189
1793312 분당 재건축 김은혜 안철수가 밀어부치네요 7 ........ 2026/02/19 2,005
1793311 알고보니 결혼전 무수히 신호가 있었는데 11 ..... 2026/02/19 5,629
1793310 장동혁 구름 인파.jpg 6 서문시장 2026/02/19 3,452
1793309 요즘애들 키 여자165 / 남자 175는 기본이죠? 27 요즘 애들 2026/02/19 4,193
1793308 AI랑 노느라 AI가 2026/02/19 879
1793307 어머나 주식창 열었다가 깜짝 놀랐어요 3 ㅇㅇ 2026/02/19 18,636
1793306 김여정 "정동영 재발방지 의지 높이 평가” 오호 2026/02/19 888
1793305 집회현장에 직접 참여했던 대통령 3 ㅇㅇ 2026/02/19 1,269
1793304 박지훈 왤케 잘생겼어요? ㅎㅎ 6 ... 2026/02/19 2,846
1793303 이혼통보 해보신분 조언부탁드립니다 5 ㅅㄴ긋 2026/02/19 2,233
1793302 부끄럼도 없는 시모 .시누 5 ... 2026/02/19 3,488
1793301 여자 계주 금메달 풀영상 어디서보나요? 7 ... 2026/02/19 1,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