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대학생 2명으로 구성
밥 빨래 설겆이 제가 혼자 거의 해요
밥 차리면 나와서 먹고 방으로 들어가고 그냥 일상 대화는 하는데 치우는건 나서서 아무도 안함
제가 안차리면 한명씩 나와서 자기 먹을거만 데워 먹고 들어가요
그게 편한건 아니고 눈치보다 먹고 가겠죠
밥 먹자 밥 안먹냐 먼저 말하는 이 아무도 없어요
그저 제가 나와라 머해라 해야 앉고 먹고 제가 안하면 아무도 나서서 하지 않음
그리고 외출 외식도 제가 말해야 나서고 아님 방안에서 전부 폰이나 티비봐요 나가고 싶어도
남편이 털털하거나 남편으로서 역할을 수십년 하지 않다보니 이대로 고정이 된거 같아요
안시키면 아무것도 하지않고
회피형에 제 탓하는 스타일 이제 애들 뒤에 있슴
애들앞에서 엄마 까내리게 습관이고
그냥 왜 남편 탓만 같을까요
가족 대소사 명절 애들 입시등등 이런거 제가 다 챙겨왔고 이제 이 상황이 답답하고 짜증나고 그냥 아무것도 하지말아야겟다 싶은 생각이
나이가 몇살인데 아직도 스스로 하지 않는 그네들을 보며 저도 표시가 나고 주도적으로 이제 하기도 싫고
카페와서 차마시는데 어디갔냐 혼자 나갔냐 카톡은 왜 보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