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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덕분에

ㅇㅇ 조회수 : 834
작성일 : 2026-02-16 11:53:59

분명히 코로나 19 때문에 잃은 것도 진짜 많지만 얻은 것도 있어요.

 

좀처럼 변할 것 같지 않던 제사 문화 차례문화가 많이 변했어요.

우리집의 경우도 그래요.

코로나 때 집합금지령이 없었으면 아직도 제사랑 차례 지내고 있을거에요.

며칠전 지인을 만났는데 뿌리깊은 유교가정이었으나 아버지가 과감하게 차례없애고 명절에 펜션으로 쉬러간대요.

 

나 죽으면 제사상 못받겠지만 죽은 다음 제사상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내 자식들 명절이 편안하고 즐거우면 됐지요.

 

몇년전 같으면 동동거리면서 전 부치고 있을 제가 이렇게 편안하게 쉬고 있네요.

IP : 211.234.xxx.1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26.2.16 11:57 AM (223.38.xxx.122) - 삭제된댓글

    생각이 유연한 집이나 변하지
    아직도 구태의연 구질구질 때로 몰려다니는 집구석은
    악습 못 버리고 있는

  • 2. 흠흠
    '26.2.16 1:13 PM (106.101.xxx.205)

    모든일엔 양과 음이 있지요
    코로나 당연히 비극적이고 힘든시기였지만
    2차 3차 몰려다니며 술마시는 거나 무분별한회식
    제사, 등등 많이 없어지고 약간 사회가 좀 정화된 느낌도 있어요 거리두기가 약간 기본처럼되기도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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