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겨울을 동남아에서 보내요

50 조회수 : 3,577
작성일 : 2026-02-15 19:00:19

올해만으로 50되었고 폐경기에 들어오면서 온몸이 근육통 생긴거처럼 아팠어요. 남편과 동갑인데 전 10년전쯤 회사 관두고 아이키우고 있습니다(막내만 고등학생)

 남편은 10년뒤를 은퇴 시기로 잡고 60부터 동남아에서 살자고 늘 말했어요.

몇년전 부터 남편은 시댁에 차례 제사 안한다고 통보해서 그냥 안가는데 명절이 되면 가시방석이라 무조건 해외로 나왔습니다.

 이번엔 막내와 길게 나왔고 복잡한곳 안가고 리조트에서 골프치고 운동 하고 마사지 받고 있어요.

남편은 일하니 연휴 시작한 어제 나와서 셋이 노는데 남편의견에 점점 동의가 되네요. 추워지는 12월부터 3월까지 더운곳에 있으니 몸이 덜 아파요. 리조트 짐에서 하는 운동프로그램 2시간 정도 하니 심지어 근육도 생기고 옷도 가볍고 살림도 안하니 뭐든 좋네요.

비용이 많이 드는데 막내 사교육비와 원래 생활비가 어느정도 상응해서 나쁘지 않아요. 

저는 더 나이드는 시기가 아니라 이제 매해 겨울 나와야 할듯 싶어요.  다른 계절 아끼고 모아서 겨울을 여름인 곳에서 보내려구요.  이곳에 한국 분들 진짜 많습니다

IP : 147.50.xxx.2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15 7:04 PM (122.40.xxx.187)

    어디가시나요? 저희도 아이 어릴때 매년 나가다가 중고등되면서 못나갔는데 이제 대학보냈으니 올해부터 나갈까하는데 요즘 동남아 물가가 너무 올라서 어디로 가야할까 고민이네요

  • 2. ㅇㅇ
    '26.2.15 7:30 PM (14.36.xxx.31)

    멋있게 사시네요
    동남아 어디일까요?

  • 3. 50
    '26.2.15 7:33 PM (49.237.xxx.28)

    태국 방콕입니다.물가는 많이 올랐어요 20대부터 다녀서 전세계물가는 다 아는 편인데 그래도 한국이 최고 오른듯해요

  • 4. 저랑
    '26.2.15 7:47 PM (223.38.xxx.42)

    반대시네요. 전 겨울을 너무 좋아해서 우리나라 겨울 춥지 않고 좋아요. 전 오히려 여름이 두려워서 직장만 아니면 북유럽으로 피신하는게 소원입니다

  • 5. 저는
    '26.2.15 8:59 PM (175.125.xxx.203) - 삭제된댓글

    저는 꿈이지만
    여름은 스위스 겨울은 시드니에서 보내고 싶어요
    반년을 외국에서 살아야하니 돈이 많이 필요할텐데
    그게 없네요 ㅎㅎㅎ

  • 6. 제가
    '26.2.15 9:39 PM (180.71.xxx.214)

    님처럼 했다간
    양가 부모들 들불처럼 들고 일어나
    저를 핍박하고 욕하고 순에 선해요

    님은 전생에 나라를 구하신 걸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4188 버스기사님 컴플레인 쫌만더 참을걸ㅜㅜ 30 땅지 2026/02/18 7,115
1794187 창문이 한쪽만 있는 집은 답답하네요 1 oo 2026/02/18 1,526
1794186 동성결혼 허용 국가 많네요 1 2026/02/18 901
1794185 개그우먼 이수지가 유부녀인거 알고있었어요?? 17 ㅁㅁ 2026/02/18 6,375
1794184 넷플릭스 사랑과집착? ‘순수박물관’ 추천해요~ 4 설연휴 2026/02/18 2,560
1794183 독감주사 맞았는데 독감 걸리신 분? 6 ㅇㅇ 2026/02/18 1,398
1794182 합당논란의 '패자'는 자칭친명과 김민석 34 .. 2026/02/18 1,869
1794181 음쓰 안버리는 남편.. 20 ..... 2026/02/18 3,751
1794180 옥주현 얼굴 돌아왔네요 거상했었나 2 ㅅㄷㅊㅅ 2026/02/18 6,635
1794179 저의상태좀 봐주세요 14 원글 2026/02/18 3,302
1794178 친정갔다가 부랴부랴 왔어요 6 ........ 2026/02/18 4,698
1794177 1년 사이 놀라운 진화... 중국 일상 파고드는 로봇 7 링크 2026/02/18 2,733
1794176 노산에 초산이라면 일을 쉬어야할까요? 6 ㅇㅇ 2026/02/18 1,791
1794175 차별 받은 딸들은 하나같이 순진한거 같아요 22 고구마 2026/02/18 3,322
1794174 57% "다주택 중과, 집값 안정에 도움 될 것&quo.. 1 ㅇㅇ 2026/02/18 1,397
1794173 요즘 입시에 어쨋든 특목자사고가 유리한 건 맞죠? 11 .... 2026/02/18 2,020
1794172 지금 서울 전세는 불장이라네요 44 태평성대 2026/02/18 13,907
1794171 홍대에 중학생이 놀거리가 있나요? 8 ... 2026/02/18 1,144
1794170 기름기 없는 퍽퍽한 채끝살 구제방법 없나요? 8 아까워라 2026/02/18 1,104
1794169 요즘 새집도 사이드집이 춥나요? 12 ..... 2026/02/18 2,751
1794168 가격 대비 맛있는 귤 4 귤 추천요!.. 2026/02/18 1,496
1794167 호주 여행시 eta비자 꼭 만들어야 하나요? 8 호주 2026/02/18 1,404
1794166 부산은 위기인데 퐁피두가 우선인가요? 5 부산시민 2026/02/18 2,266
1794165 갈비찜을 압력솥(혹은 압력밥솥)에 할 때 질문이요. 8 ... 2026/02/18 1,380
1794164 뇌종양 증상이 저랑 비슷한가요 15 두통 2026/02/18 5,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