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겨울을 동남아에서 보내요

50 조회수 : 3,694
작성일 : 2026-02-15 19:00:19

올해만으로 50되었고 폐경기에 들어오면서 온몸이 근육통 생긴거처럼 아팠어요. 남편과 동갑인데 전 10년전쯤 회사 관두고 아이키우고 있습니다(막내만 고등학생)

 남편은 10년뒤를 은퇴 시기로 잡고 60부터 동남아에서 살자고 늘 말했어요.

몇년전 부터 남편은 시댁에 차례 제사 안한다고 통보해서 그냥 안가는데 명절이 되면 가시방석이라 무조건 해외로 나왔습니다.

 이번엔 막내와 길게 나왔고 복잡한곳 안가고 리조트에서 골프치고 운동 하고 마사지 받고 있어요.

남편은 일하니 연휴 시작한 어제 나와서 셋이 노는데 남편의견에 점점 동의가 되네요. 추워지는 12월부터 3월까지 더운곳에 있으니 몸이 덜 아파요. 리조트 짐에서 하는 운동프로그램 2시간 정도 하니 심지어 근육도 생기고 옷도 가볍고 살림도 안하니 뭐든 좋네요.

비용이 많이 드는데 막내 사교육비와 원래 생활비가 어느정도 상응해서 나쁘지 않아요. 

저는 더 나이드는 시기가 아니라 이제 매해 겨울 나와야 할듯 싶어요.  다른 계절 아끼고 모아서 겨울을 여름인 곳에서 보내려구요.  이곳에 한국 분들 진짜 많습니다

IP : 147.50.xxx.2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15 7:04 PM (122.40.xxx.187)

    어디가시나요? 저희도 아이 어릴때 매년 나가다가 중고등되면서 못나갔는데 이제 대학보냈으니 올해부터 나갈까하는데 요즘 동남아 물가가 너무 올라서 어디로 가야할까 고민이네요

  • 2. ㅇㅇ
    '26.2.15 7:30 PM (14.36.xxx.31)

    멋있게 사시네요
    동남아 어디일까요?

  • 3. 50
    '26.2.15 7:33 PM (49.237.xxx.28)

    태국 방콕입니다.물가는 많이 올랐어요 20대부터 다녀서 전세계물가는 다 아는 편인데 그래도 한국이 최고 오른듯해요

  • 4. 저랑
    '26.2.15 7:47 PM (223.38.xxx.42)

    반대시네요. 전 겨울을 너무 좋아해서 우리나라 겨울 춥지 않고 좋아요. 전 오히려 여름이 두려워서 직장만 아니면 북유럽으로 피신하는게 소원입니다

  • 5. 저는
    '26.2.15 8:59 PM (175.125.xxx.203) - 삭제된댓글

    저는 꿈이지만
    여름은 스위스 겨울은 시드니에서 보내고 싶어요
    반년을 외국에서 살아야하니 돈이 많이 필요할텐데
    그게 없네요 ㅎㅎㅎ

  • 6. 제가
    '26.2.15 9:39 PM (180.71.xxx.214)

    님처럼 했다간
    양가 부모들 들불처럼 들고 일어나
    저를 핍박하고 욕하고 순에 선해요

    님은 전생에 나라를 구하신 걸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1383 차 절대 안빌려준다는 남편 118 .... 2026/04/03 14,989
1801382 김치찌개에 계란, 당면 2 Mnb 2026/04/03 2,111
1801381 하루 왕복 18000보 걸으면 무릎에 안 좋겠죠? 22 뚱땡이 2026/04/03 4,247
1801380 서구권도 간병 문제 심각하네요 5 요양원 2026/04/03 4,368
1801379 생선 어떻게들 구워드시나요 21 ㅓㅏ 2026/04/03 3,648
1801378 십일조 안내는 믿음은 문제있는 믿음이다 ?.. 8 2026/04/03 2,092
1801377 BTS 2.0 뮤비 잘 만들었어요~ 5 BTS 최고.. 2026/04/03 1,531
1801376 공부 잘 하는 아이를 지방 국립대 보내려는 엄마는 최악일까요? 60 ... 2026/04/03 6,617
1801375 종량제봉투 5 궁금 2026/04/03 2,105
1801374 면소재지 마을에 집(전세, 월세) 구하기 쉬운가요? 11 시골살이 2026/04/03 1,226
1801373 자식에게 들으면 서운한 말 11 ㅇㅇ 2026/04/03 5,295
1801372 청주 빽다방 업주 입장문.JPG 14 ........ 2026/04/03 4,969
1801371 김혜경이 키는 큰데 옷발 별로예요 60 ... 2026/04/03 5,873
1801370 상속문제 이런 경우 보통 어떻게 하나요? 19 2026/04/03 3,284
1801369 면세점 향수에서 향이 안나요 5 혀니 2026/04/03 1,516
1801368 아래님처럼 폼나게 지르고싶은데 3 ... 2026/04/03 980
1801367 서울엔 박물관, 전시관이 정말 많아서 부러워요 16 바쁘다바뻐 2026/04/03 2,169
1801366 (유머) 쓸개코님이 댓글로 올려주신 웃긴 이야기 퍼왔어요 13 제이비 2026/04/03 2,969
1801365 세명이 김밥 5줄 부족 16 2026/04/03 5,192
1801364 주식투자하고 우울증이 사라졌다는 공무원 12 삶의활력 2026/04/03 5,205
1801363 감자가 다이어트에 도움되네요 1 우와 2026/04/03 1,437
1801362 봄꽃은 또 이렇게 흐드러지게 피고 지랄이야 22 엄마 2026/04/03 4,308
1801361 보통 귀하게 큰 막내는 자기위주인가요? 14 자기위주 2026/04/03 2,470
1801360 익힌 토마토쥬스... 1 88 2026/04/03 1,184
1801359 가까운 사람들이 더 무서움 6 ..... 2026/04/03 3,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