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가없는 50대 제발 조언부탁드립니다

땅맘 조회수 : 6,489
작성일 : 2026-02-15 14:10:05

서울에 살다가 10년 전 경기도 1기 신도시 평촌으로 이사 와 한 집에서 계속 전세로 살고 있습니다. 투자용으로 가지고 있던 서울 아파트를 팔아 현금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관망만 하다 타이밍을 놓쳤고 지금은 50대 초중반에 한 집에서 10년째 전세 살이 중입니다. 올해 8월이 전세 계약 만료일이라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내 집을 마련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근처 신축 아파트를 보고 왔는데, 인동선 호재로 30평대가 16억 정도였습니다. 확장을 했는데도 내부가  답답하게 느껴져서 이돈주고 여길?싶었습니다

근처 부동산에서는 현재 전세로 살고 있는 아파트가 선도지구로 선정됐으니, 그 단지를 매수해 조합원 분양받는 방법을 권하고 있습니다. 50평대가 약 13억5천 수준으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고, 평촌 선도지구중 최대 규모 단지라 장점이 많다고 합니다. 50평대 아파트 보고오니 구축이지만 인테리어도 되어있고 단지내 위치도 좋더라구요

 

후자가 더 끌리긴합니다만 몇년걸릴지도 알수없는재건축. 이주해서 여러번 이사할 스트레스등

그럼에도 후자가 낫다면 5.9대책으로 조금 더 기다리면 더 싸게 살수 있지않을지

10~12억내면 딱 좋을것 같은데..

아니면 좀더지켜보다 다른 아파트를 사는게 나을까요(전세만기전 떨어질지도 의문)

 

혜안이 깊은 82님들의 조언을 듣고자 올립니다

한마디라도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

IP : 125.186.xxx.18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2.15 2:14 PM (117.111.xxx.63)

    다른건 모르겠고
    5.9대책으로 조금 더 기다리면 더 싸게 살수 있지않을지
    이런생각은 하지마세요
    여기가 민주당지지자들 소굴이라 신앙처럼 믿고있을뿐이지 그런일은 벌어지지 않아요 ㅋ
    대통령이 왜 매일매일 sns에 난리치겠어요
    그것말고는 할수있는게 없는겁니다
    이재명도 압니다 안떨어질거
    그러니 매일매일 야당이 지랄해도 버티고 집안팔잖아요
    본인이 집값 잡는다는 확신이 있으면 지금 비쌀때 팔고
    퇴임할때 필요하면 다시 싸게 사든가 할텐데 안하잖아요
    문재인때랑 모든정책이 같은데 다른거라곤
    그때에 비해 형편없는 공급량과 더 뿌려대는 돈이에요
    그만좀 속아요 좀 답답해죽겠네

  • 2. ㅇㅇ
    '26.2.15 2:17 PM (116.121.xxx.181)

    저도 후자가 나을 거 같네요.
    그렇지만 재건축 이슈 있는 곳은 5.9 이후라도 집 값 별로 안 떨어질 거 같아요.

  • 3. 저라면
    '26.2.15 2:17 PM (116.36.xxx.180)

    후자로 하겠어요. 평촌이 상대적으로 덜 올랐어요. 5월 9일 이후에는 매물이 잠길 수 있는데, 부동산 여러곳에 연락해서 다주택자 급매 나오면 연락해달라고 하구요. 근데 현재 가격도 그닥 비싸지 않아서 언제 나올지 모르는 매물 기다리느니 그냥 사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재건축은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선도지구이니 단계별로 오르겠죠. 깔끔하게 수리하고 사시면 주거 만족도도 높구요.

  • 4.
    '26.2.15 2:19 PM (112.169.xxx.183)

    집 한채라고요.
    한 채는 가지고 있으라고 했고요.

    그럼 다주택자도 다 가지고 계세요.
    가지고 세금 많이 내면 국민들은 좋습니다요.
    대통령도 말했잖아요.
    "팔라는거 아니다.
    세금 많이 내고 가지고 있으려면 알아서 해라
    충분히 경고했으니 나중에 딴 소리 말아라"

  • 5. ㅡㅡ
    '26.2.15 2:25 PM (118.235.xxx.8) - 삭제된댓글

    재건축이 언제될지 모르지만,
    딱히 신축에 대한 로망이 있는거 아니고,
    구축에 사는 것도 불편 없으시면
    후자가 좋을거 같아요.
    내집에서 평생 편하게 살겠다는 생각으로요.
    가격은 글쎄요.
    지금 가격에서 많이 떨어질거 같지는 않아요.

  • 6. 땅맘
    '26.2.15 2:25 PM (125.186.xxx.182)

    단지내로 이사해서 5.6년?정도 살고 이주해야해서 인테리어 되어있는곳으로 들어가는게 좋긴하겠더라고요.
    보고온곳이 도배정도만 해도 될것같아서요

    말씀대로 재건축예정이라 5.9이후에도 안떨어질수도 있겠네요;;;

  • 7. 그리고
    '26.2.15 2:26 PM (116.36.xxx.180) - 삭제된댓글

    ㅇㅈㅁ도 분당 집 절대 안 팔아요. 국민들은 마귀 취급하면서 계양 출마할 때 판다던 집 꼭 쥐고 있죠.

  • 8. ㅇㅇ
    '26.2.15 2:28 PM (211.234.xxx.184)

    마음에 드니 10년 사셨을텐데
    앞으로 가족구성 변화없는지 생각해보시고요
    만약 후자를 선택하시면
    재건축되어 돈벌겠다 생각은 않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해요
    언제될지 모르고
    글쎄요 분담금이 추가 5억이다 이라면 재건축 찬성 하시겠어요?
    쉽지않다고 봅니다.
    신축은 신축 장점이 있는데 실거주만족도는 좀 떨어진다는 말씀일거 같고 실거주도 중요하죠
    잘 생각해보세요

    어느쪽이든 대출 1-2억 감당할수 있다면 지금 사세요
    기다리지마시고요

  • 9. ..
    '26.2.15 2:32 PM (121.137.xxx.171)

    50평대면 재건축시에 분담금 없을 수도 있고 두채 받기도 하고. 저라면 대형평수 사서 집값 상승 누리겠네요.

  • 10. 땅맘
    '26.2.15 2:33 PM (125.186.xxx.182)

    단지내아파트는 대출없이 살수있고 16억아파트는 돈있어도 사실 안끌리더라고요.만족도는 그냥저냥 애들 학교땜에 움직일 생각안했어요. 큰애는 지방에서 대학 둘짼고3..
    댓 말씀들 잘보고 남편과 상의해보려합니다
    감사드립니다

  • 11. 이주
    '26.2.15 2:33 PM (116.36.xxx.180)

    5, 6년 내에 이주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 있어요. 그런 걱정은 하지 마시고 일단 매매하심이..

  • 12. ㅇㅇ
    '26.2.15 2:35 PM (106.101.xxx.199)

    재건축은 아주 오래 걸릴수도 있지만 의외로 또 금방 될 수도 있으니
    인테리어 필요없이 도배만 하고 후자 들어가는거 좋아보여요

  • 13. 땅맘
    '26.2.15 2:41 PM (125.186.xxx.182)

    50병대는 두채안될거고 60평대가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실은 60평대도 보고 왔긴했어요. 14억5천으로 가성비 좋으니 요길 꼭 하라고 했는데 당장 몇년 살 생각하니 너~~~무 커서 고려안했거든요.우리 뒤에 보고오신분이 사셨다네요^^;;

  • 14. .....
    '26.2.15 3:15 PM (106.101.xxx.1) - 삭제된댓글

    저라면 50평대 사겠어요.

  • 15. .....
    '26.2.15 3:17 PM (106.101.xxx.1)

    저라면 50평대 사고 제대로 인테리어를 해서 살겠어요.
    재건축 금새 안돼요.
    제가 님과 비슷한 경우인데 위치 좋은 구축 큰평수 아파트 인테리어 잘해서 살고있어요.
    삶의 만족도가 큽니다.
    그래서 저는
    재건축 빨리 안되기를 바라는 편이에요.

  • 16. 냉정하게
    '26.2.15 3:38 PM (211.211.xxx.168)

    평수가 크면 도리어 재간축 어려워요.
    그래도 재건축 기대감에 가끔씩 올라주니 잘 고려해 보세요ㅣ
    혹시 평촌이라도 지하철역과 가까운가요? 아님 학원가나?
    뭔가 이점이 있어야 할거에요

  • 17. 냉정하게
    '26.2.15 3:39 PM (211.211.xxx.168)

    5.9대책 이전에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회피매물 사시는 것도 방법 같아요. 3, 4월 정도?

  • 18. ㅇㅇ
    '26.2.15 3:42 PM (125.240.xxx.146)

    재건축 된다고 말 나오고 10년째 기다리는 사촌동생 집 생각하면 그 돈으로 꼭 평촌 사셔야 하나요? 평촌이 그나마 경기도에서 학원가 많이 있어서 16억 이러는데 애들 다 키웠음 서울 홍제동도 30평에 12억 할거여요.

    다른 경기도 지역도 12억이면 40평 신축 아파트 많습니다. 공원, 역 다 있고 애들 다 키웠음 평촌 고집 안하고 예산안에서 신축.역.공원 다 있는데 선택할 수 있는데 말이죠

  • 19. 나같음
    '26.2.15 4:08 P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다세대주택 사서 그 건물에 갗이 살겠어요.
    월세받아 이자내고

  • 20. 당장
    '26.2.15 4:19 PM (121.186.xxx.120)

    이번 달에 꼭 사셔야 하는 거 아니고 8월 전세 만기시니 3월 말-4월까진 기다려 보세요.

    저도 서울 혹은 평촌 등 경기남부 매수 대기자인데 매물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게 보여요. 공급이 늘어나면 가격은 하락하게 됩니다.

  • 21. 저도
    '26.2.15 5:15 PM (180.70.xxx.42)

    서울 혹은 평촌 등 경기남부 매수 대기자인데 매물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게 보여요. 공급이 늘어나면 가격은 하락하게 됩니다.22

  • 22. ₩₩₩
    '26.2.15 8:26 PM (123.212.xxx.223)

    근데 주제에 안맞는 얘기인지ㅜ모르겠는데
    평촌 집값 왤케 싼가요?
    50평대가 15억도 안되다니
    분당은 선도지구무17,8평대가ㅜ15,6억 하는데 매물도 없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4218 요즘 입시에 어쨋든 특목자사고가 유리한 건 맞죠? 11 .... 2026/02/18 2,009
1794217 지금 서울 전세는 불장이라네요 44 태평성대 2026/02/18 13,898
1794216 홍대에 중학생이 놀거리가 있나요? 8 ... 2026/02/18 1,130
1794215 기름기 없는 퍽퍽한 채끝살 구제방법 없나요? 8 아까워라 2026/02/18 1,095
1794214 요즘 새집도 사이드집이 춥나요? 12 ..... 2026/02/18 2,743
1794213 가격 대비 맛있는 귤 4 귤 추천요!.. 2026/02/18 1,485
1794212 호주 여행시 eta비자 꼭 만들어야 하나요? 8 호주 2026/02/18 1,395
1794211 부산은 위기인데 퐁피두가 우선인가요? 5 부산시민 2026/02/18 2,256
1794210 갈비찜을 압력솥(혹은 압력밥솥)에 할 때 질문이요. 8 ... 2026/02/18 1,369
1794209 뇌종양 증상이 저랑 비슷한가요 15 두통 2026/02/18 5,314
1794208 정승환 좋아하는 분 계세요? 17 . 2026/02/18 2,266
1794207 좋은 남편 vs 친구 많은 인기녀 25 ... 2026/02/18 3,267
1794206 엄청 큰 자수정 반지 4 ... 2026/02/18 2,010
1794205 55-60세에 강북에 집짓고 살기좋은 곳 어디일까요 16 ... 2026/02/18 3,068
1794204 뺑*톡 두쫀쿠 먹었거든요 3 이게머야 2026/02/18 1,671
1794203 경북 김천이 살기에 어떤가요 22 김천 2026/02/18 3,711
1794202 청소년기의 잠 1 .. 2026/02/18 1,113
1794201 철학자의 요리 넷플 2026/02/18 1,407
1794200 56세, 중년 가족의 명절 10 명절이야기 2026/02/18 6,110
1794199 러닝하는 아들에게 선물 13 jj 2026/02/18 2,126
1794198 내 삶은 결국 내가 만드는 거겠지만 7 그냥 2026/02/18 2,952
1794197 스튜디오 가족사진 찍을 때 .. 1 .. 2026/02/18 1,210
1794196 유튜브가 안되니 전세계가 정전이 된듯한 느낌이네요.. 7 설날연휴 2026/02/18 3,734
1794195 한국에서 쓰던 핸드폰충전기 일본에서 써도 되나요? 2 일본 2026/02/18 1,055
1794194 연휴가 끝나며 써보는 나의 로망 6 2026/02/18 2,336